참가자 스스로 새로운 배움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그림자를 소개합니다.
1. 어떤 사람들이 모이나요?
그림자는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의 <서울드로잉>과 <미술학교>를 마친 시민들이 만든 후속모임입니다. 느티나무 미술수업에 참여했던 분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이름이 왜 ‘그림자’인가요?
‘그림 그리는 자者’를 줄여서 ‘그림자’라고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빛만큼이나 그림자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3. 어떤 활동을 하나요?
- 월 1회 함께 그림을 그립니다.
- 봄에는 엠티에서 함께 그림을 그립니다.
- 연 1회 그룹전시회를 합니다.
2012년 그림자 1호전(마음은 콩밭, 부암동)
2013년 2회 정기전; ‘기쁨’전(참여연대 카페통인)
2014년 3회 정기전; 새로운 시작(참여연대 카페통인)
2015년 4회 정기전; 을지로 이야기(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
2016년 5회 정기전; 담아내다 혹은 담다(카페 허그인)
2017년 6회 정기전; 바라보다! 그리다!(갤러리 올)
2018년 7회 정기전; 인물과 풍경(갤러리 올)
2019년 8회 정기전; 우리동네(여니갤러리)
2020년 9회 정기전; BLUE(창성동실험실)
- 그림으로 사회참여를 합니다.
2012년 일본 지진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전시회 참여
2013년 별별난 골목길 독구말 그림자 전
2014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걸개그림 제작 참여
2015년 세월호 책임자처벌과 진상규명을 위한 걸개그림 제작 참여
2015년 5월~11월 ‘천안의 골목풍경 이야기’ 그리기 참여
2016년 세월호 행사에서 시민을 위한 캐리커처 그리기 참여
2017년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그림으로 이야기하기 - 보다 그리다 다시 보다(책방 이음)
4. 활동 엿보기
5. 모임 자랑을 한다면?
서울드로잉, 미술학교에 한번 참여했어도 혼자 계속 그림그리기란 쉽지 않지요. 그림자는 포기하지 않고 내가 그림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서로의 그림에 대한 칭찬들이 흘러넘치는지라 자존감이 업 됩니다. 그림을 통해 한 템포 쉬어가며 마음을 나눕니다. 우리의 삶과 소소한 이야기들이 그림에 묻어납니다. 똑똑똑 노크하고 싶은 모임입니다. - 그림자 회원들
대부분 직장인이라 월 1회 스케치모임도 쉽지 않지만 우리 모임이 10년 가까이 유지되는 데는 그림자만의 무엇이 있다고 생각해요. 등가의 의무감 강요하지 않기, 다름을 인정하기, 기다려주기, 더불어 함께 각자 나름의 행복 찾기. 회사 같은 조직에서는 수용되기 힘든 이런 특성들이 그림자를 유지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 성0훈(그림자 회장)
6.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림자 성0훈 회장에게 연락주세요.
이메일_mabod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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