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스스로 새로운 배움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감우산방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1. 왜 이름이 감우산방인가요?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일상을 예술로 축제로.” 감우산방은 2011년부터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했던 강사 제미란 선생님의 작업공간 이름입니다. 이 워크숍에서 수년에 걸쳐 옷을 짓고, 염색을 하고, 이불을 만드는 경험을 한 사람들의 후속모임이기에 그 이름이 <감우산방 친구들>입니다. 감우甘友는 반가운 벗들이라는 뜻.
2. 함께 하려면?
아카데미느티나무의 창조성놀이학교 워크숍을 마치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사려깊은 수다를 즐기는 사람, 손으로 뭔가를 만들면서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데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3. 어떤 활동을 하나요?
함께 책을 읽고 느낌과 생각을 나누며 좋아하는 손작업을 합니다. 모임은 단톡방에서 소통하며 비정기적으로 이뤄집니다.
4. 모임 자랑을 한다면?
감우산방 친구들은 참 독특해요. 오래 만난 사이가 아닌데도 일상의 소소한 얘기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나눌 수 있는 관계죠. 서로의 얘기를 깊이 들어주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큰 위로와 힘을 줍니다. “느슨한 친구”들이라고 할까요? - 김0정
5. 문의 ys8y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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