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감우산방 친구들’의 온라인 수다방

* 이 작품은 감우산방 참여자가 밀랍으로 만든 초입니다(2020년 가을)

 

[ 느티나무 소모임] 

 

‘감우산방 친구들’의 온라인 수다방  

 

안녕하신가요?  벗님들!

 

어느새 마당에는 달래 순이 초록을 내밀고

기어코 꼬물꼬물 봄 기운이 닫혀있던 우리 겨드랑이를 들어올립니다.

 

코로나 19로 멈춰버린 우리들의 일상.

그래도 “일상을 예술로, 삶을 축제로!”

 

창조성 놀이학교 감우산방 친구들의 놀이정신은 가둘 수 없었겠지요.

 

전쟁터에서 꽃이 피어나고 어린 아이들은 놀이를 그치지 않듯이

우리 역시 각자의 지혜로 일상의 무언가로

꼼지락꼼지락 놀고 있었을 겁니다.

 

봄이에요…

 

만나요…

 

얼굴 마주하지 못했던 길고 긴 시간,

나 자신에게 다가왔던 시나 노래를 나누고

무엇이 자신을 버티게 하고 생기를 주었는지

함께 펼쳐 이야기 나눠볼까요? 

 

우선은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봅시다.

상황이 나아지면

얼굴 마주하고 만날 약속, 손가락 걸어보면서!

 

 

이렇게 진행합니다.

 

첫번째 날(4/20)

1.  코로나 시대,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시 읽기  혹은 요즘 꽂힌 노래 가사 소개하기

- 왜 이 시가 이 노래가 내게로 들어왔을까요? 

 

2.  나의 꼼지락 소개하기

- 바느질, 음식 등 뭐든 손으로 만든 거    

 

두번째 날(4/27)

1.  임상심리학자 메리 파이퍼의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의 발췌문을 함께 소리내서 읽기 (내용은 미리 올려드립니다)

 

2.  나의 꼼지락 소개하기

- 바느질, 음식 등 뭐든 손으로 만든 거    

 

 

준비물 :  나누고 싶은 시나 음악 노래.

나의 특별하고 소중한 손놀이이 작업(없더라도 구경하기)

메리 파이퍼의 책,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를 읽어 오셔도 좋습니다.

 

진행 방식

- 참여자는 모임 2일 전까지 시나 음악 가사등을 단톡방에 올려주세요.

- 꼼지락 소개한 물건 등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1일 전시할 수 있습니다. 

- 강사는 따로 없고 진행리더들이 안내합니다.

 

모임 정보

일    시 : 4.20(수), 4.27(수). 오전 10시~12시 30분. 총 2회

장    소 : 온라인(zoom)

참가비 : 2회 총 2만원(당일 진행리더들에게 사례합니다)

납부계좌 : 우리은행 057-104138-12-101 제미란

신청 문의 : 감우산방 단톡방 혹은 010-9860-8292(감우산방) 로 신청 문자 올려주시면 됩니다.   

 

※ 수강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은 감우산방 모임에서 진행하며, 수강료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중도 탈퇴해도 환불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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