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의 페미니스트 즉문즉설: 우리가 원하는 '남성성'(?)을 묻는다

  • 강사

  • 기간

    • 2017. 7. 6 ~ 2017. 7. 6
  • 시간

    • 목 19:00-21:30 총1회
  • 수강료

    20,000

    • 파격 할인혜택
    • 참여연대 회원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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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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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경의 페미니스트 즉문즉설 : 우리가 원하는 '남성성'(?)을 묻는다
     
    기획 취지 |
    한국과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혐" 의 파도 속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우리들의 통전성을 지키며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갈등, 남녀 갈등을 소통, 협력, 화해, 평화로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기존의 젠더 이분법을 넘어서지만 우리가 현재의 삶과 사회 구조 속에서 경험하는 왜곡된 남성성(?)을 벗어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남성성을 밝히고 찾아보려 합니다.
     
    여남 화해 상생 대동 사회를 향해 작지만 중요한 씨를 뿌리는 나눔의 시간. 남성중심 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비판을 넘어 우리가 원하는 생명, 평등, 존재 충만의 미래를 창조해내기 위해 페미니스트 현경과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사 소개 | 

    현경    

    세계 진보 신학의 명문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아시아계 여성 최초의 종신교수. 여성·환경·평화 운동가. 신을 설명하지 않고 표현해내는 신학적 예술가. ‘다름’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문화 통역사.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여성신학 실험학교인 보스턴 여성신학센터를 졸업,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경은 1991년 WCC 제7차 세계대회 주제강연자로 나서 ‘초혼제’를 지내며 성령에 대한 새로운 신학 이해를 펼쳐 보였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강연’으로 거론되는 이 강연은 《뉴욕 타임스》 《타임》 《슈피겔》 등 수많은 매체에 소개되며 세계 신학계에 토론의 불길을 일으켰다. 1999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불교 명상을 배우며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살았고, 2006년부터 13개월간 이슬람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이슬람 여성과 평화 운동가들을 인터뷰했으며, 2008년 숭산 대선사 전통의 미국 관음선원에서 불교법사 자격을 받았다. 해마다 한국을 찾아 ‘살림이스트Salimist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자신을, 타인을, 지구를 살리는 살림이스트들을 키워내고 있다. 남북여성 평화통일 모임 ‘조각보’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하였으며, ‘종교간 세계평화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신 3부작인 《미래에서 온 편지》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 2》와 8개 국어로 번역된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하여Struggle to Be the Sun Again》, 이슬람 순례기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현경과 앨리스의 神나는 연애》《종교인의 연애》(공저) 등이 있다.

     

    강좌 정보 | 

    일  시 : 2017. 7. 6(목)  19:00~21:30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2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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