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_종합] 나는 왜 쓰는가 : 세상을 바꾸는 다른 글쓰기

  • 강사

  • 기간

    • 2017. 9. 4 ~ 2017. 9. 18
  • 시간

    • 월, 19:00~21:30 총3회
  • 수강료

    45,000

    • 파격 할인혜택
    • 참여연대 회원3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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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 글쓰기 강좌 조기 정원 마감하였습니다. 다음 강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카데미 글쓰기 강좌4.jpg

     

    나는 왜 쓰는가 : 세상을 바꾸는 다른 글쓰기
     
    기획 취지 |
    글쓰기 열풍입니다. 다들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 쓰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글을 왜 잘 써야 하는 걸까요, 잘 쓰기 이전에 우리는 왜 글을 쓰려고 하는 걸까요?
     
    이 질문을 다양한 방식의 글쓰기로 대중과 소통하는 글쓰기의 프로들에게 던져봅니다. 
    교수가 학술논문만이 아니라 사람들을 웃고 울리는 좌충우돌의 칼럼을 쓰는 이유 
    영화감독이 드라마, 예능, 광고 등 스토리가 있는 어떤 장르도 마다하지 않은 이유
    기자가 언론사를 떠나 크라우드 펀딩에 글을 올리고 리워드를 보내주는 이유 
    왜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가, 바꾸고자 하는 세상이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강사 소개 |

    서른에 시작해서 마흔에 완성한 서민 교수의 좌충우돌 글쓰기 분투기!
    특유의 진솔함과 유머로 언론과 출판, SNS와 학계를 평정한 서민 교수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 강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
     
    “진실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오래 관찰하고, 추적해야 보입니다.” 
    심층∙탐사 취재로 감춰진 진실에 접근하려는 박상규 기자

     

    특강 일정 |
    9/04  세상을 향한 서민적 글쓰기/ 기생충 학자 서민 (관련인터뷰/ 개별 신청하기)

    9/11  유쾌하게 세상을 바꾸는 스토리텔링/ 영화감독 장항준 (관련인터뷰/ 개별신청하기)

    9/18  세상의 진실을 파헤치는 탐사 저널리즘/ 스토리펀딩 기자 박상규 (관련인터뷰/ 개별신청하기)
     

    강좌 정보 |
    일  시 : 2017. 9. 4 ~ 9. 18 (월) 19:00~21:00,  총3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4만 5천원(회원할인 30%, 글쓰기 특강 시리즈 전체를 수강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단강 신청은 할인 적용 되지 않습니다.)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후기 2

    • 글쓰기 특강 유쾌하게 세상을 바꾸는 스토리텔링 -장향준 감독

      2017.9.19 Aviciilover [특강_종합] 나는 왜 쓰는가 : 세상을 바꾸는 다른 글쓰기

      1. 한국 인도만 유일하게 할리우드 영화보다 자국영화 지분이 높다. 
      2. 부산행이 해외에서도 유행하는 것은 매우 인상 깊음, 불과 20년 전만해도 한국영화에 시체가 나온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 
      3. 영화가 그나마 학력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영화인을 선택한 것, 영화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학과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대학 입시 할 때도 비슷함 프랑스어과 나왔다고 프랑스어 선생이 되는 것이 아님 
      4. 진정성이 필요 사이클이 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5. 1980년대에는 3S 정책으로 인해서 최악의시기 산업이 잘 돌아가는지 보기위해서는 전국의 과가 얼마나 되는지 보면 된다. 피아노과의 감소 실용음악과의 증가, 정통미술과 애니메이션과, 국문과 극작가. 
      6. 인생을 예측하면서 생기는 공포에 삼켜지지 말아야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의 장르에서 춤추지 말자 정해진 길을 없다. 
      7. 김은숙 – 도깨비 작가는 어렸을 때 매우 가난했다. 영화를 전공하지도 않았고 강릉 가구점에서 경리일을 하다가 작가가 된 사람 = 뚝심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원활동가 류태림
    • 글쓰기 특강 - 세상의 진실을 파헤치는 탐사 저널리즘 박상규

      2017.9.19 Aviciilover [특강_종합] 나는 왜 쓰는가 : 세상을 바꾸는 다른 글쓰기

      -모든 것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 장향준 감독과 본인은 둘 다 수원대를 나왔음 뉴스 헤드라인 부동산정책과 같은 것이 사대문 밖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의문 사대문 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소수로 한정 되어있고 들어가기도 어려움

       

      -공중파를 프로그램에서 요리사가 간단한요리로 갈치와 베이컨을 말아서 굽는 것을 본적이 있다. 갈치는 비싸서 전통적으로 졸여서 먹는 음식이다. 공중파를 시청할 때 사대문 밖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소외감이란

       

      -국선변호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한다. 사실 합의를 해서 벌금이 낮게 측정 되도 사람들은 감옥에 가길 원한다. 집행유예가 벌금형보다 더 높은데 감당을 하지 못하니 그런 것

       

      -10년 동안 오마이뉴스에 있다가 퇴사 후 2~3년간 다음 스토리펀딩 100억중 10억을 모았다.

       

      -사회에는 억울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억울한 사람들에게 표현을 하라는 것은 잔인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억울함을 표현하지 못한다.

       

      -대통령이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를 할 때 사람들을 많이 상대했는데 그 사람들은 특징이 있다 두서없이, 횡설수설하게 말하는 것 이때 이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대화를 해야 한다.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위안을 느낀다.

       

      -수사는 자백이 중요하고 상대방과 합의를 하면 경감이 된다. 누명을 쓴 사람들은 폭행으로 자백한 경우가 많고 지체장애인은 더 그렇다.

       

      -왜 국회의원은 의전을 해야 하는가? 현제 우리는 이상한 것에 빠져있는 것 힘이 없는 자들을 대변해주는 것이 중요. 가난한자들을 대변해주자.

       

      -민주화시대에 누명을 써서 몇 년간 감옥으로 복역한 사람들 지적장애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10대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그런 사람들이 탄원을 할 때 2년 전에 넣은 탄원서에 대한 사건을 읽어주지도 않는 판사들/ 이런 사람들은 가난하고 교육도 못 받은 사람들이다.

       

      -현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낙동강 2인조의 슬픔” 1990년대에 한번 조작된 사건이 다시 조작되는 것. 1990년대 자료를 읽어보니 현대와 똑같이 한명은 시각장애인, 한명은 초졸이다. 시각장애인이 눈이 먼 상태에서 경찰을 제압해 여자를 죽이는게 가능한가? 알고보니 그들은 물고문 당해서 허위 자백했다. -박준영변호사와 함께한 사건들-

       

      -노무현 정부 시절 이 사람들은 석방되었는데 대통령이 당시 민정수석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바운더리 벗어나는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원활동가 류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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