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근육을 만들자 - 김민식 피디의 즐거운 삶, 유쾌한 투쟁

  • 강사

  • 기간

    • 2017. 10. 26 ~ 2017. 10. 26
  • 시간

    • 목 19:00~21:00 총1회
  • 수강료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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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2017가을김민식특강.png

     

     

    일일시트콤 <뉴논스톱>,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김민식 피디.  그는 2012년 파업 때 뮤직비디오 ‘엠비시(MBC) 프리덤’ 등 신나는 파업을 연출했습니다. 그후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고 드라마본부에 복귀한 뒤, 단 한 번도 메인 연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대신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습니다.

    2017년 여름 그는 엠비시 사옥 안에서 “김장겸은 물러나라”고 외쳤고 이 장면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중계했다가 인사위에 회부됐습니다.

     

    "'인사위원회날 위원이 화장실 간다더니 나가서 안 들어오더라. 나더러 그냥 가라고 오늘은 이걸로 끝이라고 해서, 나 기다리는 거 좋아하니까 시간 되면 언제든 오시라고 답했다. 이 자리에 날 부르는 건 당신 마음이지만 여기서 나가는 건 내 마음이라고." (김민식 PD)

     

    그의 투쟁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휴대폰 전원을 켜고 각자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많은 분들과 함께 '김장겸은 물러가라' 한 번 외쳐보자." (다큐영화 <공범자들> 시사회장에서)

     

    중징계를 받고도 파워블로거로 <공짜로 즐기는 세상>에 글을 연재하고, 책을 쓰고, 그러면서도 투쟁을 아주 유쾌하게 하는 이 사람. 지치지 않는 그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어떻게 하면 이 힘든 세상에서 이렇게 유쾌 통쾌한 삶의 근육을 키우며 살 수 있을까요?

     

    강사 소개

    김민식    

    1996년 MBC 공채로 들어가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뉴논스톱》을 연출.  드라마《내조의 여왕》, 《글로리아》, 《여왕의 꽃》 등을 연출했다.

    2012년 MBC 노조 부위원장으로 파업에 나선 후 중징계를 받았다.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공동수상했고,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영어책 한권 외워봤니》《공짜로 즐기는 세상》 등이 있다.

     

    강의 정보 

    일   시 : 2017. 10. 26(목) 오후 7시 ~ 9시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비 : 15,000원(1회 강의로 회원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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