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희 독서클럽] 몸, 내 것인 듯 아닌 듯

  • 강사

  • 기간

    • 2018. 4. 26 ~ 2018. 6. 21
  • 시간

    • 목 19:00~21:30, 월1회 총3회
  • 수강료

    50,000

    • 파격 할인혜택
    • 참여연대 회원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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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2018봄_독서클럽10_몸 강좌 웹자보

     

    * 조정된 수강료로 2회차(4/26)부터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독서클럽 소개

    홀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더 좋습니다. 독서클럽에서 우리는 더 깊이 감동하고 더 넓게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한 권의 책이 내 몸에 분명한 자취를 남기며 아로새겨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독서클럽은

    마땅한 독서클럽이 없어 방황하고 있으나 내가 먼저 선뜻 시작하기는 망설여지는 분,

    독서클럽을 하고 있지만 다른 독서클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

    책을 읽기는 읽어야겠는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는 분,

    그냥 책을 사랑하는 분,

    이런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독서 주제 소개

    이번 시즌의 주제는 ‘내 몸과 사이좋게 지내기’입니다.

    당신은 몸의 주인입니까?

    몸과 함께 사이좋게 살아가고 있나요?

    현대 사회에서 건강은 자기계발을 권하는 사회의 도덕적 의무가 되어버렸습니다.

    몸은 보여줄 대상으로, 관리 대상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몸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몸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부추기는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몸의 모든 부위에 대해서 세세히 살펴보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 삶의 필수적인 부분인 아픔에 대해 성찰해보고,

    정의로운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입니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그러나 정말 내 것이어야 할 내 몸에 대해 책을 읽고 토론해 보아요.

     

    독서클럽 일정

    날짜

    함께 나눌 주제와 책

    3.22

    건강이 도덕적 의무가 되다

    <건강신드롬> 칼 세데르스트룀 외(민들레)

    4.26

    삶은 어떤 식으로든 몸에 드러난다

    <바디 무빙_소설가 김중혁의 몸 에세이> 김중혁(문학동네)

    5.24

    아픈 몸은 불행이 아니라 그 자체로 삶이다

    <아픈 몸을 살다> 아서 프랭크(봄날의책)

    6.21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동아시아)

     

    강사 소개

    박현희   

    고등학교 사회 교사. 초등학교 6학년 때 6년 동안 부은 적금을 들고 서점으로 달려가 셜록 홈즈 전집을 통 크게 지를 만큼, 애서가의 면모를 일찍부터 보였다. 여전히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독서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자칭 타칭 ‘독서클럽 전도사’라고 할 만큼 여러 해 동안 독서클럽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은 책으로 <수상한 북클럽>,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등이 있다.

     

    강좌 정보

    일   시 : 2018. 4. 26. ~  6. 21. 월 1회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총3회

    장   소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 2층 아름드리홀

    수강비 : 5만원(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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