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산양은 우리와 어떤 관계인가?

케이블카는 설악산을 어떻게 망칠까?

설악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추가 설치를 막기 위해  20년 넘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박그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상임대표.

겨울 혹한의 날씨와 뜨거운 여름을 견디며 노숙투쟁을 하고,

걷기도 힘든 설악산에서 오체투지를 하고,

설악산 케이블카 추진 반대 시위를 하다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사람.

그는 왜 그토록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지

설악산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른 생명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강사 소개

박그림  

활동동영상 <설악산, 그 슬픔과 기쁨> 보기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상임대표, 녹색연합 공동대표

서울에서 공무원 생활과 회사 경영을 하다 1992년 홀연히 설악산으로 떠나 환경운동가가 되었다. 1993년 3월 ‘설악녹색연합’을 만든 이래 20년 넘게 설악산 모노레일 설치 반대, 대청봉 케이블카 설치 반대운동 등을 펼치며 ‘설악산 지킴이’로 활동해오고 있다.

<국립공원 가이드-설악산> <산양똥을 먹는 사람>을 썼다.

[인터뷰] 미디어오늘 2017. 6. 28.자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국민이 반대해도 할 수 있겠나”

[인터뷰] 민중언론 참세상 2015. 10. 21.자 “설악산 케이블카...절망에 빠질 때 아냐”

강좌 정보

일   시 : 2018. 3. 8.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비 : 15,000원(1회 강의로 회원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