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특강] 서양사학자 설혜심의 책 읽기 - 여행, 지도, 소비의 역사

  • 강사

  • 기간

    • 2018. 6. 11 ~ 2018. 6. 25
  • 시간

    • 월 19:00-21:30 총3회
  • 수강료

    50,000

    • 파격 할인혜택
    • 참여연대 회원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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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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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역사학의 주제가 될 수 있다.

    과거를 다루는 역사책이지만 오늘날 직면한 문제들과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으며,

    새로운 주제를 소개하거나 혹은 익숙한 주제를 새로운 차원에서 조망하여  

    역사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이 스며있는지 느끼게 하고 싶다.”   

    - <설혜심, 소비의 역사에서>

     

    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상상력, 관계맺기, 구별짓기, 도덕, 이데올로기의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왜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어떤 과정과 역사를 통해서 그러할까요.

    서양 근대의 탄생과는 어떤 연관을 맺고 있을까.

     

    인간을 역사의 중심에 세우는 작업을 해오는 역사학자 설혜심과 함께 이 질문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강의 일정

    날짜

    주제

    6.11

    엘리트교육의 최종단계 <그랜드 투어>

    18세기 그랜드투어는 유럽의 지성과 교양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6.18

    근대 초 영국의 국토 역사 정체성 <지도 만드는 사람>

    지도는 역사와 공간 인식, 정체성이라는 화두와 어떻게 닿아 있을까

    6.25

    지금껏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소비의 역사>

    우리 삶의 '소비' 행위는 어떤 욕망과 동기, 사회적 효과를 불러왔을까


     

    강사 소개

    설혜심 연세대 사학과 교수. 거대한 사료 더미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여 인간의 삶이 중심이 된 역사를 연구하는 사학자다.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역사의 대중화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베스트티처상과 연세대학교 최우수 강의상, 최우수 업적 교수상, 최우수 교육자상 등을 수상했다.  2017 조선일보와 경향신문에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다.

     

    <소비의 역사> <그랜드 투어> <지도 만드는 사람>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마녀사냥에서 트위터까지> <온천의 문화사>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제국주의와 남성성>(공저) 등을 썼다.  

     

    진행안내

    강의 1시간, 질문과 대화 1시간으로 진행합니다.

     

    참고 도서

    <그랜드 투어>, <지도 만드는 사람>, <소비의 역사> 세 권의 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니 가급적 해당 책을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강의정보

    일   시 : 2017. 6. 11. ~ 6. 25. 월요일 오후 7시 ~ 9시, 총 3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비 : 5만원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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