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 인문학특강] 프랑켄슈타인과 소수자들의 시선

  • 강사

  • 기간

    • 2018. 7. 5 ~ 2018. 7. 5
  • 시간

    • 목 19:00-21:30 총1회
  • 수강료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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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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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량특집 인문학특강] 프랑켄슈타인과 소수자들의 시선

     

    소설 <프랑켄슈타인>에는 이름 없는 괴물이 등장합니다. 흉측한 겉모습이 무서워 피하고 싶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은 괴물이 제발 사라져주길 바랄지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괴물이니까요.

     

    괴물의 눈으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름 없이 혐오를 받으며 살아가는 그 삶의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진짜 괴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혐오’가 만연한 한국 사회. 나와 다른 타자를 대상화하는 사회에서 어쩌면 우리는 ‘괴물’ 혹은 ‘벌레’가 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여름학기 납량(?) 인문학 특강 ‘프랑켄슈타인과 소수자들의 시선’에서는 괴물의 눈으로 세상을 거꾸로 보려 합니다. 그리고 이름 없는 괴물에게 당당히 이름을 지어주고자 합니다
     

    참고도서

    <프랑켄슈타인>, 문학동네.

    <다른 방식으로 보기>, 열화당. 53-77쪽.

      

     

    강사소개

    임상진 서양철학연구자. 물리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했으며 공간과 우리 주변의 삶터를 철학적으로 해석해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과 인문학', '미술과 과학'으로 강의를 했고, 현재 ‘프랑켄슈타인, 고전을 읽다’ 등의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인슈타인과 거대과학의 탄생>이 있다.

     

    강좌 정보

    일   시 : 2017. 7. 5(목)  19:00~21:30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15,000원 (1회 강의로 참여연대 후원회원 할인 적용하지 않습니다)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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