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그리고 시민

  • 강사

  • 기간

    • 2019. 7. 4 ~ 2019. 7. 4
  • 시간

    • 목요일 1900~2130 총1회
  • 수강료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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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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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의 힘과 영향력은 막강하며, 그 역할과 책임은 막중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언론자유는 크게 회복되었지만, 언론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뉴스 신뢰도는 여전히 세계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니면 말고 식의 페이크뉴스(fake news)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극한 대립의 진영논리를 재생산하면서 갈등과 불신,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비단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가 간 관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언론적폐’와 ‘기레기’, 바로 대한민국 언론의 자화상입니다.

    ‘언론적폐’를 청산하고 ‘기레기’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유로운 언론’을 넘어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누가 무엇을 어찌 해야 할까요? 한국 언론 지형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언론적폐의 본질과 실체는 무엇인지, 언론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주체는 누구이고 그 대상은 무엇인지를 함께 성찰해 보고자 합니다.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을 구현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은 무엇인지에 관해서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짧은 발제를 먼저 들은 후에 참여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합니다.


    강사 소개

    정수영

    성균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연구교수. (사)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 및 이달의 좋은 보도 선정위원. 저서로는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과 어카운터빌리티』, 공저 『관점이 있는 한국 방송 사회문화사』 등이 있고, 「세월호 언론보도 대참사는 복구할 수 있는가? 저널리즘 규범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이론적 성찰」, 「공감과 연민, 그리고 정동(affect): 저널리즘 분석과 비평의 외연 확장을 위한 시론」 등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다.

    [칼럼] 망가졌던 NHK, 그리고 KBS 적폐청산 [좋은나라 이슈페이퍼] 언론 적폐 청산과 공영방송 정상화(<프레시안>, 2018.2.19.)

    [칼럼] 혐한은 혐오 한국인가, 혐오 한류인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웹진한류스토리>, 2017.11.13.)

     

    강좌 정보

    일    시 : 2019. 7. 4.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총1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15,000원(1회 특강의 경우 후원회원 할인이 없습니다)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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