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토크] 내가 만난 로힝야

  • 강사

  • 기간

    • 2020. 2. 3 ~ 2020. 2. 3
  • 시간

    • 월 19:00~21:00 총1회
  • 수강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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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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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은 누구일까요? 


    유엔에 따르면 미얀마 북서부 아라칸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 소수종족인 로힝야입니다. 이들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과 박해는 지난 40여 년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2016년 미얀마 군경은 경찰 초소를 공격한 로힝야 무장세력을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민간인에 대한 구타, 살인, 고문, 약탈, 강간, 방화 등을 자행했습니다. 2017년에도 대규모 인종 청소 작전을 벌여 수만 명을 살해했습니다. 마을은 불에 탔고, 로힝야 난민들은 집단 강간과 폭행의 피해자가 되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난민캠프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캠프가 되어버린 그곳에는 약 100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로힝야 난민 캠프에 다녀온 두 활동가에게 로힝야 난민 사태의 어제와 오늘에 대해 들어봅니다. 스스로를 ‘로힝야’라고 부를 권리마저 거부된, 가장 박해받고 있는 이들과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도 함께 나눠봅니다. 


    초대 손님

    김기남 사단법인 아디 활동가

    전은경 참여연대 국제연대 위원회 활동가


    공동주최 사단법인 아디(ADI) 참여연대


    주관

    참여연대 국제연대위원회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행사 정보

    일   시 : 2020. 2. 3. 월요일 오후 7시 ~ 9시

    장   소 : 2층 아름드리홀

    정   원 : 30명(선착순 마감)

    참가비 : 무료


    ▶아카데미느티나무 홈페이지 회원가입 없이 바로 신청을 하실 분은 아래 구글 신청서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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