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안내1. 코로나 확산으로 대본 창작과정 일정을 재조정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일정으로 4월말~5월초에 재 공지할 예정입니다.
안내2. 이 워크숍은 2020년 가을학기에 있을 <정기공연 워크숍>의 대본을 만드는 과정으로 기존에 느티나무 연극워크숍에 참여했던 분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함께 만든 대본을 중심으로 시민연극단16기에서 정기공연을 올립니다. 단, 4주 프로그램 중 3회 이상 출석이 어려우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강신청은 6월 21일부터 가능합니다. - 아카데미느티나무
대본 창작준비과정은?
- 각자가 가진 이야기 조각을 발견하여 손바닥만한 작은 이야기로 만들어봅니다.
- 강렬했던 순간과 기억들을 꺼내어 놓고 다양한 표현방법들을 통해 구체화, 객관화해갑니다.
- 함께 한 사람들과 관심과 생각을 나누면서 글감을 공유합니다.
- 공유한 글감을 더 많은 사람(관객들)과 나눌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발전 시킵니다.
시민이 연극을 경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연극은 무대 위에서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관객의 상상으로 완성해가는 예술입니다.
시민이 연극을 직접 해본다는 것은 내 안의 순수한 아이를 만나는 즐거운 놀이입니다.
“나를 억압하는 내 안의 경찰을 몰아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자신을 확장시키는 좋은 기회”입니다.
내가 과연 연기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삶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냅니다.
만나는 대상과 상황에 따라 역할과 목표가 달라지고 말과 행동을 변화시킵니다.
삶이란 연극 속에서 여러분은 이미 배우입니다!
연기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삶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기술입니다.
시민연극워크숍은
- 놀이를 통해 연기의 요소들을 알아가고,
- 텍스트를 분석하는 방법을 찾고 극중 인물이 되어가고,
- 나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 다른 세상과 만나는 공감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워크숍 일정
이런 분 환영합니다
- 단 한번이라도 연기라는 걸 해보고 싶은 분
- 텍스트를 꼭꼭 씹어서 그 인물이 되어보고 싶은 분
- 내 이야기를 연극을 통해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분
- 이상의 모든 것을 하고 싶은데 두려워서 감히 엄두를 못내는 분
이번 워크숍을 마친 후 가을 정기공연까지 함께한 분들은 느티나무 시민연극단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강사 소개
남동훈(본명 남필우) 극단 고릴라 Go-LeeLa 대표. 성미산마을극단 무말랭이 상임연출. 서울시 생활문화협치위원회 위원
주요 경력 서울시극단 지도단원, 성신여대 겸임교수, 단국대/ 호서대 등 출강
서울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자문위원, 서울문화재단 <좋아서-예술동아리> 멘토
주요 연출작품
연극 「산토끼」, 「사랑으로 돌아오다」, 「이웃집 발명가」,
「Dear Jane from the Moon」, 「녹차정원」, 「버자이너 모놀로그」,「코끼리 사원에 모이다」, 「성인용 황금박쥐」 외 다수
뮤지컬 「굿모닝 학교」,「피크를 던져라」 외 다수
국악/전통 - 국악뮤지컬 「백강의 하늘」「대한의 하늘」-고종대례의, 국악음악극 「천강에 비친 달」,「세종, 하늘의 소리를 열다」-세종조 회례연, 「이애주 춤, 달의 노래」 외 다수
워크숍 정보
일 정 : 2019. 7. 8. ~ 8. 12.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10시, 총4회
장 소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등
정 원 : 15명
참가비 : 120,000원
할 인 :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50% 할인(중복 할인 안됨, 계좌입금만 가능)
계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예금주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