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또 하나의 사회적 질병, 외로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가 된 것이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현대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 영국에서는 2018년에 ‘외로움부’장관을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외로움을 정치철학적으로 탐색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현대 기술이 인간을 외로움에서 구해줄 수 있는지, 외로운 존재의 치유는 무엇으로 가능한지 탐구해보려 합니다.
강좌 내용
강사 소개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참여사회연구소 소장.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적 세계를 짓는 일이 정치와 철학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시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말할 준비가 되어 있는 정치철학자다. 특히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들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김만권의 정치에 반하다> <호모 저스티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불평등의 패러독스>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참여의 희망> <정치가 떠난 자리> 등이 있으며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인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강좌 정보
일 시 : 2020. 3. 8. ~ 3. 22.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총3회
장 소 : 온라인(Zoom) ※접속링크 별도 안내 예정.
수강료 : 4만 5천원 (20대 청년 9,000원)
할 인 :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80%할인 (계좌이체로만 할인 적용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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