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 5년 연속으로 열리는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은,
학교에서 성교육을 배울 기회를 놓쳤거나 충분히 가질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해, 나이가 더 들면 사랑과 연애, 섹스에 능숙해질 줄 알았는데 아직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남들만큼 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허전함과 아쉬움을 느껴버린 분들을 위해서 마련된 성교육입니다.
성교육은 뭘 하지 말라고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누려도 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성병 예방보다는 차라리 불행 예방에 더 가깝지요. 성교육은 삶을 더 풍성하게, 더 주체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사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을 누리고픈 꿈을 가졌다면 지금이 딱 ‘시의적절한 성교육’을 받을 때입니다.
특히, 매 강의마다 사전에 질문과 고민을 받아서 풀어내는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경험과 상황속에 놓이는 차이를 고려하며, 세심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식 제공, 응용 가능한 원리 파악이 가능하도록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좌 일정
매 강의마다 사전 질문을 접수합니다. 궁금사항은 강의 직전 공유하는 익명 시트에 작성해주세요.
성교육 참여자의 소감 이야기
강사 소개
한채윤 <교육플랫폼 이탈> 운영위원. 인권활동가이고 성상담과 교육 영역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자들의 섹스북>이 있고 공저로 <모두를위한성평등공부>, <피해와가해의페미니즘>, <퀴어돌로지>, <원본없는판타지> 등이 있다.
강좌 정보
후기 5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학창 시절의 성교육을 생각해보면 콘돔 사용법이나, 임신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웠는가는 제대로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되려 반 아이들과 성기 그림을 보며 민망했던 감정만 생생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 맞닥뜨린 성은 친구들이 전해준 이야기, 인터넷을 떠도는 글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그나마 전문성 있는 글은 여성잡지 속 섹스 칼럼이었어요. 하지만 주로 남자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것들이 주된 글이었습니다. 다행히 점점 성에 대한 콘텐츠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여성 중심적인 글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연애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것들도 생겼고요. 그렇게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던 지금의 제가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성기의 구조를 그려보는 시간에서는, 여성의 성기는 얼추 그려냈지만 남성의 성기는 제대로 그리지 못했습니다. 상식선에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과학적 사실들 중 잘못 알고 있던 것들도 있었고요. 퀴즈를 무참히 틀려가며 내가 잘 알고 있던 게 아니었구나 겸허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기’와 ‘생식기’, 섹스, 오르가즘, 성욕 등등 막연하게 머릿속에 있던 관념들에 의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의문들은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섹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알고는 있었으면서도 거부감이 있던 여러 주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막상 자세히 배우게 되니 선입견은 내려놓고 하나의‘취향으로 존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회차로 향해갈수록 ‘섹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나와 나 자신, 나와 파트너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전에는 생각해 본 적 없던 노년의 성에 대해 배우면서 나의 성과 사랑을 조금 더 주체적으로 다뤄야겠다는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5회차 안에 생식기, 자위, 섹스, 성적 취향, 피임, 성폭력, 사랑 등 성과 관련된 많은 것을 꽉 차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추천하는 강의이지만, 좀 더 일찍 만났다면 더 좋았을 강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강의를 보고 자신의 성을 더 행복하게 즐기게 되길 바랍니다.
왜 이제야 들었나 아쉽고 또 듣고 싶은 성교육!!
우연히 보게 된 아카데미느티나무의 강의들. 이런저런 강의를 둘러보는 중에 내 눈에 한채윤이란 이름과 성교육이라는 제목이 들어왔다. 강의 일자를 보니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었다. 약간의 고민을 하다가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바로 신청을 해버렸다. 그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휴직 후 이런저런 일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교육 안내문자가 왔다. ‘헉! 맞다. 나 이거 신청했었지?!’ 이런 생각과 함께 휴직 전에 신청했던 교육을 듣게 되었다.
드디어 교육 날. 저녁을 빠르게 먹고 아이들에게 엄마 공부해야 하니깐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한 뒤 오랜만에 노트북을 켜고 줌 연결을 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선생님과 정말 오랜만에 뵙는 한 채윤 선생님, 그리고 함께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이 보였다. 조금은 어색했던 시간이 지나고 교육이 시작되자마자 놀랐다. 교육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밌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러운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성교육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보기도 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도 나눠 보았지만,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차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은 나에게 지금 딱! 필요한 내용이었다.
성기 모양을 그려보며 시작한 첫 교육부터 섹스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까지. 모든 교육이 너무나 귀에 쏙쏙 들어왔고 세간의 편견을 과학적인 이야기로 하나하나 해체하는 강의는 통쾌했다. 정성스럽고 꼼꼼히 준비한 것이 드러나는 강의자료와 어쩜 이렇게 부드럽지만 정확하게 강의를 잘 진행하시는지 강의를 듣는 와중에도 감탄이 나왔다. 그리고 참고하라고 강의 후 강의자료 공유까지 해주시는 섬세한 센스!! 한채윤 선생님과 아카데미느티나무 선생님 모두에게 강의 듣는 내내 챙김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저녁 시간에 강의를 듣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강의를 듣는 시간만큼은 너무 즐거웠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을 듣기란 어려운 환경에서 이번 성교육은 지금껏 제대로 성교육을 못 받았던 나에게 진정한 성교육이란 이런 거다! 라고 보여주는 듯했다.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한 생식기와 성기에 대한 설명, 사회적인 통념에 반하는 다양한 섹스에 관한 이야기, 내가 몰랐던 섹스와 사랑의 관계. 제대로 된 성교육은 재밌고 흥미롭고 전혀 야?하지 않고 매우 필요한 정보가 넘쳐났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이!
정말 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이 이 교육을 들었으면 좋겠다!
ps. 꼼꼼히 강의를 준비해 주신 한채윤 선생님과 세심히 강의 진행을 맡아주신 아카데미느티나무 선생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내 관계 맺음의 시간과 마음을 돌아봤던 시간
<내 인생의 시의적절 성교육>과정이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과학적 근거와 철학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는 점입니다. 성교육 전문가 강사과정 중에 들은 선생님 수업에서 우리의 성염색체가 분화하는 과정은 우리가 갖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학적 사실’이어서 시연 때도 수업 때도 종종 예로 많이 들게 됩니다.
이번 과정 중에는 우리 신체의 구조(생식기)를 처음 그려본 첫 시간이 가장 인상이 남아요. 분명히 수업자료로 썼던 내용인데 그리려고 보니 도대체가 기억나지 않은 사실! 그러나 복습을 아직도 못했답니다.(언젠간 꼭 그리고 말 테야!) 우리 몸의 생식기 구조를 이해하면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들을 걸러낼 수도 있고, 성적 만족감에 대한 부분이라거나 궁금증들이 저절로 풀린다는 게 놀라웠어요.
성교육을 한다고 하면 어떤 분들은 어떻게 하면 섹스를 잘 할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냐고 묻곤 하는데 <내 인생의 시의적절 성교육>을 통해 처음으로 그런 수업을 만날 수 있었어요.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를 하신 걸까 싶은 방대한 자료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등한 섹스에 대해 이야기했던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외국의 성교육은 ‘관계교육’이 첫 단계라는 것, 먼저 ‘나라는 사람과 내 몸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 타인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하게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인상적이어서 수업 시간마다 이야기하곤 하는데 선생님 수업을 통해 다시 한번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나와 관계를 맺는 사람은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가? 내가 지금의 파트너를 만나 잘 지내고 있는 이유까지 이번 수업 속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성소수자 친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게 된 지 5년 즈음이 흘렀을 때 아주 어렵게 그 모임 친구들에게 커밍아웃을 했고 그의 우려에 비해서 그 모임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그 사실을 수긍하고 관계에 어떤 변화도 없이 잘 지냈답니다. 그렇다고 궁금한 것, 잘 모르는 세계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한 건 아니어서 오해하거나 몰랐던 것도 많았던 것 같아요. 모태솔로였던 저는 연애를 자주 할 수 있었던 그가 반려인을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까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제가 결혼을 하고 보니 그제야 알겠더라구요. 무성애자라도 사랑(연애)를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니라는 선생님 말씀처럼요.
<내 인생의 시의적절 성교육> 과정을 통해 그간 나의 관계 맺음의 시간과 과정, 감정들을 돌아보고 점검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성교육을 할 때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 고민하고, 공감했던 것들 잊지 않고 잘 적용해보도록 노력할께요.
이 글을 쓰기 전에 1~5회차 수업자료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내년에 다시 들어야겠다는, 내년에는 좀 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듣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멋지고 꽉 찬 수업 마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from 무도
자기 해방과 함께 성장하기를 다시 꿈꾸다
한 번도 나의 섹슈얼리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아카데미에 이 강좌가 소개되었을 때 제대로 생각하고 성찰할 기회라 보고 기꺼이 수강 신청을 했다.
다섯 번의 강의는 나에게는 무척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한채윤 선생님을 예전에 오프라인 다른 강의 때 뵌 적이 있지만, 선생님의 관점, 시야에 대한 신뢰만이 아니라 목소리나 표정에서도 따뜻하고 다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밀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이 강의를 듣는 내내 안전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가톨릭 신자여서 그런지, 아니면 나의 생애사 때문인지 ‘성’은 나에게 편안하기만 한 주제는 아니었다. ‘성’하면 ‘금욕’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면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서 평소에 ‘성’, ‘섹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기꺼이 시도해봐야 즐겁고 안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배울 수 있었다. 자위가 스스로에게 성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성관계라는 것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사랑에 대해서도 다시금 성찰해 볼 기회였다. 사랑이 ‘감정’ 그 자체가 아니라면, 어떠한 태도와 행위가 사랑일까 되묻게 되었다. 그 사람을 향해 내가 활짝 열리고 의미 있는 누군가로 자리매김 되고 어쩌면 대가 없이 무언가 주고 싶은 것, 그 사람에게 내 존재가 수용되고 내가 이해받기를 바라는 것,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여러 가지 사랑의 국면과 차원이 있으리라. 나는 그러한 사랑에 대해서도 충분히 나의 욕구를 성찰해보고 그러한 욕구를 표현하고 하는 점에서 부족하거나 서툴렀던 것 같다. 이번 강의를 계기로 내가 소망하는 ‘사랑’, ‘관계’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도 ‘굳이 다 말해야 하나?’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저절로 되는 것은 없을뿐더러 의식하고 언어화하고 서로 생각을 나누며, 함께할 수 있는 것과 함께할 수 없지만 서로 존중하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관계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데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나에게는 조금 낯선 BDSM에 대해서도 새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노년의 성을 대하면서는 삽입 섹스만이 아니라 다양한 성적 만족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좋은 사랑을 이뤄갈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갖게 되었다.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바탕으로 자기 해방과 상호 성장에 다다르는 삶. ‘성’, ‘섹스’, ‘사랑’이 그러한 삶을 위한 소중한 경험임을 되새기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by 그림
나를 사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
어릴 때부터 저에게 성은 호기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생겼지? 무엇이 다를까? 왜 다를까? 왜 나는 이런 것들을 궁금해하는 걸까? 정말 좋을까? 나는 욕망이 많은 사람일까? 왜 징그럽다고 느낄까? 왜 여자는 조심해야 할까? 순결은 꼭 지켜야 할까?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는 왜 이렇게 특별하게 느껴지지? 나도 그런 특별함을 느낄까? 선섹후사는 가능할까? 오르가슴은 무엇이지? 만족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연기는 어떻게 해야 하지? 연기해도 괜찮을까? 무슨 감각이지? 상대는 어떻게 느낄까?
끝없이 무수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지요.
그러면서 많은 상황을 그려보고 나만의 판타지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노력하고 실망하고 소원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상상해 왔고 더 나은 세상을 바라던 소망은 저를 성교육하는 자리에 세워주었습니다. 성교육을 하는 자리에 있지만 여전히 고민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부딪히는 감정들도 많았고요.
성에 대해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이야기하길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함께 공부하는 지인이 작년에 같이 듣자 권했지만 신청을 깜박해서 놓쳤던 ‘시의적절한 성교육’을 올해 다시 강력하게 추천하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제목도 끌리지만 믿고 듣는 한 채윤 강사님의 5차시 성교육이라니! 꽉 찬 기대감을 안고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 수업을 듣지 못한 나를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성교육이라는데 하나도 야하지 않고, 방대한 지식이 들어오는데 재미있고, 무엇보다 성을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비하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에 대해, 섹스에 대해, 우리가 맺어가는 다양한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 고민하게 만들고 친절한 대답이 이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은 저는 현장에서 성교육 수업을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말들을 해야 하는지, 공부하고 배우기 위해 들어갔는데 듣다 보니 마음에 자리하던 자잘한 응어리와 근심이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참 신기하고 묘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은 작년에 들었더라도, 올해 또 들어도 다음에 또 들어도 그 순간순간에 시의적절한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배움의 시간을 바탕으로 또 다가올 삶을 상상하고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도 할 것이고요.
좋은 특강 만들어 주신 아카데미 느티나무와 한채윤 강사님께 감사를 전하며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과 꾸리는 다른 강의 또한 흥해서 계속해서 좋은 시간을 쌓아 주시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by 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