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상세 정보
요즘, 사람들은 SF 소설에 흥미를 갖고 SF를 좋아합니다. SF는 무엇이 재미있을까요?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했던 SF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컨텐츠로 재가공 되고 관련 작가들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심완선 SF평론가와 함께 SF라는 장르의 개념, SF를 재미있게 읽는 방법, SF의 역사와 약진하는 한국의 SF를 알아봅니다. 이경, 심너울 작가와 함께 매력적인 SF의 세계관과 문제의식을 함께 나눠보아요.
같지만 다름, 새로움을 이야기하는 SF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진행 일정
강사 소개
심완선 SF평론가. 책과 글쓰기와 장르문학에 관한 글을 씁니다. SF의 재미와 함께, 인간의 존엄성 및 사회적 평등과 문학의 연결 고리에 관심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SF와 함께라면 어디든: 키워드로 여행하는 SF 세계』, 『우리는 SF를 좋아해: 오늘을 쓰는 한국의 SF 작가 인터뷰집』, 『SF는 정말 끝내주는데』가 있고, 『취미가』, 『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를 함께 썼습니다. 이외에 칼럼, 리뷰, 비평, 해설, 에세이 등을 쓰며 대담, 인터뷰, 강의 등을 합니다.
이경 SF작가. 대학에서 ‘20세기 초 한국 소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연구자로 살아오다 휴식기를 만났습니다. 덕분에 다른 오랜 꿈이었던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밤중 거실 한복판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로 데뷔했고, 첫 소설집『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이 있습니다.
심너울 SF작가. 박완서 작가의 「도둑맞은 가난」으로 소설 읽는 재미를 알았고, 『눈물을 마시는 새』로 장르소설의 세례를 받았으며, 「스타크래프트로」 SF의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한창 문화 소비자로 살다 2018년, 만 24세에 작법서를 읽고 처음 단편 소설 「정적」을 썼습니다. 이후 『소멸사회』, 「세상을 끝내는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등을 출간했습니다. 현재 웹진 '거울'의 고정 필진이며,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회원입니다.
강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