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의 주제는 ‘나의 나무 이야기’입니다. 다양하고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나무 그림을 완성해 봅니다. 

풍경화 속에서 대부분 배경이나 하나의 구성 요소로 존재했던 나무를 독립적이고 핵심적인 주제로 전환시켜 그려보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추억과 인상을 담아,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업은 신선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나무를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능숙한 표현법을 익히도록 합니다.

내가 그리고 싶은 나무

• 각자 자신의 삶속에서 늘 주변을 이루고 있던 나무를 특별한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 그리고 싶은 나무(들)의 아름답고 독특한 형태를 보면서 나만의 의미를 더해 봅니다.
•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사실적으로 그리거나 혹은 자유롭게 변형시켜 표현의 영역을 확장합니다

나무 그리기

• 나무의 기본 형태에서 시작해 독특한 특징들을 표현하는 기법을 연습합니다.
• 한 그루 나무의 세부 묘사에서 숲까지 영역을 확장 시킵니다. 

이런 분을 초대합니다       

• 참여연대 아카데미 풍경페인팅이나 다른 곳에서 그림을 그려봤지만, 혼자서 지속적으로 그림그리기 어려운 분.
• 좀더 자유로운 표현 방법과 새로운 재료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
• 투시, 원근법의 기초를 이해해서 응용해보고 싶은 분.
• 친구들과 함께 서로 배우고 싶은 분.
• 중고등학교 이후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으나, 일단 도전해보고 싶은 분.

강의 일정

※ 사전공지 및 참가자 협의를 통해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재료비, 전시회 비용은 별도입니다.

강사 소개 

이상권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 그림책 작업과 회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차례 개인전과 30여 차례 단체전, 그리고 100여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품으로는 <집에서 집으로>2024, <불완전한 풍경> 2020, <일상성의 양쪽>, <산울림>, <그곳> 2018, <북정을 돌아보다>2017, <근시-가까이보다>2016, <사람의 풍경3> <남생이>2015, <공간,사람,축적> 2014 등 개인전과 단체전.

『총을 든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별이네 옥수수밭 손님들』, 『사마천의 사기 이야기』(전5권), 『바위에 새긴 이름 삼봉이』,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백석』, 『우리 형』, 『까매서 안 더워』 등의 어린이 책이 있습니다.

준비물 

첫 수업시간에 자세한 도구 및 재료들을 안내합니다.

강좌 정보

• 일   시 : 2023. 3. 29. ~ 6. 8. 금/토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10회
               6 8.(토) 전시회 오프닝
  (이 강좌는 전시회 참여까지 포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정   원 : 16명(신청 후 결제 선착순 마감)
• 참가비 : 30만원 (20대 청년 15만원)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할   인 : 참여연대 10,000원 이상 후원회원 30%(중복할인 안됨)
  청년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20대 청년 50%, 아카데미느티나무 10% 15% 쿠폰(클릭)
• 수강 신청/취소, 결제 신청/취소, 환불 안내 등 자세한 내용(클릭)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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