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독서서클] 다시 봄

  • 강사

  • 기간

    • 2024. 3. 9 ~ 2024. 6. 8
  • 시간

    • 월 1회 토 12:00~16:00 총4회
  • 참가비

    50,000

    • 참가자 프로그램
    • 이 강좌는 참가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상세 정보를 확인하시고, 모든 문의는 참자가들과 직접 소통해주세요.
    나도 참가자 모임을 만들고 싶다면? 신청방법

    상세 정보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와인이 읽을 책 주제는 '다시 봄'입니다.


    총선을 앞뒤로 한 3,4월은 '정치를 다시 보는' 사회학/정치사상 책을 읽고, 5,6월은 '고전을 다시 보는' 문학을 읽습니다. 


    곧 봄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우리의 삶이 녹록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다 치열한 마음으로, 4월 총선과 그 이후를 대비하고자 늘 오는 봄이라 하더라도 '다시 봄'을 기치로 내세우고자 합니다.


    총선 전인 3월에는 한국사회의 문제점에 정면으로 맞서는 책을 읽고, 4월에는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5, 6월에는 영미문학의 고전을 재해석한 SF소설과 에세이를 읽습니다.


    강좌 일정

    날짜

    주제

    3.9

    고통에 응답하지 않는 정치, 김동춘, 사계절

    세 번의 민주 정부가 탄생했지만, 한국사회는 아직까지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저자는 정치, 기업, 부동산, 교육 등 우리 사회가 처한 위기를 분석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과거 민주 정부의 정치는 성장주의에 안주한 결과 안전과 평화, 정의와 복지를 구축하는 데 철저하게 실패했습니다. 이 책은 민주정부가 초래한 경제 발전과 사회의 저발전이라는 심각한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목표와 발전 방향, 사회 시스템의 일대 전환을 요구합니다.

    4.20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  김선욱,  한길사

    정치사상가 한나 아렌트의 원저를 읽어보고 싶지만, 정치사상가의 책을 단번에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전반적으로 개괄하면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한국인 번역자의 책을 골랐습니다. 

    5.11

    개는 말할 것도 없고 1,2 . 코니 윌리스, 아작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보트 위의 세 남자'라는 유명한 코믹소설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SF시간여행소설입니다. 분량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포복절도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즐길 수 있습니다.

    6.8

    1) 종이로 만든 마을. 도미니크 포르티에, 비채

    캐나다 퀘벡의 소설가 도미니크 포르티에가 각종 기록과 시인의 글을 기반으로 에밀리 디킨슨이 살았던 종이로 이루어진 세상을 재건합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빛나는 사유를 발휘한 시인의 삶이 다채롭게 재구성되는 가운데, 저자 자신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에세이입니다.


    2) 흰 옷을 입은 여인, 크리스티앙 보뱅, 1984Books

    21세기 프랑스 작가 크리스티앙 보뱅이 19세기 미국 시인 에밀리 디킨슨에게 바치는 애정과 경의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한 편의 시적 전기물입니다. 일반적인 전기 문학과는 전혀 닮지 않은 이 글에선 보뱅과 디킨슨, 두 사람의 말과 생각이 뒤섞여 전해지며, 그녀의 삶의 일화 하나하나가 보뱅의 손끝에서 의미를 부여받고 더없이 아름다운 장면들로 재탄생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모임 소개

    와-인 독서서클은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모임입니다. 페미니즘, 민주주의, 에로스, 인문학, 사회학, 문명사, 종교학, 문학, 과학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5년째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성별,나이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와·인은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와!사람(人)' 또는 '와라,사람(人)'으로 읽을  수도 있고, 누워 있는(臥) 사람(人)을 뜻할 정도로 편안한 모임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단순히 오프모임에서 와인을 마시며 독서토론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기도 합니다. 


    와·인 독서서클은 별도의 강사없이 참여자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모임시간은 3~4시간입니다. 다소 길다고 느껴지실 수 있지만, 이는 평일 저녁의 협소함을 피해 주말 낮에 모여 충분한 시간 동안 느긋하게 북토크를 나누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함께 읽은 책/영화 

    벨 훅스 <All about love>, 에바 일루즈 <사랑은 왜 아픈가>, 캐럴 길리건  <담대한 목소리>, 오드리 로드 <시스터 아웃사이더>, 한병철 <에로스의 종말>, 거다 러너 <역사속의 페미니스트>, 스테퍼니 스탈 <빨래하는 페미니즘>, 한채윤 <섹스북>, 애너벨 크랩 <아내가뭄>, 리베카 솔닛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마사 누스바움 <정치적 감정>,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팀 마샬 <지리의 힘>,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정세랑 <피프티피플> , 마리아 포포바 <진리의 발견>,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카렌 암스트롱 <축의 시대>, M.에스더 하딩 <C.G.융과 여성의 심리>, 김하나와 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알렉상드르 졸리앵 <인간이라는 직업>,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 엄기호<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김초엽과 김원영 <사이보그가 되다>, 김범준 <관계의 과학>,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칼 세이건 <에덴의 용>,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박지영 <고독사 워크숍>, 마사 누스바움 <타인에 대한 연민>, 올리비아 랭 <외로운 도시>,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 압둘라자크 구르나 <바닷가에서>, 주은경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 조해진 <단순한 진심>, 캐시 박 홍 <마이너 필링스>, 이민진 <파친코1,2>, 고병관 <다시 자본을 읽다>, 낸시 프레이저 <좌파의 길>, 김재인 <AI빅뱅>, 지넷 윈터슨 <프랭키스슈타인>, 케이트 크로퍼드 <AI지도책>, 영화 애프터 양(감독 코코나다), 하재영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와-인 보러가기>>


    프로그램 정보

    • 일  시 : 2024. 3. 9. ~  6. 8. 월 1회 토요일. 오후 12시 ~ 4시. 총 4회
      김밥,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와 함께 북토크를 합니다.
    •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지하 느티나무홀
    • 정  원 : 12명 내외 
    • 참가비 : 5만원 
    • 문  의 : deepeyedanny@naver.com


    ※ 서클 참가 신청은 위 문의 메일로 이름/연락처/카카오톡 계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답변 메일로 입금계좌를 알려드립니다.

    ※ 서클 관련 의논과 알림은 모두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이루어지고 별도로 연락은 드리지 않습니다. 

    후기 0

    놓치지 마세요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혜택

    참여연대 후원회원(월 1만원 이상 후원)에게는 수강료 3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