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시민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나는 어떤 희망, 용기, 열정을 가지고 있나요?
민주주의, 인문학, 예술을 통합하는 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유튜브 등 온라인 교육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지금, 우리는 어떤 배움을 추구해야 할까요?
왜 내가 하는 모임은 뜻대로 안될까요?
시민교육의 현장에서는 ‘교육’ 대신 ‘배움’, ‘공부’, ‘공동체’라는 말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교육’의 존재 이유, 가르침과 배움의 관계는 어떠해야 할지 고민이 드는 시점입니다.
<시민교육기획자를 위한 독서클럽>에서는 시민교육과 관련한 책을 읽고, 현장에서 실천하며 고민했던 문제의식을 나누며, 자신을 성찰하고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해봅니다.
환영합니다
진행 일정
진행자 소개
주은경 시민교육연구소 ‘또랑’ 소장, 전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원장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저자 <독일 정치교육 현장을 가다> 공저자
황미정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원장
오진아 소셜디자이너두잉 대표. 역할놀이로 참여자들을 촉진하는 롤플레잉 퍼실리테이터.
공공기관, 학교, 시민단체, 정당, 노동조합 등에서 다양한 시민교육을 기획
강좌 정보
※ 수강 신청/취소, 결제 신청/취소, 환불 안내 등 자세한 내용(클릭)을 꼭 확인하세요.
후기 1
2024년 9월 3일 독서클럽 1회차 참가 후기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읽어가는 와중에 작가가 궁금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다가 책의 저자 주은경 선생님이 진행하는 독서클럽 강좌를 알게 되었습니다.
망설이다가 - 강좌에 대한, 강사에 대한 의문 때문이 아니라
제 일정 탓에
기회는 잡는 게 맞다는 결론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독서클럽,
읽어야 하는 책이 부담입니다.
꾸역꾸역 읽었는데도 4장에서 멈추고 7장 까지는 요약을 보고 갔습니다.
' 초대' 라는 시로 시작하며
모인 사람들의 마음의 문들이 스르륵 열리고
대부분 저와 비슷한 준비 상태로 온 사람들도 편안하게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진행을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나머지 모임 시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무척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