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지금 시민이 정치적 주체가 되어 행동할 때. 성찰하고 표현할 때입니다. 다양한 상상, 목소리,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모두의 힘을 모아 우리의 소리로 세상을 바꿉시다. 노래를 부르고 손바닥을 치고 가슴을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깡통과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 온 몸으로 소리를 냅시다. 우리의 분노와 희망을 표현합시다.
냄비, 깡통, 숟가락, 벨 등 소리나는 뭐든 가지고 나오세요. 물론 그냥 오셔도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오세요~!
12월 14일(토) 오후 3시, 4시, 6시 총 6회 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오세요~
여의도공원 농구장 '아카데미느티나무 깃발'로 오세요(아래 지도 참고)
별도로 참여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현장에서 참여하면 됩니다.
※ 사운드 오케스트라란?
공동체즉흥연주의 한 형태로서 '사운드 페인팅' 기법을 바탕으로 한다. 사운드 페인팅이란 말 그대로 소리를 공중에 페인트칠 한다는 의미로서 함께 소리를 낼 수 있다면 함께 즉흥적으로 음악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지휘자와 연주자 사이에 약속된 신호들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여 즉석에서 음악을 창작한다.
※ 참고 영상 보기 : 사람의 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거리에서 소리내고 표현하기 워크숍
우리의 몸과 일상의 도구로 함께 소리내며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 우리가 내는 소리가 변화의 봄바람을 만들어 가길 기원하며 세월호 4주기 광화문 사전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거리 공연을 했습니다(2018년)
진행자 : 황정인
국제기후종교네트워크(ICE Network) 활동가. 플루트연주자 및 공동체음악워크숍진행자. 모두를 위한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내는 음악의 힘을 믿는다. 소소한 파동이 연대하는 힘은 거대한 역동보다 유연하고 따뜻하다. 교육과 치유의 교차점에 선 예술인활동가로서 때로는 플루트 연주로 때로는 음악워크숍 진행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문의 : 주은경 시민교육연구소 ‘또랑’ 소장, 전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원장<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저자 <독일 정치교육 현장을 가다> 공저자
프로그램 정보
일 시 : 2024. 12. 14(토) 오후 3시, 4시, 6시 총 6회 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오세요~
장 소 : 여의도 공원 농구장 옆 (위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 이 강좌는 아카데미느티나무 참가자 기획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 참가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은 해당 모임(진행자)에서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