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평균 수명 83세 시대, 우리에게는 인생의 마지막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중한 시간을, 우리는 제대로 준비하고 있을까요?
병원비 걱정, 외로움, 무료함… 이것만이 노년의 전부는 아닐 텐데 말입니다. 이제는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어떻게 늙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아름답게 완성될 것인가?”
노년은 인생의 끝이 아니라, 가장 깊이 있는 완성의 시간입니다. 그 완성을 함께 그려나갈 당신을, 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나는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가?" 스스로에게 질문한 적 있는 분
노년을 단순한 '생존'이 아닌 '표현'과 '연결'로 채우고 싶은 분
부모님과 나, 우리 모두의 내일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분
지역과 세대를 잇는 활동가, 기획자, 사회복지사, 예술가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손잡으면, 모두가 더 존엄한 노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노인이 행복한 사회는 결국 모두가 안전한 사회입니다. 누구든, 어떤 나이든, 편하게 와서 노닐다가 가세요. 자리 따뜻하게 마련해 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내] 10월, 노닐다와 아카데미느티나무가 함께 만드는 <오래 산다는 것의 사회적 상상 : 나이듦, 모두의 삶을 다시 그리기 > 강좌가 열립니다.
강좌 일정
모임 소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년의 시간. 세상 가득한 두려움 속 가려진 노년의 삶을 찾아 보려 합니다. “존엄한 노년은 무엇이며,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다양한 시선을 통한 우리의 탐험은 계속 됩니다.
강사 없이 구성원들이 토론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독서모임.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독서모임 입니다. 읽을 책의 주제도 내부에서 결정합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하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합니다.
진행방식도 자유롭게 다양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배움의 공동체, ‘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서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정보
※ 신청과 참가비 등을 서클이 자체적으로 관리합니다.
※ 참여연대 후원회원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