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공론장] 학교에 꼭 있어야 할 것 vs 없어져도 될 것

  • 강사

  • 기간

    • 2026. 3. 12 ~ 2026. 4. 2
  • 시간

    • 목 19:00 총4회
  • 참가비

    80,000

    • 참가자 프로그램
    • 이 강좌는 참가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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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책가방을 메고 학교 다니시던 시절을 떠올리면, 무엇이 자신에게 배움을 선사한 경험이었나요?

    열정적으로 교과 내용을 가르치던 선생님, 삶을 나누던 친구들, 동아리 선후배 등의 다양한 이들과 소풍, 축제, 체육대회, 중간고사, 조별과제... 제법 다양한 일들에서 성장의 기회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위험이나 돌발 상황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 교사의 교권도 보호한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행사만 치르는 쪽으로 변해가고 있다죠. “그래도 학교 다닐 때 아니면 언제 해보나~ 이 정도는 경험해봐야 하는 활동 아닐까~” 또는, “이제라도 없애는 게 맞지~” 등등으로 의견이 분분하더라고요. 딱 하나로 결론 짓자가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견해를 들어본 후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부분은 어디까지인지 차이는 어디서부터 나는 건지, 우리의 공론은 어떠한지를 같이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안전한 대화, 관점의 확장이 있는 ‘유쾌한 공론장’을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토론이 아닙니다. 찬반을 가르거나 옳고 그름을 정하거나 결론을 내리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의 사회적 의제를 두고, 각자의 삶에서 그것이 어떻게 경험되었는지를 천천히 나눕니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만 모이지 않고, 누구의 입장도 대표하지 않습니다. 결론 없이 말을 마쳐도 괜찮습니다. 합의나 설득 아닌, 나눔과 수용이 있는 자리입니다. 다름에도 공존하는 법을 함께 탐구해갑니다. 


    ◉ 특정 의제에 관해서 자기 ‘입장’이 아니라 각자의 삶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그 의제가 ‘문제’로 느껴졌던 순간을 떠올려보고, 부담이거나 가혹함으로 다가왔음에도 선뜻 말하지 못한 경험과 그 이유들을 진솔하게 말해봅니다. 개인의 서사들이 주는 배움에 자신을 허용합니다.


    ◉ 판단 없이 듣습니다.

    머릿속 거름망을 내려놓고, 서로가 놓인 상황과 조건들을 궁금해합니다. 개인의 한계 및 사회 구조에 관하여 통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당장의 이해가 어려워도 상대를 존중할 수 있는 지점을 발견합니다. 


    ◉ 공통된 영역과 드러난 차이점을 받아들입니다.

    그럼에도 같이 ‘반 발자국’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봅니다. 완전한 합의 말고 안전한 공존을 꿈꿔봅니다. 새로 다가올 미래를 향해 같이 나아갑니다.


    유쾌한 공론장은 매번 다른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에 함께할 주제는, ‘학교에 꼭 있어야 할 것 vs 없어져도 될 것?’ 입니다.


    프로그램 일정 


    날짜

    내용

    3.12

    [만남] 의제와 내 삶과의 연결

    이슈를 바라보는 ‘나의 경험 지도’ 나누기

    “내 견해가 형성된 계기”에 관한 대화

    3.19

    [도약]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생각들

    ‘스펙트럼 대화’를 통한 다양한 시각 만나기

    의제 속 담긴 감정, 중요한 가치 탐색

    3.26

    [숙고] 판단과 비난 없이 듣고 또 듣기

    동의되진 않지만 상대의 신발 신어보기

    관점의 차이를 놓고 더불어 생각하기

    4.2

    [확인] 기대가 되는 향후 미래

    대화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가

    앞으로를 향한 마음 모으기, 공동 제안하기


     

    이런 분을 초대합니다 

    • 숙의민주주의, 시민공론장 등에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으신 분
    • 해당 주제를 고민하고 계신 분
    • 사회적 의제에 관해 말하기가 점점 어려워진 분
    • 주장, 논쟁, 갈등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고 싶은 분
    • 사고의 폭과 시선을 넓히고 싶은 분

     

    진행자 소개 

    이은주  와이즈 서클 운영

    ‘지혜로운 협력대화 모델, 와이즈 서클’이란 이름으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나 자신과 대화하기, 주변 지인들과 평화롭게 소통하기, 공동체 안에서 지혜와 협력을 도모하는 팀워크 향상 및 의사소통 리더십 과정, 그리고 서로 입장이나 견해가 다른 그룹들이 마주하여 숙의하는 대화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서로의 시각차를 확인하고 다양한 견해들을 한데 모으며 집단지성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황홀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느티나무에서 그간 ‘와하학교’, ‘독서서클’ 등을 운영.진행하였고, 매년 1월 청년참여연대 공익활동가학교 참여자들을 만나오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 일   시 : 2026. 3. 12 ~ 4. 2. 목요일 저녁 19:00~21:00 총4회
    •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정   원 :  12명
    • 참가비 :  8만원(청년 4만원, 참여연대 회원 5만6천원)
    • 프로그램 /참여 문의 : 이은주 wise-circle@naver.com 
    • 할   인
      20대 청년 50%,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쿠폰 할인 안됨)

    ※ 이 강좌는 참가자 기획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 참가비, 참가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은 해당 모임(진행자)에서 담당합니다. 궁금사항은 프로그램 정보에 기재된 연락처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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