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서클 와-인] 과학과 소설의 페어링

  • 강사

  • 기간

    • 2026. 3. 14 ~ 2026. 6. 13
  • 시간

    • 토 12:00 총4회
  • 참가비

    50,000

    • 참가자 프로그램
    • 이 강좌는 참가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상세 정보를 확인하시고, 모든 문의는 참자가들과 직접 소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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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이번 시즌 독서 서클 와인은 공부와 재미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으려고 합니다. 과학책과 SF소설을 페어링해서 함께 읽는 기획입니다. 

    가장 난해하다는 시간을 다룬 물리학과 우리의 삶에 가장 밀접한 기후에 대한 과학책을 선정했고, 해당 분야와 관련 있는 SF소설 두 권을 선정했습니다.

    먼저 과학책을 읽으며 그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고, SF소설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고 합니다. 또한 SF소설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과학을 먼저 공부해서 진입 장벽이 높은 SF소설에 좀더 다가가고 싶다는 목적도 있습니다.

    혼자 읽기 어려운 과학책을 함께 읽고, SF소설을 통해 상상 그 이상의 세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독서 서클 와인에서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일정

    날짜

    주제

    3.14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 카를로 로벨리 저. 쌤앤파커스 출판사.  2019.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시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우리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다른 것일까?’‘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 등등.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시점이 아닌 우주의 시간을 깨닫게 됩니다.

    4.11

    <빛과 영원의 시계방> 김희선 저. 허블. 2023.

    시간 여행자가 된 시계공 아버지와 평범한 자녀의 타임 패러독스를 다루는 「공간 서점」을 비롯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수적인 시간 관념을 파괴하는 여덟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카를로 로벨리의 책과 연관지어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5.9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저.김영사. 2020.

    원제 ‘The Story of More’가 암시하듯 이 책은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구 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식물학자인 호프 자런의 삶을 통해서 질문의 답을 찾아봅니다.

    6.13

    <타워> 배명훈 저. 문학과지성사. 2020.

    이 책에 수록된 여섯 편의 연작소설은 모두 인구 50만을 수용할 수 있는 674층 초고층 초대형 빌딩, 그 자체로 거대 도시이며 엄연한 주권국가인 '빈스토크beanstalk’를 배경으로 합니다. 작품 전반에 걸쳐 비유와 우화적 기법이 폭넓게 사용되었고, 능청스러운 풍자와 유머감각으로도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SF는 현재의 삶과 다른 삶을 상상하게 하며, 현재의 삶에 숨겨진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기능도 합니다. 기후 위기를 풀어내기 위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호프 자런의 책과 연관지어 기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프로그램 정보

    일  시 : 2026. 3. 14 ~ 6. 13 월 1회 (토) 오후 12시~3시, 총 4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지하 느티나무홀

    정  원 : 10명 내외 

    참가비 : 5만원 

    신청서 : https://forms.gle/Px7kNbUCN5CFbGuu9 

    문  의 : deepeyedanny@naver.com

    ※ 서클 참가 신청은 위 신청서 링크로 접수해주세요. 그 외 문의는 이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 서클 관련 의논과 알림은 모두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이루어지고 특별한 경우(카카오톡으로 소통이 안되는 경우) 외에 별도로 연락은 드리지 않습니다.


    모임 소개

    독서서클 와-인은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모임입니다. 페미니즘, 민주주의, 에로스, 인문학, 사회학, 문명사, 종교학, 문학, 과학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6년째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성별, 나이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와·인은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와!사람(人)' 또는 '와라,사람(人)'으로 읽을  수도 있고, 누워 있는(臥) 사람(人)을 뜻할 정도로 편안한 모임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단순히 오프 모임에서 와인을 마시며 독서토론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기도 합니다. 

    와·인 독서서클은 별도의 강사없이 참여자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모임 시간은 세 시간입니다. 먼저 한 시간 정도 식사를 하며 회원들의 안부와 책 읽은 감상을 나눕니다. 그 후 두 시간 동안 본격적인 북토크를 합니다. 모임에는 와인과 김밥,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가 준비됩니다. 


    *그동안 함께 읽은 책/영화 

    벨 훅스 <All about love>, 에바 일루즈 <사랑은 왜 아픈가>, 캐럴 길리건  <담대한 목소리>, 오드리 로드 <시스터 아웃사이더>, 한병철 <에로스의 종말>, 거다 러너 <역사속의 페미니스트>, 스테퍼니 스탈 <빨래하는 페미니즘>, 한채윤 <섹스북>, 애너벨 크랩 <아내가뭄>, 리베카 솔닛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마사 누스바움 <정치적 감정>,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팀 마샬 <지리의 힘>,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균,쇠>, 정세랑 <피프티피플> , 마리아 포포바 <진리의 발견>,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카렌 암스트롱 <축의 시대>, M.에스더 하딩 <C.G.융과 여성의 심리>, 김하나와 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알렉상드르 졸리앵 <인간이라는 직업>,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 엄기호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김초엽과 김원영 <사이보그가 되다>, 김범준 <관계의 과학>,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칼 세이건 <에덴의 용>,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박지영 <고독사 워크숍>, 마사 누스바움 <타인에 대한 연민>, 올리비아 랭 <외로운 도시>, 김지혜 <선량한 차별주의자>, 압둘라자크 구르나 <바닷가에서>, 주은경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 조해진 <단순한 진심>, 캐시 박 홍 <마이너 필링스>, 이민진 <파친코1,2>, 고병관 <다시 자본을 읽다>, 낸시 프레이저 <좌파의 길>, 김재인 <AI빅뱅>, 지넷 윈터슨 <프랭키스슈타인>, 케이트 크로퍼드 <AI지도책>, 영화 애프터 양(감독 코코나다), 하재영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김동춘 <고통에 응답하지 않는 정치>, 김선욱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 코니 윌리스 <개는 말할 것도 없고>, 도미니크 포르티에 <종이로 만든 마을>, 크리스티앙 보뱅 <흰 옷을 입은 여인>, 엘리자베스 문 <잔류 인구>, 문미순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엘레나는 알고 있다>, 소준철 <가난의 문법>, 올가 토카르추크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엘레나 페란테 <성가신 사랑>, 김동춘 <대한민국은 왜? 1945~2020 >, 김내훈 외 <우리 안의 파시즘 2.0 / 내 편만 옳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마이클 샌델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의 불편한 공존>, 박노자 <전쟁 이후의 세계 / 다원 패권 시대, 한국의 선택>,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김서령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이희경 <한뼘 양생>, 피에르 바야르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 <맡겨진 소녀>,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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