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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소개
한국의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추락하려 할까요? 세월호 사건,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현정부와 집권 여당의 민주주의 역주행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합니다. 정말 배신의 정치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항할 정치세력과 시민사회의 상황은 희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정직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3월 월례특강은 풀뿌리정치연구소 '와글' 이진순 대표와 함께 "우리가 바로 민주주의다"라고 외치며, 일상의 정치에 나선 사람들과 이를 가능하게하는 디지털 툴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강사 소개 |
이진순 풀뿌리정치실험실 ‘와글’ 대표. 언론학 박사. 새로운 소통기술과 시민참여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연구하는 것을 주업으로 삼는다. 사람 사이의 수평적 그물망이 어떻게 거대한 수직의 권력을 제어하는지,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이 어떻게 얼어붙은 세상을 되살리는지 찾아내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열린 사람들과의 어울림’(열림)을 격주로 전한다.
강의 정보 |
일 시 : 2015. 3. 7(월) 오후 7시 ~ 9시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참가비 : 1만 5천원 (월례특강 참톡 시리즈의 개별 강의로 회원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