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근대를 만든 인물들 I

  • 강사

  • 기간

    • 2015. 4. 1 ~ 2015. 5. 30
  • 시간

    • 수요일 19:00~21:30 총10회
  • 수강료

    150,000

    • 파격 할인혜택
    • 참여연대 회원105,000

    각종 혜택 적용은 로그인 > 마이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상세 정보

     
    강의소개 |
    1895년, 을미년이던 그 해, 
    청과 일본은 청일전쟁을 끝내고 시모노세키조약을 맺었습니다.
    동아시아의 패권이 청에서 일본으로 넘어가던 역사적 순간이었습니다.
    120년이 흘러 다시 맞는 을미년, 2015년.
    동아시아는 또다시 격랑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동아시아 재편기를 맞아 
    동아시아 근대가 걸었던 길을 새삼 돌아보게 됩니다.   
     
    아카데미 느티나무는 2014년에
    <동아시아 근대사 - 전쟁의 기억, 평화의 약속>
    <동아시아 현대사 - 과거 속의 냉전, 그러나 오지 않는 미래 탈냉전>라는 주제로
    봄과 가을학기에 동아시아의 근현대사를 살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015년에는 동아시아사 연속강좌로
    동아시아의 근대를 만든 사람들을 탐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인물이라는 프리즘으로  
    좀 더 생동감있게 동아시아 근대의 궤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근대의 동아시아를 엮어 오늘의 동아시아를 빚어낸 사람들을 살피면서  
    오늘의 우리는 평화로운 미래의 동아시아를 위해
    어떻게 현재를 꾸려나가야 하는지를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의 일정 |
     
    날짜
    순서
    주제
    강사
    04.01
    1
    전환기의 통치자들 : 서태후
    김지훈
    04.08
    2
    전환기의 통치자들 : 메이지 천황
    박삼헌
    04.15
    3
    전환기의 통치자들 : 고종
    김정인
    04.22
    4
    개혁을 이끈 정치가들 : 이토 히로부미
    박삼헌
    04.29
    5
    개혁을 이끈 정치가들 : 이홍장
    김지훈
    05.06
    6
    개혁을 이끈 정치가들 : 김홍집
    김정인
    05.13
    7
    근대의 설계자들 : 후쿠자와 유키치
    박삼헌
    05.20
    8
    근대의 설계자들 : 량치차오
    김지훈
    05.27
    9
    근대의 설계자들 : 유길준
    김정인
    05.30(토)
    10
    답사
    김정인
     
     
    강사소개 |
    김정인 춘천교육대학교 교수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한국 근대 민족 운동사를 전공했다. 참여연대 창립멤버로
    시민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민주주의의 눈으로 한국근현대사를 재구성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논문으로 <근대 한국 민주주의 문화의 전통 수립과 특질>(2013),
    <한국사 연구와 교육의 시민화 경로로서의 동아시아사>(2014)를 발표했다.
    10여 년간 한중일 역사대화에 참여하여 <미래를 여는 역사>(2006) 와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근현대사>(2012)를 한중일 학자, 교사와 함께 공동 집필했다.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한국사를 성찰하려는 문제의식을 담은 역사 칼럼을 <참여사회>에 연재하고 있다.
     
    김지훈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연구교수
    중국 근현대사를 전공했으며 근현대 중국경제와 한중관계사, 중국역사교과서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중국위원장으로 동아시아 역사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억의 정치공간>, <중국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현황과 특징>, <근현대 전환기 중화의식의 지속과 변용>, <동아시아의 역사 3>, <현대중국사회-역사와 사회변동>(공저) 등과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교과서의 중국사 서술>, <1950년 경기침체와 중국정부의 사영 상공업 조정정책>, <중일전쟁기 중국공산당의 한국인식> 등의 논문이 있다.
     
    박삼헌 건국대학교 교수
    전공은 일본근대사(정치사·사상사·도시사)이고, 현재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 소장을 맡아 일본문화콘텐츠 잡지 『BOON』, 타이완문화콘텐츠 잡지 『Plum BOON』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운영위원으로서 한중일 공동역사교재 편찬에 참여하여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근현대사>(공저)를 한중일 동시 출판하는 등, 대안적 사고로서의 동아시아 문화공동체 구상을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 <근대일본형성기의 국가체제-지방관회의・태정관・천황>(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근대도시 형성>(공저), <해방 후 한일간 상호인식과 역사교과서 편찬의 변화>(공저), <도시는 역사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천황의 초상>, <특명전권대사 미구회람실기>제3권 유럽대륙(상), <삼취인경륜문답>(공역), <근대 일본사상사>(공역), <‘조선’ 표상의 문화지>(공역) 등이 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5. 4. 1 ~ 5. 30 (수) 총 10회 오후 7시 ~ 9시30분
    장   소 : 참여연대 지하1층 느티나무홀
    수강비 : 15만원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후기 0

    놓치지 마세요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혜택

    참여연대 후원회원(월 1만원 이상 후원)에게는 수강료 3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