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소개 |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목석도 춤추게 하는 즐거운 놀이판.
완전 몸치도 흔들게 하는 <도시의 노마드> 춤 워크숍.
세상을 바꾸어갈 힘과 생기를 함께 나누고 만드는 시간입니다.
지구가 아픕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들, 온 인류가 아픕니다.
지금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요?
<도시의 노마드 워크숍>에서는
불안과 고통과 슬픔이 사라질 때까지 온 세상과 춤을 춥니다.
우리에게 참다운 지혜와 사랑이 만져질 때까지 춤을 춥니다.
단지 춤을 춥니다.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감각을 느낀다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나의 내부, 나의 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연결시켜주고, 기쁘게 관계하게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연결과 관계입니다.
춤은 우리 모두를 만나고 섞고 살려줍니다.
생명을 일깨우는 묘약입니다. 우릴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자기 안의 사회적 자아와 개인적 자아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춤으로 표현하고 신명 나는 놀이와 예술로 만나봅시다.
<도시의 노마드 1기 참여자들의 선유도 행사 참가영상>
워크숍 특징 |
- 특정한 춤을 배우는 시간이 아닙니다. 내 안에 숨어있는 나의 동작을
선생님이 이끌어 내주는 시간입니다.
- 주로는 실내에서 때로는 열린 공간에서 테마를 가진 춤추기를 시도합니다.
- 사람들과 춤추는 게 쑥스럽고 부끄러운 분, 춤이 두렵고 공포스러운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워크숍에서 춤서클을 형성해 매월 1회 춤파티의 동력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워크숍 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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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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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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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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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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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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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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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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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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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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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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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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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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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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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과 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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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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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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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와 함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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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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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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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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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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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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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서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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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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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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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에서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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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
최경실 경희대를 졸업하고 동덕여대에서 현상학으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기와 이론을 두루 갖춘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2년 스프링 댄스 시어터를 창단하고
같은 해 세계무용박람회에 참가해 그 작품이 스위스에 초청되기도 했다.
2006년에는 멕시코 극장에 초청됐고, 2009년 아랍국제현대무용페스티벌 순회공연,
2010년 제31회 서울무용제,
2014년 서울문화재단 주최 서울댄스프로젝트 시민춤모임 지도,
세상의 벽을 허물기 위한 춤의 인문학 “삶의 만지다 – 정조의 한을 풀며” 등
왕성한 커뮤니티 댄스 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강의정보 |
일 시 : 2015. 4. 6 ~ 6. 1 월 오후 7시 ~ 9시 총8회
장 소 : 댄스간다비아 춤연구소(중구 장충동 1가 38-21) 지도보기>>
일부 수업은 외부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 : 16만원(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정원 2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