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라이브러리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시민

  • 강사

  • 기간

    • 2014. 9. 2 ~ 2014. 9. 2
  • 시간

    • 화요일 19:00~21:30 총1회
  • 수강료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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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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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소개 |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는 2014년 가을학기 오픈행사로
    <휴먼라이브러리> 형식의 시민 대화마당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에 모시는 분들은 함께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뭔가 새로운 고민을 하고 새로운 실천을 하며
    크든 작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분들입니다.
     
    휴먼라이브러리 |
    휴먼라이브러리(Human Library)는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 덴마크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창안한 것으로 빠른 속도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이벤트성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에서 '책' 대신 '사람'을 빌려준다는 것이죠. 사람들은 준비된 사람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사람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과 마주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읽습니다. 사람 책 한권당 대출시간은 30분. 기존에 1인 강사 중심의 일방향 강의가 아니라, 좀더 다양한 주제의 사람들을 좀더 편하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대화형 프로그램입니다.
     
     
    사람책 소개 |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청춘이 사는 법> (몰라서 당하고 떼이고 속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리얼 생존문화서) 저자.  학창시절 접한 광우병 촛불집회를 보며 세상 돌아가는 몰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갓 입학한 대학을 두 달 만에 그만두고 청년들의 노동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유니온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내일’, ‘Weekly 수유너머’ 등의 매체 및 공동저서 《레알청춘》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 이야기’를 소개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강연 역시 활발히 진행중이다.
    청년유니온은 만 15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비정규직, 정규직, 구직자, 일시적 실업자 등 청년 노동자가 구성원인 대한민국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으로 2010년 3월 13일 창립되었다.
     
    김정환 미디어몽구 운영자
    필명은 '몽구'이며,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이름이기도 하다.  영상취재를 전문으로 하는 블로거로서, 2005년 12월부터 블로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시작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장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상과 사진으로 생생한 현장 소식을 네티즌에게 전하고 있다. 
    2009 온라인저널리스트,  2010 올해의 온라인 저널리스트 선정, 2012 서울시 공익제보상, 2012 안종필 자유언론상, 2012 송건호 언론상, 2012 김학순상,  2012 노근리 평화상 방송부문상, 2102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사람들 선정, 2012 투명사회상을 수상하였다.
     
    박지웅 변호사, 전 전 국방부 불온서적 헌법소원 군법무관
    2008년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국방부가 베스트셀러였던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23권의 책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한 것에 이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동료 법무관들과 함께 헌법소원을 제기하였지만 파면을 당했다. 이후 법원의 파면취소 판결로 복직 하였지만 다시 정직 당했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 가입하여 민변 사무차장으로 활동하였고 19대 국회에서 보좌관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란 노무사, 반올림 상임활동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반올림’ 활동가. 2007년 11월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 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2008년 2월부터는 다른 직업병 피해들도 함께 아우르고, 삼성뿐 아니라 다른 반도체, 전자산업체 노동자들도 포괄할 수 있도록 ‘반올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서 황유미를 돕는 노무사(김규리 분)의 실제인물이다.
     
    주현우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2013년 12월, 국정원 대선개입 댓글사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에 대한 손배가압류, 철도파업 참가 노동자들의 대규모 직위해제 등의 부당한 현실을 보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안녕할 수 있겠는가? 입 다물고 있으면 우리가 어떻게 안녕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으로 교내에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붙였다. 이 대자보는 대학생 사이에 팽배해진 개인주의에 대한 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며 각 대학으로 확산돼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전체사회 김정현
    공익프로그램 전문기획사 그리고 대표, 전 아름다운가게 간사, 전 간디학교 교사
     
    강의정보 |
    일 시 : 2014. 9. 2 (화) 총 1회 오후 7시 ~ 9시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강당
    수강비 : 1만원 (회원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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