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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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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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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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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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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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강상중 <어머니> 카프카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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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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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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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게으름 : 라파르그 <게으를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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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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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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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와 사랑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빌헬름 라이히 <성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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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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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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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종교 : 필 주커만 <신 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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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
[노명우의 세상물정 독서워크샵] 2강, <게으를 수 있는 권리>
길어서 죄송합니다 ^^
[느티나무] 게으를 수 있는 권리_ 폴라파르그_ 노명우의 세상 물정 독서워크샵_2
ㅇ. 노명우의 세상물정 독서워크샵
http://academy.peoplepower21.org/?mid=lecture_info_detail&school_id=272&page=3&kw=
한달 한권 책 읽고 얘기하는 시간.
한달 후딱 지난다.
지난달 강상중의 "어머니" 카프카의 "아버지에게 쓰는 편지" 에 이어
폴 라파르그 의 < 게으를 수 있는 권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4071552&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시간 다되 억지로 읽었다
쉽게 읽히지 않았다.
가족에 이어 이번엔 '노동'이 주제다.
쭈욱 이어서 보지 못하고
짜투리 시간에 띄엄띄엄 읽으니
집중도.이해도 낮아진 듯하다.
책표지 보면,
폴 라파르그 는 (1821~1921 ) 쿠바에서 태어났다.
특이한 건, 1868년 칼마르크스의 딸 라우라와 결혼.
70세에 부부가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1880년에 쓴 책이란다.
정말 이해가 어려웠다.
내 수준 탓하며 ,책을 권한 노명우 선생님께도..나에게도 짜증이 났다.ㅎㅎ
- 옛날에 비해, 생산성도 높아지고 모든 게 풍부한데...
왜 아직 삶의 질은 많이 좋아지지 않았을까?
- 선진국 노동환경을 볼때
처음부터 수준높은 노동 환경이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 역시 노동시간 단축 ,환경을 위한 긴 싸움이 있었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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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설명과 다른 참여자 말을 정리했다
. 퇴근하는 근로자의 발걸음은 가볍다.
. 임금노동자의 운명은 자본에 달려있다.
ㅇ. 노동은 생계유지 수단을 보호 긍정성 과
반복 사용으로 신체손상. 강제로 인한 정서 손상
인간 완성 측면의 제한성을 갖는다
- 게으를수 있는 권리란
- 노동의 의미. 현실을 어떻게 바라 볼까 ?
ㅇ. 팜플렛 책
.원서는 얇은 팜플렛 책 이다
.팜플렛 책은 핵심내용이 압축된 형태.
.저자가 감옥에 있을때 쓴 글이다.
도서관에서 처럼 많은 책을 참고할 수 없는 감옥.
거의 자기 생각에 의존해 쓴 글이다
이 처럼 감옥에서 대표작, 주요저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독창적인 책이 만들어 진다.
ㅇ. 패러디
- 1880년대 당시 노동 중독 상황에 대한 패러디다
. 상식에 딴지를 걸고
. 농담.과장법.패러디 수사가 들어 있다.
ㅇ. 인간에게 노동은 무엇인가?
- 노동을 이분하면
노고 (반복.강제) 와 창조 ( 탈반복,자율 ) 영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ㅇ. 노고와 창조의 배분방식
- 신분에 따른 분배
상류층(양반) 은 창조영역에서 일하고 노동.노고 는 하지 않았다.
피지배자가 그들을 위해 노고 부분을 담당했다
. 신분제 철폐사회에선 계급으로 기준이 바뀐다
. 현대 개인에겐 노고와 창조 부분이 중첩된다
. 노고와 창조의 균형을 맞추자
. GDP 는 올라갔지만, 행복감은 떨어진 현재.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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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쉽게 읽히지 않는 다는건. 프로레타리아의 고통을 몰라서는 아닐까?
한겨레 신문 컬럼을 정성스레 스크랩하는 사장도
시급 5.210원을 지키지 않고 @5,000 으로 계산하는 걸 봤다.
"그의 실천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
프롤레타리아란 무산계급(無産階級) 또는 노동계급(勞動階級)이라고도 하는데, 정치상의 권력이나 병력의 의무도 없고 다만 자식밖에 남길 수 없는 무산자들을 의미하는 라틴어 "Proletarius"에서 나온 말이다. 즉 자기 자신의 생산수단을 갖고 있지 않으며 오직 살기 위한 노동만을 필요로 하는 임금노동자(賃金勞動者) 계급을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여 생활을 영위해 가는 무산자 계급, 노동력 이외에는 생계 수단을 갖지 못한 빈곤층을 지칭하기 위해 독일의 사회학자인 마르크스(Marx, Karl Heinrich)가 1840년대에 사용한 개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롤레타리아 [Proletariat]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1.30, 국학자료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31084&cid=272&categoryId=272
ㅇ. 소득이 줄지 않고, 고용의 질 하락없이, 노동시간 단축이 되야한다.
ㅇ. 최저 임금으로 최저 생활도 할 수 없는 현실
최저생계비를 기본소득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ㅇ. 임금 노동의 발생
- 임금 : 유일한 생계 수단, 소득원천
. 고용자,피고용자 간 원천적 불균형 관계
ㅇ. 미국 대공황 당시 '켈로그" 는 해고없이 전직원 근무시간을 8-> 6시간으로 줄였다.
소득이 줄었지만.. 아껴쓰고..교육 품앗이 하는등. 노력으로 삶의 질이 높아졌다
지역 공동체가 살아났다.
ㅇ. 노동하는 삶이 당연한 조건. 사회
130년전 노동시간 단축을 주장한 것은 상당히 급진적이다.
ㅇ. 최근 공기업 민영화 / 노동.해고.고용 유연화 / 관세철폐-약소국 잠식는
신자유주의 이름아래 발생하는 대표 경향이다.
ㅇ. 거대자본에 맞서 싸우려는 것 보다
불편하지만 거대자본에 기대지 않고 살려고 생각해 볼수 있겠다.
- 여가 시간에도 상품화된 문화를 소비할수 밖에 없는 환경
ㅇ. 사용자가 비정규직을 확대.유지하는 이유는,
임금.비용 절감보다, 통제의 편의성 측면 때문은 아닐까까?
- 비정규직 대우는 올리고, 정규직 급여는 낮추어 함께 산다는건 .. 지나친 이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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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미없게 읽은 이 책에
이런 맥락과 의미가 있었다.
그걸 읽어내는 힘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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