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투사 워크숍 - 꿈거울로 참나를 만나다

  • 강사

  • 기간

    • 2013. 10. 10 ~ 2013. 12. 12
  • 시간

    • 목요일 10:00~12:30 총10회
  • 수강료

    300,000

    • 파격 할인혜택
    • 참여연대 회원210,000

    각종 혜택 적용은 로그인 > 마이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상세 정보

     
    강좌소개 |
    눈을 내면으로 돌려 마음 안을 탐색하려 할 때
    꿈은 참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마음을 이미지로 투영해 주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꿈을 마음의 거울이라 합니다.
    매일 밤 꿈거울 속에는 기억도 못하던
    어린시절의 상흔과 잃어버린 꿈이 펼쳐지고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는 관계의 패턴이 드러납니다.
    또 채 말로 영글지도 않은 갈망과 염원들도 구체화됩니다.
     
    마음이 들여다 보이는 거울을 통해
    애매한 감정을 만나고 그 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우리 안에 잠재된 가능성과 힘을 만나는 여정은
    꿈길같이 경이롭고 진귀한 의미의 향연이 될 것입니다.
     
    강의 중심의 이론 강좌가 아닌 참가자들이 함께 꿈 투사 작업을 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도, 이전에 꿈 투사 작업 강좌에 참여하셨던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글 |
    인터뷰 고혜경 대표 - 안에서밖으로, 머리에서가슴으로 (참여사회 2010년 7월)

     

     
     
    강좌 일정 |
    날짜
    순서
    제목
    10.10
    1
    꿈 작업 왜 할까? 꿈을 기억하는 요령과 기법
    10.17
    2
    그룹투사 꿈작업이란? 투사의 요령
    10.24
    3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양성
    - 꿈을 통한 내면의 남성과 여성 만나기
    10.31
    4
    죽음 꿈과 섹스 꿈의 상징적인 의미
    11.07
    5
    어둡고 위협적인 남자와 파괴적이고 유혹하는 여자
    11.14
    6
    쫒겨 다니는 꿈과 침입자가 등장하는 꿈
    11.21
    7
    꿈에 등장하는 동물의 의미
    11.28
    8
    그림자란? 그림자 만남과 꿈으로 하는 그림자 작업
    12.05
    9
    꿈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12.12
    10
    꿈을 이용한 심층 심리학에 기반한 새로운 리더십
        참여자의 꿈을 다루면서 진행하며 강의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강사소개 |
    고혜경 신화와 꿈 아카데미 대표
    퍼시피카(Pacifica Graduate Institute, Santa Barbara)에서 신화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창조영성대학원(Institute of Culture and Creation Spirituality Oakland)에서
    영성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신화와 꿈을 강의하며 다양한 그룹 투사 ‘꿈작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꿈으로 들어가 다시
    살아나라> 등이 있다.
     
    강의정보 |
    일 시 : 2013.10.10 ~ 12.12 (목) 총10회 오전 10시~12시30분
    수강비 : 30만원(정원 20명,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장 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B1)

     

    후기 1

    • [꿈 투사 워크숍] 1강, 꿈 작업 왜 할까? 꿈을 기억하는 요령과 기법

      2013.10.15 횬디 꿈 투사 워크숍 - 꿈거울로 참나를 만나다

      [꿈투사 워크숍] 1강(10/10), 꿈 작업 왜 할까? 꿈을 기억하는 요령과 기법


      강의소개 보러가기 >> 클릭


      오늘은 어떤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하셨나요? 

      쫓고 쫓기는 꿈에 밤새 시달린 날엔 하루 종일 찝찝한 기분을 갖기도 하고, 

      문득 스쳐 지나간 한 장면을 오래 동안 잊지 못하기도 합니다. 

      마음 한 켠으로는 이 꿈들이 나에게 어떠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느끼면서도, 일상에 쫓겨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10월 10일 진행된 꿈 투사 워크숍 첫 강의는 

      무의식과 대화하는 끈으로서의 꿈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고혜경 선생님께서는 꿈은 끊임없이 의식세계와 무의식세계에 다리로서 작용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의식의 세계에만, 물질세계에서의 풍요에만 집착해 더 큰 무의식의 세계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과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정신적 빈곤에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원적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저 또한 스스로의 그림자를 돌아보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잠이 많은 저는 꿈을 되새기기 보다는 자는 시간을 아까워하며 스스로를 혹사시키곤 했습니다.

      그러나 잠이 단순히 육체의 회복을 넘어 무의식 속 깊은 나를 조우하는 시간이라면 그 의미가 달라지겠지요.


      강의에서 정의 했던 꿈의 의미 중 가장 와 닿았던 것은 ‘신이 매일 밤 보내는 연애편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과 소통하기 위해 간절한 기도를 하면서 

      동시에 그토록 소중한 편지는 ‘봉투도 뜯지 않은’ 채 무심하게 버리곤 합니다. 

      이제껏 무심히 버려왔던 수없이 많은 편지들을 오늘부터라도 하나하나 소중히 열어 마주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음 시간부터는 단순한 꿈 해몽을 넘어 꿈을 펼쳐내는 과정을 통해 

      무의식을 탐색하여 온전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나의 꿈은 물론이고 서로의 꿈을 나누게 될 텐데요,

      연기처럼 사라지는 꿈을 잡아 스스로를 마주할 수 있길 바랍니다.


      글 : 참여연대 인턴 박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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