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개 |
"If I am free, Let's change my style!"
많은 사람들이 옷장에 꽉 찬 옷을 보면서도 입을 옷이 없다고 말합니다.
때로는 유행과 나이에 얽매어 정말 내가 원하는 옷을 입기 어려울 때도 있지요.
옷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선택할 때
자신의 몸매에 자신 없는 부분에 신경을 씁니다.
이럴 때 내가 옷의 주인인가요, 옷이 주인인가요.
그러나 어떤 이는 “매일 옷을 골라 입는 행위 자체가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행위”라고 말합니다.
나에게 옷은 무엇일까요? 옷에 얽힌 우리의 기억은 어떠한가요?
이 강좌는 단순한 헌 옷 고쳐 입기 강좌가 아닙니다. 재단 솜씨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패션의 마감은 ‘자신감’입니다.
옷장을 뒤집어 나만의 자신 있는 옷 스타일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
자유로운 나를 자신 있게 표현하고 싶은 분은 대환영입니다.
강의 일정 |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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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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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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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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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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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논하다: ‘나’를 세우면 스타일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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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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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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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타일 컨설팅①: 장애요인 집중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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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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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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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타일 컨설팅②: 옷장을 흔들다! 잠든 옷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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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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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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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룩: 천연염색으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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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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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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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질만으로 완성되는 맵시 웨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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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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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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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의례화하는 스타일: 파티복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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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
제미란 의상스타일리스트, 아트워크숍 리더. 고려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다녔다. 페미니스트저널 『이프』 창간부터 아트디렉터로 일하다가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8대학 여성학과에서 현대 여성미술에 관해 공부하며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감상도 창작만큼 창조적일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미술의 대중적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미술이 지닌 치유 기능을 경험하면서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아트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여성 가족재단의 ‘여성작가 날개 달기 프로젝트’ 자문위원이다. 지은 책으로 『길 위의
미술관-제미란의 여성미술 순례』『나는 치명적이다』가 있다.
준비물 |
일단 옷장을 뒤집어 자신이 새로 만들고 싶은 옷을 찾아내면 됩니다.
가급적 재단 가위가 있으면 좋습니다. 재봉틀 고민은 접고 오세요. 손바느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참여자가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면 자세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내 손으로 옷을 만든다?”는 즐거운 설레임만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강의정보 |
일시 : 2013. 9.23 ~ 10.28 (월) 총 6회 오전 10시 ~ 12시 30분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2강 부터 종로구 부암동 ‘갤러리 Meilan’)
수강비 : 18만원(정원 12명,참여연대 회원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