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 강사

  • 기간

    • 2013. 4. 8 ~ 2013. 6. 10
  • 시간

    • 월요일 19:00~21:30 총10회
  • 수강료

    150,000

    • 파격 할인혜택
    • 참여연대 회원105,000

    각종 혜택 적용은 로그인 > 마이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상세 정보

     

     

    강의소개 |
     대선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치에 대해 다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정치는 정치가가 하는 것으로 이해했던 건 아닌가
     나의 정치 행위는 투표만 하면 끝나는 것인가
     정치가를 욕하고 비판하면 내 할 일은 다한 것이었는가
     
     이 강좌는 정치에 대해 나 자신의 질문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정치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모색합니다.
     
    이런 분을 초대합니다 |
    내 삶의 주체로서 나의 정치, 내 삶과 분리되지 않은 정치를 만들고 싶은 시민,
    뭔가 해야겠다 마음 먹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시민,
    그래도 뭔가 해보려고 모색하고 시도하는 시민.
     
    강의 특징 |
    일방적 강의식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신의 문제의식을
    최대한 꺼내고 대화하고 서로 배우는 과정을 만들고자 합니다.
     
    강의 일정 | (강사 사정으로 인해 4강과 6강 일정을 서로 바꿔 진행합니다. 아래 표는 변경된 일정입니다)
    날짜
    순서
    주제
    진행 강의
    04.08
    1
    나는 어떤 정치를 원하는가
    - 나와 정치, 그리고 민주주의
    - 선거란 무엇인가
    - 한국 유권자, 보수와 진보로 선택하나
    - 나는 왜 이 강좌에 참여했는가
    박상훈
    04.15
    2
    18대 대선이 남긴 과제는 무엇인가
    - 우리는 2012년 선거에 무엇을 기대했나
    - 가난한 유권자는 보수정당을 지지했나
    - 계층과 투표의 관계는 무엇인가
    서복경
    04.22
    3
    우리 사회의 진보 보수 갈등의 본질은 무엇인가
    - 한국 보수의 뿌리와 힘, 이해하기
    - 세대 갈등과 지역갈등에 대한 성찰
    김동춘
    04.29
    4
    현재의 정치 변화, 무엇을 읽어내야 하는가
    여성의 정치 참여, 무엇이 변하고 있는가
    한국의 세대별 정치참여의 특징과 변화
    - 5060의 정치와 2030의 정치는 다른가
    - SNS 등 뉴미디어, 어떤 역할과 한계가 있는가
    한귀영
    05.06
    5
    유권자와 ‘나’의 정치,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정치에 대한 성찰(민주당, 진보정당, 나꼼수, 친노)
    - 생활세계의 정치는 가능한가
    - 정치,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하승우
    05.13
    6
    정당정치와 사회운동,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정치, 정당, 노동
    전통적인 정당조직과 시민단체의 활동과 조직,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박원석
    이태호
    05.20
    7
    외국사례 미국 민주당, 새로운 정치주체를 위하여
    - 대중의 요구와 흐름을 포착, 변화의 길을 가기 위해
     무엇을 했나
    - 새로운 풀뿌리 정치의 주체는 성장하였나
    안병진
    05.27
    8
    외국사례 영국 노동당의 성공과 실패
    - 영국 노동당의 현재 과제
    - 새로운 정치주체는 만들어지고 있는가
    고세훈
    06.03
    9
    외국사례 브라질 남아공의 정치변화와 교훈
    - 재집권 성공, 브라질노동당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다수를 위한 정치에서 모두를 위한 정치로, 남아공
    박원복
    이한규
    06.10
    10
    워크숍: 나의 정치, 무엇을 할 것인가
    - 진보정당 / 지역과 시민사회/ 나
    - 나 그리고 정당과 시민단체의 조직과 활동,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 5분 발언, 조별 토론, 발표
    이대훈
     
    강사소개|
    박상훈 도서출판 후마니타스 대표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실행위원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한귀영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실행위원
    하승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박원석 진보정의당 국회의원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안병진 경희사이버대학교 미국학과 교수
    고세훈 고려대 공공행정학부 교수
    박원복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브라질연구센터장
    이한규 한국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 연구교수
    이대훈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유엔 아태지역 여성 평화 안보 자문위원
     
    정보 |
    일시 : 2013. 4.08 ~ 6.10 (월) 총 10회 오후 7시 ~ 9시 30분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B1) / 1,4강은 1층 카페통인
    수강비 : 15만원(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후기 11

    • [시민정치학교] 10강(6/10), 워크숍: 나의 정치, 무엇을 할 것인가

      2013.6.12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10강, 워크숍: 나의 정치, 무엇을 할 것인가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아카데미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10강은
      이대훈(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유엔 아태지역 여성 평화 안보 자문위원)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마지막 수업이었던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보다는
      지난 수업에서 배웠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자신에게 온 변화를 알아보고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시민정치 학교 1기  <다시, 정치를 향하여>

      2012년 총선과 대선....패배감과 멘붕.....멘붕을 논한다...? 

      나 자신은 새로운 정치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무엇을 반성해야 하는가를 성찰하며

      ‘나’의 정치에 대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정치는 내가 아닌 내가 뽑은 정치가가 하는 것으로 이해했던 건 아닌가

      나의 정치는 투표만 하면 끝나는 것인가

      정치가를 욕하고 비판하면 내 할 일은 다한 것이었는가

      내가 정치에 대해 가진 오해는 없었는가

      내 욕망과 일상의 요구를 정치적으로 대변하는 정치는 과연 불가능한 것인가

      혹시 가능한 작은 실천과 행동은 없는가... 해답 자체보다 나 자신과 우리 공통의 질문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수업진행 순서>
      1. 나와 '시민정치학교'의 순간들
      2. 왜 왔던가?
      3. 왜 왔던가? 2
      4. 미래의 '시민정치'

      <이번수업규칙>
      1. 모든지 OK
      2. '어'하는 순간 포착
      3. 주고받는 배움 "배움의 공동체"

      20130610_시민정치학교 (6)    20130610_시민정치학교 (7)   

      첫 순서는 '나와 시민정치학교'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나왔던 내용들을 한문장씩 뽑아 색지로 출력해 벽면에 붙여놓았는데
      각자 마음에 드는 문장이 적히 종이를 떼와 의자에 앉은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색지에 출력된 문장들>
      정당의 문제인가 대중의 문제인가?
      가난은 색깔을 띤다.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우리는 노동계급을 '위해서' 싸우지지만 그들과 '나란히'싸우지는 않는다.
      진보적 대중의 일상적 배반
      부자는 국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제3의 길은 새로운 합의인가?
      민주주의는 설명이자, 토론, 참을성의 대결이다.
      체제는 미워하지만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는 진정한 인본주의
      지구적 대안과 한국적 대안!?
      좋은 사회는 정치와 친화적이다.
      전국이 농성촌

      두번째,세번째 순서는 '왜 왔던가'를 주제로 옆 사람과 번개토론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수업을 듣고나서 생긴 '생각의 변화'를 옆사람과 그리고 다시 2인1조를 합친 4인 1조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두번째로는 수업을 듣고나서 생긴 '새로운 의문'에 대해 다시옆사람과 그리고 2인1조를 합친 4인 1조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수업을 듣고나서 생긴 '생각의 변화' >

      현재 입력중입니다 :)

      <수업을 듣고나서 생긴 '새로운 의문' >

      현재 입력중입니다 :)



      20130610_시민정치학교 (9)    20130610_시민정치학교 (10)

      마지막으로는 미래의 '시민정치' 를 큰 전지에 <개념지도만들기>로 실습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드디어 <'나'의 생활정치학교>가 10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모두들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떤 평가를 내리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매주 월요일 퇴근 후 또는 하교 후 피곤을 뒤로하고  느티나무홀로 오신 참여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을학기에는 봄학기에 이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 생활정치와 민주주의>를 준비중이며
      더 알차고 뜻깊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하반기 수업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
    • [시민정치학교] 9강(6/03), 외국사례③ 브라질 남아공의 정치변화와 교훈

      2013.6.5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9강, 외국사례③ 브라질 남아공의 정치변화와 교훈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아카데미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9강은
      박원복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브라질연구센터장과
      이한규 한국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 연구교수님을 모시고
      브라질의 룰라, 남아공의 만델라 전 대통령과 정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사례로 살펴 본 브라질과 남아공은 앞서 살펴본 영국과 미국에 비해선 초점이 조금 달랐습니다.
      앞선 나라에서는 당(노동당, 민주당)을 중심으로 알아봤다면 
      이번 수업에서는 인물(룰라, 만델라)을 중심으로 그나라의 정치변화와 교훈을 알아봤습니다.

      20130603_시민정치학교   20130603_시민정치학교 (1)

      두 대통령의 공통된 특징은 '소통'이었습니다.
      특히 룰라는 집권시 브라질노동당(PT)의 하원의석수가 전체의 19%에 불과했지만 
      나름 성공적인 연정을 통해 재집권과 퇴임시 87%지지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다만, 당이 뒷받침하지 못한 한계로 인해 토지개혁등은 미진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만델라 역시 <진실과 화해위원회>라는 조직을 통해 인종간 갈등을 해결하였고
      그 방법으로 처벌과 보복이 아닌, 화해와 용서였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화해"에 치중한 나머지 "정의"가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 브라질 정당(주요정당별 의석분포) >> http://bit.ly/1b2Urn0
      - 남아프리카공화국 '진실과 화해 위원회' >> http://bit.ly/11gQwxm

      이후 질문시간에는
      <질문하고 싶은 것>과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을 각각 적어 발표하고 선생님의 얘기를 듣고 마무리했습니다.

      ▲ 포스트잇 정리

      <질문하고 싶은것>

      ○ 남아공

      -우분투 정신에 대하여 : 남아공의 역사적 특성에서 해답을 찾아야 겠지만 정치적 계산이라는 목적성을 전제하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복수 정치에 대한 필요성이 더 요구되는 현실이 아닌지. 용서와 화해없이 망각이 정치 전반에 독버섯처럼

      -남아공의 정치...만델라 이후가 궁금핟. 흑백갈등과 사회불평등(경쟁)문제는 어떻게 변화 발전했는가?

      -남아공 경제문제와 인종차별, 어떤 관계가 있었나? 경제문제 해결에 인종차별 폐지가 꼭 필요했던 건 아닌가?

      -관용 '똘레랑스'의 가치, 강의를 들으면서 5.18특별법이 만들어지고 사형죄가 적용되었지만 전두환씨가 풀려난 기억이 납니다. 저는 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민족과 국가에 대한 죄를 물어 (국가의 정의를 위해) 사형을 집행했어야만 했다고 생각하는, 관용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이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남아공! 만델라에 대해 백인들의 반격은 조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나?

      ○ 브라질

      -브라질이 치안이 매우 불안하다고 하던데, 현재는 어떤지? 정치와 이전 치안문제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공부하시는 브라질이나 룰라라는 사람의매력에 푹 뻐져계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들으면서 짧은 시간만에 룰라라는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기분이 드네요. 그렇다면 반대로!! 룰라를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를 비판하는 지점이나 재임기간 중 실패 혹은 실수라고 평가받는 점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브라질PT당은 룰라 대통령 성공으로 당 지지율도 높아졌나?

      -룰라는 부자들의 돈을 뺏어서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았다(자원대국이기에 가능).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사회양극화와 복지예산을 확보할 수 있나?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

      ○ 브라질

      -브라질 : 사회적 포옹, 참여정치, 내수경제 성장 등이 부럽다.

      -브라질, 남아공, 룰라와 만델라에서 공통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향한 배려, 정책, 소통 등을 볼 수 있어 좋았다.

      ○ 남아공

      -입장이 다른 집단과의 소통, 설득, 경청의 과정이 필요하다.

      -진실과 화해위원회 : 뉘우치고,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 피해자는 찾아가서, / 보우사 파밀리아: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책으로 빈곤층을 중산층으로 전환시킨 프로그램.

      -[타협의정치], [노무현, 룰라] 지도자의 차이, 사회토향의 차이 / [민주주의], 아프리카의 민주주의, 주민참여예산제 : 속득, 교육 



    • [시민정치학교] 8강(5/27), 외국사례② 영국 노동당의 성공과 실패

      2013.5.28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8강, 외국사례② 영국 노동당의 성공과 실패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아카데미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8강은
      고세훈 고려대학교 공공행정학부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교수님은 교훈을 너무 성급하게 얻으려고 하면 안된다는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영국에 대해서 연구뿐아니라 학문적으로도 빈곤하며, 의미있는 변화는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너무 단기적인 성과만을 보고 섣불리 교훈으로 삼거나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한편 영국의 유구한(?) 노동당의 역사를 설명하시면서 엘리트 정치인들에 대한 역할에 대해 높게 평가하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페이비언협회가 120년이 지난 지금도 노동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다는 사실과 2차세계대전이 한 창이던 시기, 초당적인 협력아래 전후복구 계획이 이미 마련되었고 (대표적인 계획이 '베버리지 보고서') 그로인해 전후 그 어떤 나라보다도 복구계획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놀랐고도 부러웠습니다. 영국 최초의 노동당의 독자정부 수립이 영국의 전쟁영웅 처칠을 제치고 1945년에 수립됐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대안없는 비판'이라는 말을 비판하면서 인용하셨던 '한 사람이 벽에 머리를 박고 있는 것을 본다면 그것을 멈추게 하는 것이 대안'이다라는 말은 앞으로 많이 인용할 수 있는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그동안 영국이란 나라는 참 많이 인용되어 친숙하면서도 정치사(정당사)에 대해선 단편적 지식만 갖고 있어 깊은 이해가 부족했었는데  강의를 통해 1900년 노동당의 창립, 1945년 영국 정치 사상 최초의 독자적 노동자 정부, 1997년 토니블레어의 제3의 길로 이어지는 역사와 둘러싼 배경을 들으니 조금이나마 관심과 이해의 폭이 커졌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의 사례에 대한 단편적 지식을 가지고 단기적인 교훈을 얻는데 급급하기보다는 진지한 성찰이 필요할 때라는 선생님의 진단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하며 그런 지적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 영국 노동당 (http://www.labour.org.uk/)
       
      20130528_01.jpg

       

      △ 왼쪽부터 램지 맥도날드(1866-1937), 클레멘트 리처드 애틀리(1883~1967), 토니 블레어(1953- )
       
       
       램지 맥도날드 (Ramsay MacDonald, 1866~1937)
      1923년 12월에 치러진 총선에서 영국 노동당은 30.5%의 지지율에 191석을 획득함으로써 원내 제2당의 지위를 확보하였습니다. 38.1%의 지지율에 258석을 얻은 보수당이 정부구성에 실패함으로써 영국노동당은 29.6%로 159석을 얻은 자유당과의 연정을 통하여 마침내 영국의 집권당이 되었습니다
       
      ●클레멘트 리처드 애들리(Clement Richard Atlee 1883~1967)
      1945년 7월 5일의 영국 총선에서 노동당은 48.3%의 지지를 얻어 하원 총 604석 중 393석을 차지하는 대승을 거뒀다. 
       
      ● 토니 블레어 (Anthony Charles Lynton Blair, 1953- )
      918년 1월, 영국노동당은 마침내 사회주의 조항을 당의 목표이자 이념으로 정립한 당헌을 채택하였습니다. 생산, 분배, 교환수단의 공동소유를 통한 사회주의 건설을 천명한 그 유명한 <당헌 4조>가 그 핵심이었습니다. 
      “육체노동자와 두뇌노동자들이 그들의 노력에 대한 충분한 과실을 획득하고 그 과실의 가장 공정한 배분을 확보하는 것은 생산, 분배, 그리고 교환수단의 공동소유와 모든 산업과 서비스에 대한 가능한 최선의 인민에 의한 관리와 통제체제의 기초 위에서만 가능하다.”
      <당헌 4조>는 이후 당의 모든 문건이나 선전물에 기회 있을 때마다 명기되었고 당원증 뒷면에 인쇄되어 80년 가까이 영국노동당과 함께 한 조항이 되었습니다. 
      영국노동당이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사회주의 정당으로 규정했던 이 조항은 1995년 제3의 길을 표방한 토니 블레어(Anthony Charles Lynton Blair, 1953- )에 의해 폐지되었고 이로써 영국노동당은 선언적으로라도 고수해 왔던 사회주의 정당으로서의 자기규정을 포기하였습니다 
      (출처:  영국 노동당 역사-2|작성자 정종권 http://bit.ly/116Swwn)
       
      ● 페이비언협회(Fabian Society)
      1884년 1월 런던에서 설립된, 점진적인 개혁을 주장하는 사상 단체
      페이비언(fabian)은 ‘지구전의, 점진적인, (개혁에) 신중한’이란 의미와 함께 ‘페이비언 협회의’라는 형용사이기도 하다. 
      즉, 페이비언 협회는 점진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협회인 셈이다 그러나 협회의 성격이 대중 조직이라기보다는 지성인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논리적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규모가 썩 확대될 수 없음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협회는 전성기 때에도 회원 수가 5000명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페이비언 협회는 지금까지도 계속 영국의 진보정당인 노동당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출처 : http://bit.ly/1aszRw4)
       
      ● 베버리지 보고서 (Beveridge report)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과 미국의 각 사회보장정책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베버리지 보고서는 이른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들의 사회생활을 보장한다는 복지국가이념의 대표적인 문헌이다. 인간생활의 안정을 위협하는 결핍(want)ㆍ질병(disease)ㆍ불결(squalor)ㆍ무지(ignorance)ㆍ태만(idleness)을 5대 사회악으로 지적하고 사회보장제도상의 6원칙을 제시했다. 베버리지 보고서는 1942년 발표된 이후 영국 노동당이 추진하는 복지정책의 기초가 돼 왔으며, 2012년은 베버리지 보고서가 나온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출처: http://bit.ly/12ZsJpT)
       

      <참여자들의 질문>

      Q. 지금까지 수업에 참여하고 느끼면서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또는 이번 수업에서 새롭게 생긴 질문을 각자 2개 이하로 적어보았습니다. (밑줄친 부분은 이번 수업과 연관 된 질문임)

      A-1) 한국의 민주노동당을 영국의 노동당과 비교하여 한국의 '노동당'역사를 그려보고 전망할 수 있을까요? 

      A-2) 서양의 정치사상(고대 그리스~신자유주의)을 익히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더 나아가 한국의 사상 전통,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의 정치를 전망해야 하지 않을까요?

      B-1) 왜 정권을 잡은 좌파들은 더 이상 개혁적이거나 급진적이지 않은가?

      B-2) 노동세력의 기반이 약한 한국은 과연 어디서 진보정치의새로운 주체를 찾을 것인가? 

      C-1) 국회에서 예산 심의할 때 복지관련 예산이 30%가 넘는다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내용과 혼돈이 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요?

      C-2) 자본이 국가를 잠식해가는 상황에서 각종 민영화를 막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어떻게 국유화의 과정을 거쳤는지요?

      D-1) 정당정치의 활성화를 이루는 방법은?

      D-2) 우리나라 노동운동이 활성화 되려면?

      E-1) 우리는 왜 민주정치, 진보 정치를 지향하는가?

      E-2) 대화와 합의의 민주주의, 우리나라에겐 먼 미래의 일이 아닐까? ㅠㅠ

      E-3) 영국노동당의 엘리트들이 많은데 왜 영국 노동당은 마가렛 대처 시기에 제대로 된 힘도 쓰지 못했고, '제3의 길'에 대한 비판도 제대로 하지 못했을까?

      F-1) 강의를 쭉 들으면서 느낀 점은 시민정치의 가능성보다는 한계와 문제점을 더 배우고 인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 이후엔 어떻게 시민정치와 의회정치가 같이 움직일 수 있나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F-2) 영국 노동당 초기에 많은 노동자들이 입당하고 정치 세력화 될 수 있는 배경은 노동자들이 처한 어려움. 생활환경 등이 비슷한 것이 주요 이유인 듯 합니다. 한국의 현재는 많은 분화로 그것이 어려운데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G-1) 새로운 정치를 예측 가능한가?

      G-2) 이 시대의 변화의 아이콘은?

      H-1) 시대정신에 대하여 물질적 정신 승리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로의 무게 중심이 변환했는데 이 시대정신의 진영 논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H-2) 복수 정치의 가능성과 한계

      I-1) 수정자본주의에서 신자유주의로 넘어가는 계기가 '70년대 석유파동' 때문이라고 배우고 있는데요. 과연 그로인한 경기침체 때문에 신자유주의로 넘어가게 된 것인지, 아니면 보수정당의 경제 위기 확산분위기로 주로 넘어간 것 아닌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I-2)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이고, 그 가치는 현 정치에서 제대로 잘 구현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J-1) 엘리트주의가 영국에서 문제없이 받아들여진 것은 그 나라의 귀족, 평민 구분이 명확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평등주의와 엘리트주의의 간극 고민!

      K-1)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이익이 복지의 의미인가? 아니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복지인가? <복지의 초점 사회? 개인?>

      L-1) 공부 '잘'하는 법? 무엇을 찾아서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만약 복지국가에 대해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무슨 책부터 읽어볼까요?

      M-1) 영국노동당의 Labor Left, 토니 블외어 집권 또는 그 이후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그들의 고민은 무엇인가?

      N-1) 영국의 노동당이 집권당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건 보수당의 묵인, 즉 보수당의 서브당 역할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시작을 발판으로 노선을 확대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장기적 안목을 바라볼대 우리의 진보당들도 실용적 진보라는 우클릭이 필요한가요?

      O-1) '인물'을 끌어내리는 우리나라 진보정당? 심상정 의원님이랑 나누셨다던 뒷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P-1) 탈당을 하고 어떤 정치 참여를 할 것인가?

      R-1) 깊이있는 정치사상가 궁금해졌다.

    • [시민정치학교] 7강(5/20), 미국 민주당, 새로운 정치주체를 위하여 후기

      2013.5.26 루마차티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7강(5/20), 미국 민주당, 새로운 정치주체를 위하여 후기

      강의 : 안병진 /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직무대행, 한겨레 전 컬럼니스트


      강의를 시작하시면서 안병진 교수님의 유럽식 정치와 미국식 정치를 설명해 주시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그 전 강의와 강사님들(박상훈 도서출판 후마니타스 대표,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을 유럽식 정치를 지지한다고 안병진 교수님 자신은 미국식 정치를 지지한다고 설명하시면서 한국에서 학회에서 조차 미국식 정치를 지지하고 그 장점을 얘기할 때 엄청난 반대에 부딪친다는 얘기로 강의를 시작하셨다.

      그 이후 미국 정치에 대해 미국 민주당, 빅 데이터, 무브온 등을 설명하셨다. 

      빅 데이터에 대해선 현재가 빅 데이터에 시대이며 미국 정치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생각까지 예측하려고 하는 잘 잡힌 체계를 갖고 있으며 그것에 위험에 대해서도 얘기하셨다. 그 반면에 한국 정치는 지난 대선 예로 들면서 새누리당에 비해 민주당이 데이터를 예측하고 활용하는 것을 잘 못한다고 설명하셨다. 

      그리고 강의는 무브온 위주로 진행되었는데 정치와 시민운동의 결합 그리고 그 한계를 배울 수 있었다. 무브온의 성과와 엘리트 위주의 정치 캠페인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 부분에서 굉장히 흥미 있는 부분이었지만 오바마 대통령 당선 이후의 정치를 바꿨는가 하는 부분에서 안 교수님의 회의적이 지적을 하셨고 오바마 대통령의 실정에 대해 설명하셨다. 이 부분이 참 아쉬웠다.

      서두에 얘기했던 유럽식 정치와 미국식 정치를 한국에 도입한다 했을 때 안병진 교수님은 현실성에 주목했고 미국식 정치 도입의 한 방법으로 무브온을 설명하셨다. 그리고 한국에 실제로 무브온을 도입하기 위해 했던 활동들도 얘기하셨는데 이 부분도 흥미있었다.

      강의를 듣다 내가 느낌점은 지금 시민정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지만 시민정치는 시민정치의 역활이 있고, 의회의 정치는 의회 정치의 역활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이 강의를 신청하면서 기대했던 건 '의회 정치를 움직일 수 있을만한 거대한 시민 정치' 뭐 이런 기대도 했었지만 강의를 들을 수록 오히려 시민정치의 한계와 역활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은 시민정치와 의회정치가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현재 정치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권력을 잡은 사람은 혹은 정당은 바뀌겠지만 그 내용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치라는 그 내용까지 바꾸기 위해선 시민정치도 의회정치도 같이 바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여러 시민 정치에 형태에 대해 배워 보는 건 재미있었고 이 날 강의에서 들은 무브온도 역시 재밌었다. 시민정치의 가능성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일반 시민인 나로써 시민 정치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 시민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시민정치에 혹은 의회정치에 요구 할 수 있는가? 이런 고민들도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끝)

      후기 : 강좌 참여자

    • [시민정치학교] 7강(5/20), 미국 민주당, 새로운 정치주체를 위하여

      2013.5.23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7강, 외국사례① 미국 민주당, 새로운 정치주체를 위하여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아카데미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7강은
      안병진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직무대행, 미국학과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20130520_시민정치학교_7강   20130520_시민정치학교_7강 (2)

      안 교수님은 강의자료로 30여개의 질문을 주셨는데요.
      강의자료로 답(?)이 아닌 질문을 강의자료로 주셨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 기대를 품게 하였습니다.
      몇 가지 흥미로운 질문을 소개합니다.
      - 왜 68년 미국 민주당은 두 거인의 서거 후 '절대로 질 수없는 선거'를 졌는가?
      - 오바마 승리의 일등공신이 힐러리인 이유는? 미국 씽크탱크가 민주당 민주정책원과 차원이 다른 이유는?
      - 빅 데이터의 시대가 정치에 의미하는 시사점은?
      - 유럽식 정당에 대한 최장집 교수 그룹의 희망은 한국의 맥락에서 왜 현실화되기 어려운가?

      안 교수님은 강의 서두에서 
      전세계 수퍼 갑인 미국의 괴물같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의 혁신과 사회의 다이나믹에 대해 초점을 맞춰 말씀하시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장점으로 사회와 제도가 탄력적으로 열려있고 그러한 탈력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새로운 에너지를 포섭하여 자가발전의 에너지로 만들고 는 점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더불어 1,2강 강사였던 박상훈, 서복경 선생님과는 유럽과 미국의 정치를 바라보는 입장과 관점이 조금 다른 거라는 부연 설명과 함께.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진보의 비주류입장에서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제시해 주는 수업이 좋았습니다. 
      다만, 일부 참여자들에게는 미국의 장점에 비해 패악이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에 
      그러한 장점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품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는 안 교수님 강연 중  
      상대방을 악마화 하면 자기도 망가진다면서 상대방의 절대적 악마화는 
      자신도 정세를 오판하게 하고 진영논리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과 
      본인이 미국의 무브온 운동을 국내에 소개하고 도입을 추진했을 때를 말씀하시면서 
      원래 미국의 무브온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함께하는 운동이었는데 
      한국에서는 각자의 진영논리에 따라 일부분만 받아들여서 잘 되지 않았다고 평가가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닉슨의 시절은 진보의 아젠다를 훔쳐가느 시대였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의 정치현실과도 비슷) 
      당시 민주당이 진영논리에 빠져  의료보험개혁에 비협조했던 것을 이후 케네디가 크게 후회횄다는 일화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래는 선생님이 강의에서 인용했었던 기사들의 원문을 볼 수 있도록 찾아봤습니다.
      혹시 아직 기사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

      - [한겨레] 홍정욱 “평생 가장 후회하는 일은…"  (http://bit.ly/wgT7wM)
      - [경향신문] 김예슬씨 “거대한 적 ‘대학·국가·자본’에 작은 돌을 던진 것”  (http://bit.ly/9K0X36)
      - [중앙일보] 창업 막는 서울대, 빌 게이츠도 궁금  (http://bit.ly/13GVZzj)
      - [동아일보]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정의로운 전쟁론’… 뜨거운 논란  (http://bit.ly/5qqzoI)

      조별 토론시간에는
      [부브온의 '나라를 사랑하는 50개의 방법']이 인쇄된 종이를 나눠주고
      각자가 지금 하고 있는 것,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으로 구분해 표시하고 조별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칠판에 크게 인쇄되어 있는 [50개 방법]에 색깔 스티커로 표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무브온의 ‘나라를 사랑하는 50가지 방법’] 
      (앞으로 할 수 있는 것), (현재 하고 있는 것)

      1. 온라인 청원을 하라. / (0개), (1개)
      2. 청원 이슈로 온라인을 장악하라. / (0개), (1개)
      3. 청원에 서명하라. (0개), (7개)
      4. 정보를 공유하라. (1개), (9개)
      5. 메시지를 전파하라. (1개), (6개)
      6. 정치인에게 이메일을 보내라. (1개), (1개)
      7. 대표들을 직접 만나라. (0개), (1개)
      8.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하라. (0개), (9개)
      9. 침묵하는 유권자를 깨워라. (1개), (1개)
      10. 무관심한 유권자를 찾아가라. (0개), (0개)
      11. 이슈를 중심으로 유권자를 조직하라. (0개), (0개)
      12. 직장에서 투표를 독려하라. (0개), (4개)
      13. 투표를 끝까지 호소하라. (1개), (4개)
      14. 개인적인 호소로 설득하라. (0개), (2개)
      15. 선거 기간 내내 전화기를 들어라. (0개), (1개)
      16. 더 많이 읽고 TV 시청은 줄여라. (1개), (6개)
      17. 당신의 의견을 지역 미디어에 기고하라. (0개), (0개)
      18. 편파·왜곡 보도에는 맞대응하라. (0개), (1개)
      19. 보도되지 않은 사건을 이슈화하라. (1개), (0개)
      20. 의견광고를 하라. (1개), (1개)
      21. 미디어 개혁에 참여하라. (2개), (0개)
      22. 당신의 미디어를 만들어라. (4개), (1개)
      23. 신문 독자란에 투고하라. (1개), (0개)
      24. 독서 클럽을 시작하라. (6개), (0개)
      25. 편지로 정치인과 소통하라. (0개), (1개)
      26. 지지하지 않는 의원과도 대화하라. (1개), (0개)
      27 공정선거를 위해 노력하라. (0개), (2개)
      28. 선거 자원봉사를 하라. (3개), (3개)
      29. 선거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라. (1개), (1개)
      30. 지지 후보를 위해 거리로 나가라. (5개), (1개)
      31. 필요하다면 출마도 한 방법이다. (0개), (1개)
      32. 정치자금을 기부하라. (2개), (4개)
      33. 선거를 지원하는 모임을 만들어라. (1개), (1개)
      34. 캠페인 노하우를 훈련하라. (1개), (0개)
      35. 다양한 커뮤니티에 참여하라. (3개), (2개)
      36. 주민대표가 되어 봉사하라. (0개), (0개)
      37. 새로운 아이디어를 운동에 접목하라. (2개), (2개)
      38. 지역사회에 봉사하라. (1개), (1개)
      39. 불의와 비리에 끝까지 맞서라. (2개), (1개)
      40. 전국 이슈도 지역에서부터 시작하라. (0개), (1개)
      41. 집회에 참여하라. (1개), (8개)
      42. 법을 지키도록 촉구하라. (2개), (3개)
      43. 법률 개정을 발의하라. (0개), (1개)
      44.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직업을 구하라. (2개), (4개)
      45. 가족과 함께 행동에 나서라. (1개), (3개)
      46. 정치 토론 모임을 주최하라. (2개), (0개)
      47. 당신의 돈을 변화를 위해 써라. (1개), (7개)
      48. 여럿이 함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3개), (2개)
      49. 예술로 당신의 주장을 표현하라. (4개), (1개)
      50. 창의적으로 메시지를 광고하라. (2개), (0개)

    • [시민정치학교] 6강(5/13), 정당정치와 사회운동,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2013.5.18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정당정치와 사회운동,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아카데미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6강은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박원석 진보정의당 국회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번에 적은 포스트잇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조를 편성하여 앉았습니다.
      이후 두 분의 강의를 다 듣고서, 각 조별로 내가 원하는 정당의 이름을 지어보고
      그 정당에서 자신의 정책을 홍보하는 문안을 적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30513_시민정치학교   20130513_시민정치학교 (1)

      <문화를 주제로 모인 조>

      노동자시인처럼 기쁘당!!
      - 내가 갑이당
      - 품격있게~ 고상하게~
      - 모든 시민은 '정치가'다. 모든 시민은 '예술가'다
      - 먹는 걸로 장난치면 혼난다?!
      - 현실적인 노인수당 지급하라
      - 4無 : 보육비 부담無, 주거부담無, 교육비부담無, 의료비부담
      - 3+3+3=0원의 행복

      20130513_시민정치학교 (11)   20130513_시민정치학교 (10)

      <민생을 주제로 모인 조>

      잘잘당 : 잘먹고 잘사는 당
      - 국민 1인당 3평 텃밭 평생 무상임대
      - 1인 1 공공주택 실현하겠습니다.
      - 먹는 걸로 장난치면 혼난다?!
      - 현실적인 노인수당 지급하라
      - 4無 : 보육비 부담無, 주거부담無, 교육비부담無, 의료비부담
      - 3+3+3=0원의 행복

      <일자리를 주제로 모인 조>

      원추당 : 원하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Wantyou당
      - 국민 1인당 3평 텃밭 평생 무상임대
      - 진로고민 <인류학>청년인턴 배워서 일할 곳이 없다 / 직업(취업)에 대한 테이터 작업 미흠. 정보화, 테이터화.
      - "근무조건 개선" 인간은 부품이 아니다.
      - 같은일=같은평가!! 고용안정
      - 차별철폐. 대학 졸, 고졸, 구분하지 말고 실력과 능력으로 평가받고 싶다.

      <교육을 주제로 모임 조>

      백년교육당
      - 중간고사, 기말고사 폐지! (단원평가는 괜찮아요^^)
      - '고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 ♡
      - '교과서'가 없는 수업^^
      - 120년을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교육

    • [시민정치학교] 5강(5/06), 유권자와 ‘나’의 정치,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13.5.18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5강, 유권자와 ‘나’의 정치,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아카데미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5강은
      하승우(풀뿌리차지연구소 이음)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자신이 바꿔보고 싶은 것'을 포스트잇에 쓰고 칠판에 붙여
      쉬는 시간 동안 다른 참여자들이 공감하는 포스트 잇에 스티커(1인당 두 장 붙일 수 있음)를 붙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는 포스트 잇에 적혀있는 내용이고, 별표는 참여자들이 공감의 표시로 붙여둔 스티커입니다.

      ○ 아주 자유로운 사람으로 예술, 자연을 누리는 삶을 살고 싶은데, 현실에서 그것을 정치와 연결시키는 지점을 찾고 싶다. 그러나 그것이 정치와 어떻게 연결지을지 막연! 
      → 자유로운 삶, 예술의 삶. 자연과 함께하는 삶.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정치! ★
      → 삶을 놀이와 축제로! 그런 정치를

      ○ 의식화(교육) ex! 유니클로! ★★

      ○ 1. 시화공단 불산출이 나의 생명을 위협할 지 모름.
          2. 회사의 사내 식당들을 아웃소싱으로 전환한 이후 밥 맛이 없어짐.
          3. 강정에 해군기지를 만들어 향후 대중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데 이를 위한 충분한 정치적 고민이 있었는지 의문 ★★★★

      ○ 1. 회사 비정규직, 청년인턴 등..고용구조 해결 ★
          2. 서울 땅값이 너무 비싸요 - 경기도민
          3. 서울도 여초구역이엥요. 시집가기 힘들어요 (울산, 거제, 포항은 남초구역인데..)

      ○ "취업" <청년실업, 고스펙화>

      ○ 무엇을 정치화 하려하나
          1. 계급, 계층 지위관계없이 똑같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
          2. 의식주, 건강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적어지도록
          3. 문화적 생활을 보다 더 많이 하기 위해

      ----------------------------------------------------------------------------------------------------------------------------
      ○ 밥값, 버스비, 유흥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총학생회 사회활동, 학교공부를 병행하는데 드는 어려움. ★★

      ○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면서 먹고 살 수 있을까?
          책 장사 하고 싶은데, 팔릴 책이 아니라며...할 일은 너무 많은데 혼자서 하는 건 어렵겠고... 누구랑?
          헌법, 자유, 평등, 정의, 존엄...★

      ○ 청년 실업문제
          전공 : 인류학, 인문학을 전공하면 안 그래도 취업의 문이 더 좁아진다.★★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학생인권 조례안 ★★

      ○ 미용문제 ★★★★★

      ○ 공부를 못하고 흥미 없어하는 학생들에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는 게 과연 옳은, 괜찮은 것인지 생각하는 게 참 어렵다.★

      ----------------------------------------------------------------------------------------------------------------------------
      ○ 사람들을 하나의 뜻으로서 모으고 싶음.

      ○ 1. 내 삶(불안정한 미래, 취업) 감정. 2. 나랑 비슷나 고민을 하거나 같이 재밌는 일들을 기획하고 뿌릴 수 있는 사람들. 3. 주거, 가나, 꿈(하고 싶은 일) 감정 ★

      ○ 오늘도 의원실에 다녀왔다!! (피)선거권 연령 하향에 관한 대중인식조사 및 청소년의 정치 참여권 실태 보장에 관한 설문지 최종검토 ㅠㅠ;; 청소년 관련 정책 발의안에 문제제기를 하려 관련 기자회견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내봐라!! ★

      ○ 집문제 → 집을 사야 할까? 주거에 관하여 ★

      ○ 아이들 교육 → 경쟁교육 → 사교육 → 영어 / 수학 → 번역기(사교율에 쏟는 돈을 이곳으로 개발하자) / 수퍼계산기 ★★★★

      ○ 대학교 4학년으로 느껴지는 불안감. 똑똑해지고 싶은 열마. 삶의 여유 부족.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 하는가? 할일이 많이 주어지는 거 or 욕심, 불안 / 여유가 없으니 안주하고 싶은 마음 大, 뒤돌아 보고 반성하기 싫은 마음.

      ○ 먹고사는 문제?(의식주) ★ 
    • [시민정치학교] 3강(4/22), 정치성향 자가진단 결과

      2013.4.27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3강, 정치성향 자가진단 결과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아카데미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3강은
      김동춘(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시작 전, 메일로 안내해드렸던 <정치성향 자가진단>결과를 가지고 조별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해주신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이 수업에는 대부분 비슷한 지향의 분들이 모이셨네요~
      이날 수업에 못 오신 분들도 한 번 해보시고 비교해보세요!

      정치성향자가진단.jpg
      블런델-고스초크모델.jpg

      출처 : P&C정책개발원 (http://www.pncreport.com/)

      아래 주소로 들어가 참여해보세요!
      >> http://www.pncreport.com/series/poll.html?lm=04
    • [과제안내] '나'의 시민정치학교 3강 수업

      2013.4.23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천웅소 간사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날씨네요~
      벌써 다음 주 월요일 3강(우리 사회의 진보 보수 갈등의 본질은 무엇인가 / 김동춘)수업이 있는데요.

      주말을 이용하여
      P&C정책개발원에서 하는 <정치성향자가진단>에 참여 하시고 결과물을 출력해 오면 어떨까요? 

      당일 수업 전에 출력해온 결과물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럼 모두들 월요일에 뵐께요~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

      아래 질문항목이 안 보이시면, 아래 주소로 들어가 참여하셔도 됩니다.


      자유로운 기업활동과 시장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을 지금보다 축소해야 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공정한 시장경제를 위해 출자총액제한제도 등 대기업규제는 유지되어야 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중소기업 경쟁력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정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해서는 안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시장과 기업에서 해야 할 일이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공공의 이익에는 관심도 없고 기여하는 것도 없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경제성장도 중요하지만 소득양극화 대책과 중산층, 서민을 보호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민간기업의 국내 투자나 고용은 기업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길 일로 정부가 간섭해서는 안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토지나 아파트 같은 부동산을 일반적인 상품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복지 등 정부지원을 늘리면 사람들이 나태해져서 실업자가 더 늘어나게 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우리나라는 부유층에 지나치게 많은 세금을 물리고 있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노후준비는 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내 의료보험료가 돈 없는 사람들의 의료비로 사용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같은 분야라면 민간 기업보다 공기업이 더 신뢰가 간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어려운 사람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세금을 더 많이 낼 생각이 있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정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교육비를 더 많이 낼 수 있는 사람이 수준높은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허용해 줘야 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부가 개개인의 생각이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의 불심검문을 허용해야 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늘어가는 범죄를 막기 위해 CCTV를 확대하고 검경의 도청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정부는 언론을 감시하거나 통제할 가능성이 있는 어떠한 방법도 가져서는 안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우리 사회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내 개인의 이익을 어느정도 희생할 수 있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가급적 믿고 따라줘야 한다.
       매우 동의한다 동의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반대하는 편이다 매우 반대한다


           
    • [시민정치학교] 2강(4/15), 18대 대선이 남긴과제는 무엇인가?

      2013.4.18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시민정치학교] 2강, 참여자 질문 정리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안녕하세요?
      2강 수업은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님이 수업을 진행해주셨는데요.
      당일 수업 스케치 사진과 질문을 정리해 올립니다.

      ▣ 질문

      - 민주당은 그 전에는 그럼 설명하신대로의 정당 네트워크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까? 대선 때 "논" 민주당의원들이 많았다는 속설에 부쳐

      - 선거정국에서의 '바람은? 그렇다면 이번에는 (야권단일 후보가) 누구였어도 새누리당이 당선될 수 밖에 없었나? 해석 없는 정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 리플렛의 2강 제목은 "18대 대선이 남긴 과제는 무엇인가?"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 권력자원의 적다. 갈등이 있다면 훨씬 강하게 표출. 명료성, 순수성

      - 일상의 커뮤니티(페북,트위터 등 내가 듣기 좋은 매체를 취사선택)하면서 발생한 오해들

      - 민주당의 허약함. 강의를 듣고 나니 정리가 됨. 일상의 커뮤니티의 중요성

      - 선거를 치루니 새삼스레 '좋은정당'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국에서 '좋은정당'(시대의 변화에 열려있고, 변화에 능동적인)은  어떻게 가능? 만들어 갈 수 있을까?

      - 생활언어, 디테일, 나의 후보는?

      - 강의를 찬찬히 듣다보니, 어려가지 고민이 듭니다. 핵심적이고 간결한 정리 잘 들었습니다. 18대 대선을 거치면서 정당에 대한 생각(민주당의 허약함).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이 들었음.

      - 이익과 입장이 기초가 된 정치조직없이 거품과 언론에 기댄 정치는 힘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어떻게? 즐겁게?

      - 조직선거, 어떻게? 노동조합도 힘을 모쓰는 시대. 어떤 방향이 가능한가?

      - 합리적 정보접근의 방법과 프레임 깨기. 의제 설정을 대안 권력화 하는 메인 언론 필요 


      20130415_시민정치학교 (4)    20130415_시민정치학교
    • [시민정치학교] 1강(4/08), 나는 어떤 정치를 원하는가?

      2013.4.18 느티나무 ‘나’의 시민정치학교Ⅰ- 다시 정치를 향하여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카데미 느티나무 2013 봄 강좌
      [민주주의학교] '나'의 시민정치학교 : 다시 정치를 향하여 를 담당하고 있는 천웅소 간사입니다.
      매 시간 마다 나왔던 질문과 의견 등을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수업시간에 질의응답시간이 있지만
      미처 하지 못 한 말, 함께 읽고 싶은 좋은 글, 문장 등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좌소개 보러가기 > 클릭


      -------------------------------------
      ▣ 강의 참여 목표

      - 나를 더 잘 알기 위해서
      - 그람시 정치시민
      - 더 정치적인 남자?
      - 이번 선거 이후에 나의 일상과 정치가 매우 가깝다는 걸 깨달아서
      -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 싶다
      - 필요해서, 잘 몰라서, 나의 행동과 언어들에 영향을 미치는 내 행동이 사회에 미칠 영향이 궁금해서 / 시민으로서 나의 책임 이랄까?
      - 내가 바라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 정치에 대해 좀더 폭넓고 예술적인 시야를 갖고 싶다.
      - 전달, 정리, 관심, 고민
      - 다른 민주 정치 모습에 대한 기대/궁금
      - 1+1, 한표 더하기 한표
      - 새 정치! 참 정치!
      - 뉴스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 뜻
      - 막연한 구호가 아닌 작은 일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도덕성이 결여된 결과는 평가받을 수 없다.
      - 좋은 강좌라고 추천받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민주정치의 부활을 위해서 생활속 실천을 그려볼 수 있기를!
      - 지속적인 관심, 참여의 연결선상, 시작

      20130408_시민정치학교 (2)   20130408_시민정치학교 (3)

      ▣ 셀프 자가진단 : 정치적인 시민으로서 나의 점수는? 평균 50.9점 (100점 만점)

      총 20분이 참여해주셨는데, 자가진단 점수를 공개해주신 분(12명)만을 대상으로 한 평균값을 공개합니다.

      <질문>
       ① 지난 선거에서 투표 했는가? (1점~10점) / 평균 7.9점
       - 지난 4번의 선거 (2012/12 대선, 2012/4 총선, 2011/11 서울시장 보궐선거, 2010/6 지방선거) 중 
       - 모두 투표했으면 10점, 3개만 했으면 7.5점, 2개 5점, 1개 2.5점, 0개 0점. 
       - 단, 서울외 거주자는 2011년 보궐선거를 제외하고 2008년 총선 포함.

       ② 직장, 가정에서 정치적견해가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회피하지 않는가? (1점~10점) / 평균 9.0점
       - 10점 : 오히려 내가 먼저 의견을 밝히고 상대방을 설득한다.
       - 7.5점 : 먼저 의견을 밝히진 않지만, 피하진 않는다.
       - 5점 : 가급적 피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한다.
       - 2.5점 : 의견을 얘기하지 않는다.
       -  0점 :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에 맞춰 맞장구친다.

       ③ 집회 또는 행사 등의 시민직적행동에 참여한 적이 있는가? (1점~20점) / 평균 10.4점
       - 20점 : 월 1회 이상은 참여한다.
       - 15점 : 분기에 1회 이상은 참여한다.
       - 10점 : 연 1회 이상은 참여한다.
       - 05점 : 최근 2~3년에 한 번 이상은 참여한 적이 있다.
       -  0점 :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다.

       ④ 정치후원금을 낸 적이 있는가? (1점~20점) / 평균 7.1점
       - 20점 : 매년 낸다.
       - 15점 : 4~5번 낸 적이 있다.
       - 10점 : 2~3번 낸 적이 있다.
       - 05점 : 한 번 낸 적이 있다.
       -  0점 :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⑤ 정당가입을 한 적이 있는가? (1점~20점) / 평균 9.2점
       - 20점 : 현재 당원이다.
       - 14점 : 과거에 가입한 적이 있다.
       -  7점 : 한 번도 가입한 적이 없지만, 가입 할 의사가 있다. 
       -  0점 : 가입한 적도, 가입할 의사도 없다.

       ⑥ ‘정치적인 시민’에 대해 본인 스스로 질문과 항목을 만들고 답해주세요 (1점~20점)  / 평균 7.3점

      <스스로 만든 질문>
       - 정치인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다.
       - 정치적 성향에 맞춰 매체를 선택한다.
       - 생활 속 정치 실현을 위한 고민을 하는가?
       - 정치 참여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 정치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사회전반적인 정치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고민한다.
       - 하루에 얼마나 많은 정치 기사(혹은 정치 게시물을)를 찾아보는가?

       
      ▣ 질문

      - 안녕하십니까? 저는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내놔라 운동본부'에서 활동하는 윤희라고 합니다. 
        *^^* 정치엔 나이가 있는지? 우리는 왜 체험이고 배우는 과정이라 치부되는지요?? 우리는 피치차 일 수 밖에 없나요?
      - 민주당이 왜 새누리당이랑 비슷해져간다는 생각이 들까요?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궁금합니다.
      - 독일 사례 새롭고, 좋았고 부러웠습니다 /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미래는 현재보다 좋아하기 힘들다. 옛 어떤 좋은 기억으로 힘든 것도 살고, 이겨낸다. 하신 말씀도 제 현제 이겨내게 함.
      - 민주주의 제도하에서 똑똑하지 못한 시민들이 투표했을때 나타나는 비극
      - 참여수단의 다양화가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의 심화?>
        참여의 수단발전이 오히려 소외를 불러 일으킬수 있지 않을까요?
      - 누구는 하고 누구는 못하는 이유? ('룰라'는 하고 오바마, 노무현은 큰 성과를 못내는 이유는?)
        선생님은 가입한 정당이 있으신지요?(어떤 정당의 당원이십니까?)
      - 관심이 없는 우리가 후세대가 알았으면 하는 '노동(정치)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 추천해주세요!
         활동가(운동가)와 정치가의 차이? 많은 차이가 있나요?
      - 부와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자신에게 불리한 정당에게 투표하는 악순환(?)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은 그 악순환도 인정하고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 직접, 참여, 숙의, 대의, 정당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How?
      - 정치 불신, 정치 무관심, 반정치주의는 동양 혹은 한국의 전통과 관련된 것은 아닌가요?
      - 정치는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건데 지금 우리사회에서 행복한(만족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정당정치의 복원, 지금 진보정당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
      - 대선이후 패배감, 절망감, 무기력함 등... 젊은이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내놔라!!! 운동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입니다. 
        올해 선거권 이하 운동을 통해 내년에는 반드시 꼭 지자체와 교육감 선거를 하고 싶습니다 *^^* 어떻게 여론화를 할 수 있을까요?
      - 민주주의의 중요요소가 조직, 결사라면 어떤 조직에 대해 혹은 결사00는 행위에 대해 
        국정원이 종복 낙인을 찍고 비합리적인 수사를 통해 조직, 결사자체를 무력화 한다면 민주주의는 어떻게 이루어야 하나요?
      - '정당' 현재 우리의 정당을 기준으로 대안적인 정당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현재의 정당이 '체질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그람시에 대한 생각이 많습니다. 
        진보정치, 노동운동이 아직 NL, PD로 나누는 일 이를 극보가고 대중정당으로 나가는 일.


    놓치지 마세요

    참여연대 회원 30% 할인혜택

    참여연대 후원회원(월 1만원 이상 후원)에게는 수강료 3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