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신들의 이야기

상세 정보

강의소개 |

신화는 집단이 꾸는 오래된 꿈 이야기이다.

꿈은 현실의 언어로는 전달할 수 없는, 말 너머의 진실을 전하면서 삶의 다른 차원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꿈이 건네는 말이 그러하듯 신화가 건네는 말이 울림을 갖게 되는 것은 우리가 삶의

교차로에서 변화의 길목에 서있을 때다. 변화의 길목에서 우리는 우리 삶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도를 필요로 한다. 그 때 신화는 우리가 누구이며 삶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으며 우주

속에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조망하게 해주는 나침반이 되어준다.

이 강의에서는 동서양의 다양한 신화적 전승들과 그 상징들을 만나면서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우리가 경험하는 일들이 우리에게 어떤 지혜를 가져다 주는지 함께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강사소개 |

김융희 서울예술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지은 책으로 <검은 천사, 하얀 악마>, <빨강>, <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 등이 있다.

강의일정 |

강의정보 |

일시 : 2011.04.05~05.24 화 오전 10시~12시30분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B1)

수강비 : 12만원(참여연대 회원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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