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참가자 스스로 새로운 배움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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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야금야금 ] 이제 막 독서모임을 시작하는 4인4색의 북클럽, 함께해 주세요(9/24-12/17)

  북클럽 야금야금은... 북클럽 야금야금은 느티나무 독서모임진행자 과정을 수료하며 조직한 느슨한 독서모임입니다. 이제 막 서로 알아가기 시작한 진행자들이 한 달에 한 권 사심 가득한 책을 야금야금 읽고 금요일 밤(夜金)에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며 야금야금 친해지는 모임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진행자 과정에서 배웠던 진행 팁도 슬쩍 활용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을 슥슥 비벼 넣기도 하는 4인 4색 독서모임, 책 이야기도 하지만 모임 진행에 대한 가감없는 (하지만 아프지 않게) 피드백도 주고받아 한 뼘 정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모임입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독서모임 진행자 과정 1기, 2기, 3기에 참여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그동안 살짝 주저앉은 모임 진행의 기대감도 업 시키실 분, 함께해요~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들은...    9월 24일 (금)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하재영, 라이프앤페이지, 2020, 224쪽 우리가 몸담아 살아온 집과 기억들, 공간이 주는 영향, 특히 여성들이 공간을 소유하는 것의 의미를 짚어본다.   10월 22일 (금) <햄릿> 셰익스피어/한우리, 더스토리, 2020, 264쪽 희곡 읽기를 통해 삶의 다양성과 인간 존재의 본성을 파헤쳐보고 희곡의 인물을 통해 나를 표현해 보고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11월 26일 (금) <긴긴밤> 루리, 문학동네어린이, 2021, 144쪽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와 코뿔소 품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함께 바다를 찾아가며 존재의 소중함을 알아간다.   12월 17일 (금)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옥남, 양철북, 2018, 224쪽 1922년생 이옥남 할머니가 글씨 연습 삼아 매일매일 쓰던 일기를 모은 책을 통해 지금. 여기. 나를 기억하는 시간을 만들어 본다.   그리고...    정    원 : 10명 내외 참가비 : 2만원 (노쇼를 방지하기 위함이여 4회 모임 가운데 3회 이상 출석시 환급해드립니다.) 일    정 : 매월 세 번째 금요일(첫 모임은 추석 연휴 관계로 넷째 주 금요일에 합니다)   문    의 : ekcha82@naver.com   대면모임의 경우 줌을 통한 접속 : 오후 8시~10시 비대면모임의 경우 참여연대 공간 : 오후 7시~9시   서클 참가 신청은 문의메일로 이름/독서진행자모임 기수/연락처/카카오톡 계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답변메일로 입금계좌를 알려드립니다. 서클 관련 의논과 알림은 모두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이루어지고 별도로 연락은 드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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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배움 독서서클] 노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두려움 너머 희망을 찾다

    강좌 소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년의 시간. 세상 가득한 두려움 속 가려진 노년의 삶을 찾아 보려 합니다.    “존엄한 노년은 무엇이며,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다양한 시선을 통한 우리의 탐험은 계속 됩니다.   매월 정해진 책을 읽고 생각과 질문을 함께 나눕니다. 봄학기에 네 권의 책을 함께 읽었습니다. 가을학기에는 책과 영화, 그리고 회원의 활동 이야기까지 더욱 풍성한 소재를 가지고 만나려 합니다. 가을학기도 비대면(ZOOM)으로 진행됩니다.   <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서클>은?   2015년 봄, 느티나무에서는 <푸른 시니어학교 - 새로운 노년 시대를 만들자>를 시작했습니다. 그후 매 학기 참여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2017년 이 서클을 만들었습니다. 줄여서 노년서클. 새로운 노년시대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합니다. 이름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느티나무 <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서클>은?   2015년 봄, 느티나무에서는 <푸른 시니어학교 - 새로운 노년 시대를 만들자>를 시작했습니다. 그후 매 학기 참여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2017년 이 서클을 만들었습니다. 줄여서 노년서클. 새로운 노년시대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합니다. 이름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2021년 독서모임을 준비했습니다.   강사 없이 구성원들이 토론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독서모임.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독서모임 입니다. 읽을 책의 주제도 내부에서 결정합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하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합니다. 진행방식도 자유롭게 다양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배움의 공동체, ‘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서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아카데미느티나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꾸리는 독서서클입니다. 신청은 아래 구글시트를 통해서 합니다. 신청하시면 서클 담당자가 별도의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 아카데미느티나무     일정    날짜 (진행자) 토론 영화 및 도서 9.1(수) 고현종   인생후르츠 (차근차근, 천천히 인생이 맛있게 영글었다) 10.6(수) 김수동   퓨즈만이 희망이다 (디스토피아 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어떤 위로) 신영전, 한겨레출판 11.10(수) 이성희   딸에 대하여 + PTC이야기* (혐오와 배제의 세계와 마주한 엄마의 성장소설) 김혜진, 민음사 12.8(수) 주은경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의 페미니즘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본 노년의 시간) 김영옥, 교양인    * PTC(Powerful Tools for Cacegivers)란 가족 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국내에서 PTC보급에 애쓰는 이성희 회원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서클 정보 일   시 : 2021. 9. 1 ~ 12. 8. 월 1회 수요일. 오전 10시~12시(일정표 참조) 장   소 : 온라인zoom (상황 봐서 오프라인 모임 진행) 정   원 : 12명  참가비 : 2만원 납부계좌 : 신한은행 110-024-980964 김수동 ※ 신청과 참가비 등을 서클이 자체적으로 관리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수강신청/문의 : soodong1962@gmail.com 노년배움서클 김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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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독서서클] 아픔을 살아내는 우리의 몸에 주목하자 (9/9~12/9) - 접수마감

  와·인 독서서클에 대하여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모임입니다. 페미니즘, 민주주의, 에로스, 인문학, 사회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3년째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성별,나이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와·인은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와!사람(人)' 또는 '와라,사람(人)'으로 읽을  수도 있고, 누워 있는(臥) 사람(人)을 뜻할 정도로 편안한 모임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단순히 오프모임에서 와인을 마시며 독서토론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기도 합니다.    와·인 독서서클은 별도의 강사없이 참여자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대면모임이 기본이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모임(줌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2021년 가을 시즌 - 아픔을 살아내는 우리의 몸에 주목하자     전염병 팬데믹 때문에 인류가 그 어느 때보다 일상을 질병에 점령당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으로 인한 아픔에 관심을 가지고, 아픔을 살아내는 우리의 몸의 변화에 주목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질병을 갖고 태어난 철학자, 의학전문가, 사회학자의 아픔에 대한 시선을 엿보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아픔과 몸을 반영하고 있는가에 대해 보다 미래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해봅시다.   9월 9일(木)  <인간이라는 직업> 알렉상드르 졸리앵. 문학동네. 2015. 132P ->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난 장애인 철학자가 몸과 마음으로 치르는 치열한 전투의 기록.   10월 14일(木)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 동아시아. 2017년. 320P -> 수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혐오, 차별, 고용불안 등 사회적 상처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지를 현직 보건과학대학 교수가 말한다.   11월 11일(木)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엄기호. 나무연필. 2018년. 304P -> 사회학자가 켜켜이 쌓여 있는 고통의 지층을 한 겹씩 들여다보면서 발견하고 성찰해나간 우리 시대 고통의 지질학.   12월 9일(木) <사이보그가 되다> 김초엽과 김원영. 사계절. 2021년. 368P ->SF소설가와 변호사면서 각각 신체의 손상을 보완하는 기계들(보청기와 휠체어)과 만나 ‘사이보그’로 살아온 두 저자가 오늘의 과학과 기술이 다양한 신체와 감각을 지닌 개인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고려하지 않은 채 발전해가고 있지는 않은지를 묻는다.     서클정보   그동안 함께 읽은 책    벨 훅스 <All about love>, 에바 일루즈 <사랑은 왜 아픈가>, 캐럴 길리건  <담대한 목소리>, 오드리 로드 <시스터 아웃사이더>, 한병철 <에로스의 종말>, 거다 러너 <역사속의 페미니스트>, 스테퍼니 스탈 <빨래하는 페미니즘>, 한채윤 <섹스북>, 애너벨 크랩<아내가뭄>, 리베카 솔닛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마사 누스바움 <정치적 감정>, 유발 하라리<사피엔스>, 팀 마샬<지리의 힘>, 재레드 다이아몬드<총,균,쇠>, 정세랑 <피프티피플> , 마리아 포포바<진리의 발견>, 레이첼 카슨<침묵의 봄>, 카렌 암스트롱<축의 시대>, M.에스더 하딩<C.G.융과 여성의 심리>, 김하나, 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정원 : 10명 내외 (신규 모집 인원 2명) 참가비 : 3만원    문의 : deepeyedanny@naver.com    대면모임의 경우 줌을 통한 접속 : 오후 8시~10시 비대면모임의 경우 참여연대 공간 : 오후 7시~9시     서클 참가 신청은 문의메일로 이름/연락처/카카오톡 계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답변메일로 입금계좌를 알려드립니다. 서클 관련 의논과 알림은 모두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이루어지고 별도로 연락은 드리지 않습니다.     신규모집이 완료되어 접수 마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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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그림자 9.5회 온라인 전시

    *유튜브로 크게 보기 >> 클릭   안녕하세요. 그림자 9.5회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원래 올해 초에 10주년 정기전을 참여연대 느티나무 갤러리와 카페통인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내년 초로 연기하고 작게나마 9.5회 전시를 카페통인에서만 열기로 변경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코로나 19가 진정이 안되 계속 미루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그림자 회원 단톡방에서 2021. 04. 24 ~ 29에 온라인 전시로 열었습니다.    저희끼리의 폐쇄된 단톡방이기에 다른 분들은 볼 수 없어서 작품을 영상으로 편집 후 참여연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화면으로나마 잘 감상해주시고 2022년 초에 느티나무 갤러리와 카페 통인에서 열 예정인 그림자 10주년 전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림자를 소개합니다   1. 어떤 사람들이 모이나요? 그림자는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의 <서울드로잉>과 <미술학교>를 마친 시민들이 만든 후속모임입니다. 느티나무 미술수업에 참여했던 분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이름이 왜 ‘그림자’인가요? ‘그림 그리는 자者’를 줄여서 ‘그림자’라고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빛만큼이나 그림자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그림자 소개 더보기 https://bit.ly/2QXsKx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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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노마드] 통통 스프링 워크샵

  도시의 노마드 통통 스프링 워크샵   아무것도 안하기 보다 징검다리로 이어나가며 몸으로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혹자는 예술중에 몸짓으로 하는 것이 최고의 에술이며 바로 그것이 춤이라고 하였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우리 몸짓으로 서로 서로 이음으로 맺기해요.   강좌내용 3.11(목) 오후 7시 30분 -9시. 집구석 방구석 춤: 몸인사, 걷기, 털기 춤(온라인 zoom줌) 3.18(목) 오후 7시 30분 -9시 이완하는 춤: 비우고 채우기 춤, 회복하는 춤 3.25(목) 오후 7시 30분- 9시. 다시 봄 ' shall we dance ?" 봄 맞이 춤, 자유춤, 퀵 드로잉(온라인 zoom줌) 3.27(토) 오후 2~3시경 야외 모임(장소미정) : 참여연대 옥상 혹은 전망좋은 곳, 혹은 미지의 1일 춤 여행 계획- 416 추모영상 만들기 • 417 추모 영상 ~만들기도 같이 해요 !   강좌정보  - 강사 : 한 선주 (최보결의 춤의 학교 연구원) - 날짜 : 3월11, 18, 25(목), 27일(토) (야외) - 회비 : 2만원 (강사료 지급에 도움을 주고자 1회 참여해도 받을 예정)            (우리은행 141-045043-12-101 이경숙) - 참여인원 :12명까지 (도시의 노마드 회원 아닌 분도 참가 가능)    코로나로 인해 잠들었던 굳어 있는 몸과 마음에 리듬을 주고자  도시의 노마드 회원이었던 한선주샘이 줌 영상3회  자유롭게 의미있는 장소를 정해서 2회정도 모여서  춤을 추며 일상을 나누기  도시의 노마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석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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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배움 독서서클] 나이 듦, 아픔과 돌봄에 대하여

이 강좌는 접수 마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년배움 독서서클] 나이 듦, 아픔과 돌봄에 대하여   존엄한 노년에 이르는 길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도 없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겨우살이는 준비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톨스토이)   고령화와 가족해체 속에서 홀로 맞이해야 하는 길어진 노년의 삶. 우리가 바라는 존엄한 노년은 무엇이며,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매월 정해진 책을 읽고 온라인(밴드)에서 자신의 생각과 질문을 함께 나눕니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는 줌(Zoom) 비대면 모임을 통해 발제와 토론의 시간을 갖습니다.   느티나무 <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서클>은?   2015년 봄, 느티나무에서는 <푸른 시니어학교 - 새로운 노년 시대를 만들자>를 시작했습니다. 그후 매 학기 참여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2017년 이 서클을 만들었습니다. 줄여서 노년서클. 새로운 노년시대를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합니다. 이름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2021년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강사 없이 구성원들이 토론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독서모임.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독서모임 입니다. 읽을 책의 주제도 내부에서 결정합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하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합니다. 진행방식도 자유롭게 다양합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배움의 공동체, ‘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서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아카데미느티나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꾸리는 독서서클입니다. 서클 신청은 하단 신청 메일로 문의/신청하면 서클 담당자가 별도 안내합니다. - 아카데미느티나무   일정 날짜 제목   3.9 (고현종) 간병살인 유영규,임주형,이성원,신융아,이혜리 (지은이)루아크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 할 간병 가족들의 이야기)   4.13 (김수동) 새벽 세시의 몸들에게 김영옥,메이,이지은,전희경(지은이),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기획)봄날의책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다른 이야기)   5.11 (고현숙) 돌봄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중입니다 전계숙 (지은이), 책익는마을 (요양보호사가 쓴 요양원 이야기)   6.8 (주은경) 외롭지 않을 권리 황두영 (지은이)시사IN북 (혼자도 결혼도 아닌 생활동반자)     서클 정보     일   시 : 2021. 3. 9~ 6. 8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장   소 : 온라인(상황 봐서 오프라인 모임 진행) 정   원 : 12명 참가비 : 2만원 납부계좌 : 신한은행 110-024-980964 김수동   * 수강신청. 문의 : 노년배움서클 김수동 soodong1962@gmail.com    이 강좌는 접수 마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청과 참가비 등을 서클이 자체적으로 관리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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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독서서클] 여성 현자의 이야기 (3/11~6/10)

      * 성원에 힘입어 정원마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인 독서서클] 여성 현자의 이야기 (3/11~6/10)   (전)독서서클 땡땡이 이름을 찾았습니다.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모임입니다. 페미니즘, 민주주의, 에로스,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3년째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성별,나이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와·인은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와!사람(人)' 또는 '와라,사람(人)'으로 읽을  수도 있고, 누워 있는(臥) 사람(人)을 뜻할 정도로 편안한 모임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단순히 오프모임에서 와인을 마시며 독서토론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기도 합니다.  와·인 독서서클은 별도의 강사없이 참여자들이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2021년 봄 시즌- 여성 현자의 이야기   지난 시즌에 우리는 뛰어난 지성이 쓴 이른바 벽돌책을 읽으며 세상을 보는 거시적 안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도 혼자 읽기 어려운 벽돌책을 몇 권 더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뛰어난 '여성' 지성이 쓴 책들을 선정했습니다. 벽돌책 2권과 쉬어 갈 수 있는(?) 책 2권을 읽습니다.   3월 : 진리의 발견(마리아 포포바 저/다른) -> 뛰어난 역사적 인물들의 서로 교차하는 삶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2주에 한번씩 2회 진행)   4월 :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저/에코리브르) ->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여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으로 불린다.   5월 : 축의 시대(카렌 암스트롱 저/교양인)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다룬 역사서. 인도,이스라엘,중국,그리스 문명이 비슷한 시기에 놀라운 사유의 혁명을 일으킨 과정을 탐구한다.(2주에 한번씩 2회 진행)   6월 : C.G.융과 여성의 심리(M.에스더 하딩 저/달을 긷는 우물)  *도서관에서는 분석심리학과 여성의 심리라는 제목으로 찾아보면 찾기 쉬움 -> 분석심리학 분야에서 융과 같이 활동을 했던 에스더 하딩의 책 가운데서 여성에 대해서 다룬 고전적인 책     그동안 함께 읽은 책   벨 훅스 <All about love>, 에바 일루즈 <사랑은 왜 아픈가>, 캐럴 길리건  <담대한 목소리>, 오드리 로드 <시스터 아웃사이더>, 한병철 <에로스의 종말>, 거다 러너 <역사속의 페미니스트>, 스테퍼니 스탈 <빨래하는 페미니즘>, 한채윤 <섹스북>, <아내가뭄> 애너벨 크랩,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리베카 솔닛, <정치적 감정> 마사 누스바움,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지리의 힘> 팀 마샬, <총,균,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피프티피플> 정세랑     서클정보   3월 11일(목) 진리의 발견(1) 3월 25일(목) 진리의 발견(2) 4월  8일(목) 침묵의 봄 5월 13일(목) 축의시대(1) 5월 27일(목) 축의시대(2) 6월 10일(목) C.G.융과 여성의 심리 총 6회   정원 : 10명 참가비 : 5만원  문의 : deepeyedanny@naver.com    온라인의 경우 줌을 통한 접속 : 오후 8시~10시 오프라인의 경우 참여연대 공간(느티나무홀 등) : 오후 7시~9시   서클 참가 신청은 문의메일로 이름/연락처/카카오톡 계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답변메일로 입금계좌를 알려드립니다. 서클 관련 의논과 알림은 모두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이루어지고 별도로 연락은 드리지 않습니다.    *서클 참가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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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독서서클] 벽돌책 함께 읽기 (9/16~11/18)

* 코로나19로 인해 시작 일정을 두 주 순연해, 9/16에 시작합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2020 가을 학기 참가자기획프로그램   [독서서클 - 땡땡] 벽돌책 함께 읽기   독서서클 땡땡은?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모임입니다. 페미니즘, 민주주의, 에로스, 인문학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년 가까이 책을 읽어왔습니다. 책을 통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성별,나이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독서서클 땡땡은 별도의 강사없이 참여자들이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2020년 가을 시즌 - 벽돌책 함께 읽기  책 두께에 압도되어 미루고 미루었던 필독서를 함께 읽고자 합니다. 코로나의 끝이 보이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은 벽돌책 읽기에 맞춤일 것 같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함께 읽고 책들이 불어넣어 준 지성의 힘을 서로  나눈다면 오랫동안 뱃속에 먹이를 잔뜩 넣어 둔 보아뱀이 몸을 움직이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과 같은 지적 소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마리아 에지워스)   함께 읽을 책 날짜 주제 9.16 인류의 진보와 발전에 대한 엄청난 서사를 통과한 우리는 이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까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1 9.23 인류의 진보와 발전에 대한 엄청난 서사를 통과한 우리는 이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까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2 10.7 세계는 왜 ‘지리’를 두고 분쟁하는가? 팀 마샬 <지리의 힘> 11.4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1 11.18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2    땡땡이 그동안 함께 읽은 책 벨 훅스 <All about love>, 에바 일루즈 <사랑은 왜 아픈가>, 캐럴 길리건  <담대한 목소리>, 오드리 로드 <시스터 아웃사이더>, 한병철 <에로스의 종말>, 거다 러너 <역사속의 페미니스트>, 스테퍼니 스탈 <빨래하는 페미니즘>, 한채윤 <섹스북>, <아내가뭄> 애너벨 크랩,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리베카 솔닛, <정치적 감정> 마사 누스바움   서클 정보 일   시 : 2020. 9.16 / 9.23 / 10.7 / 11.4 /11.18 수요일 오후 6시30분, 총5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장소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정   원 : 10명 참가비 : 5만원 입금계좌 : 카카오뱅크 3333-16-5934675 김혜정 문    의 : hyejung0212@hanmail.net ※ 신청과 참가비 등을 서클이 자체적으로 관리합니다.    신청은 아래 구글시트를 통해서 합니다. 신청하시면 서클 담당자가 별도의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신청서가 안보이는 분들은 오른쪽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주세요>> https://bit.ly/3ir5GQo 로드 중&hell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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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모임] 6/25(목) 옥상에서 요가하고 맥주 마셔요 :)

    안녕하세요. 아카데미느티나무 승환입니다.   요즘 날씨 참 좋죠? 코로나 확산 중에 어디 실내에서 모이지도 못하는데 이 날씨를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워 참여연대 옥상에서 함께 요가하고, 늦봄과 초여름 사이의 밤을 누리며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시는 벙개모임을 해보려고 해요.   누구나 가볍게 오실 수 있습니다. 아마 1시간(은 너무 힘들잖아요..ㅠ)안되게 함께 요가하고, 마치고 그 자리에서 1시간 정도 땀 식히며 맥주 드링킹할까합니다. 참여연대 옥상 뷰가 죽이거든요. 크~~!!     요가 진행자는 정인이에요. (위 사진에 있는 사람은 정인은 아닙니다만). 정인이 누구냐..하면 이전에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 소리워크숍 그리고 난민예술워크숍 진행자로도 활동했었는데요, 아엥가 요가를 수련한지 9년째라고 합니다.    참가비와 준비물이 있습니다. 참가비는 5,000원이구요(이걸로 맥주를 사려고 합니다) 요가매트 챙겨오셔야 합니다. 안줏거리는 신청자분들 모이면 별도로 소통할까 합니다. 아마 십시일반 각자 먹고싶은거루다?   두근두근. 선선한 초여름 바람 맞으며 함께 요가&맥주 ㄱㄱ   6월 초여름 밤 요맥! 언제 2020.6.25(목) 저녁 7시 어디서 참여연대 옥상 무엇을 정렬 요가(진행 : 정인) 준비물 요가매트, 편한 복장 (밤에는 쌀쌀 할 수 있어요 덧입을 옷도 함께^^) 참가비 5,000원 참여 방법 요가/맥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입장 후 채팅방에서 안내된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완료 요가/맥주 오픈채팅방 입장하기(클릭)>> https://open.kakao.com/o/gHY3p9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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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노마드] 4.16 6주기 추모 춤 영상

  도시의 노마드는 계속되고는 코로나19사태로 오프라인 춤워크숍을 취소하고, 온라인 추모 영상으로 세월호 6주기를 기억하였습니다. 추모 영상은 아래에 있으니 많은 공유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점 있으면 도시의 노마드 416 춤 워크샵 진행팀 백미정 연락처(공일공-2오6오-6공6오)로 연락주세요. - 도시의노마드   4.16 추모 춤 워크숍 소개 참여연대 춤서클 ‘도시의 노마드’는 4.16 참사 6주기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4.16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모춤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워크숍 첫날에는 걷기, 리듬에 맞춰 몸풀기 등 기초적인 춤동작과 함께 4.16 추모춤을 함께 만들고 익힙니다. 워크숍 둘째날에는 먼저 춤을 연습한 다음,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도시의 노마드’와 함께 추모춤 공연을 합니다. 이 춤은 매우 단순한 동작이기 때문에 처음 하는 분도 금방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 초대합니다 - 평소 도시의 노마드에 관심 있고 함께 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던 분 - 함께 춤을 추며 시민들과 슬픔, 기억, 연대를 표현하는 경험을 하고픈 분 -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   언제 어디에서 연습하나요? 일시 : 2020. 4. 8(수) 오후 7시-9시30분 4. 11(토) 오후 1시-6시 장소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정원 : 20명  참가비 : 2만원 입금계좌 : 우리 141-045043-12-101 이경숙 참가문의 : ​mijung.baik@gmail.com   날짜 시간 프로그램 장소 준비물 4/8 (수) 19:00~21:30 몸풀기 및 추모춤 익히기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춤추기 편한복장 4/11 (토) 13:00~15:00 추모춤 익히기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춤추기 편한복장 15:00~18:00 4.16 추모춤 공연 광화문 광장 흰색 옷 노란 스카프   진행 안내 ※ 도시의 노마드’ 회원들이 진행합니다. ※ 진행 일정은 진행과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워크숍은 춤서클 도시의 노마드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입니다. 신청과 참가비 등을 <도시의 노마드>가 자체적으로 관리합니다.   추모 춤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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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독서서클 - 땡땡] 올 봄에 땡땡과 같이 책 읽어요 (5/4~)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작 일정을 한 달 순연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페미니즘 독서서클 땡땡] 진짜 이름을 찾아서   독서서클 땡땡은? 페미니즘, 민주주의, 에로스. 이 주제에 관심 있는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소모임입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의 페미니즘 강좌에 참여한 후,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함을 느낀 몇 명이 1년 남짓 책을 읽었습니다. 그 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페미니즘과 독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성별, 나이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하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고 싶습니다. ^^   어떻게 진행하나요? 별도의 강사 없이 서클 참여자들이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참가비는 주로 간식비에 사용합니다. 새로 만난 사람들과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맛있는 걸 먹으면서.     2020년 봄 시즌 주제는? 진짜 이름을 찾아서  페미니즘을 향한 적대적인 시선은 대단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페미니즘이라는 날 선 단어 대신 휴머니즘이나 평등주의 같은 말로 대신하면 어떻겠느냐고 넌지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그런 무딘 도구로는  닿을 수 없는 부분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리베카 솔닛은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서문에서 동화 룸펠슈탈츠헨을 언급하며 정확한 명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저주나 마법 같은, 우리를 붙들고 있는 것으로부터 놓여나는 해방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뼈속 깊이 뿌리박힌 통념과 편견으로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는 채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봄에 함께 읽는 리베카 솔닛, 마사누스바움, 애너벨 크랩의  훌륭한 통찰은 우리가 어떤 실체를 찾고 이름을 부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독서서클이 우리들의  이른바 “이름없는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함께 읽을 책 날짜 주제 5.4 가사노동분배에 대한 새로운 호명 <아내가뭄> 애너벨 크랩 6.8 독재와 파괴에 저항할 수 힘은 무엇일까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리베카 솔닛 7.6 정치의식의 동반자인 감정의 철학적 고찰 <정치적 감정> 마사 누스바움     땡땡이 그동안 함께 읽은 책 벨 훅스 <All about love>, 에바 일루즈 <사랑은 왜 아픈가>, 케럴 길리건  <담대한 목소리>, 오드리 로드 <시스터 아웃사이더>, 한병철 <에로스의 종말>, 거다 러너 <역사속의 페미니스트>, 스테퍼니 스탈  <빨래하는 페미니즘>, 한채윤 <섹스북>   서클 정보 일   시 : 2020. 5. 4 / 6. 8 / 7. 6 월요일, 오후 7시 장   소 : 첫날은 참여연대 4층 소회의실에서 모입니다. 두 번째 모임부터는 참여연대 인근 장소를 함께 정해요. 정   원 : 10명 참가비 : 3만원 납부계좌 : 하나은행 159 910014 91005 김혜정 문    의 : kyu3mama@gmail.com ※ 신청과 참가비 등을 서클이 자체적으로 관리합니다.   신청은 아래 구글시트를 통해서 합니다. 신청하시면 서클 담당자가 별도의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로드 중&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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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 서클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노년을 위한 배움의 공동체 서클을 소개합니다   1.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2015년 봄, 느티나무에서는 <푸른 시니어학교 - 새로운 노년 시대를 만들자>를 시작했습니다. 그후 매 학기 참여한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2017년 이 서클을 만들었습니다. 줄여서 노년서클.   2. 어떤 사람들이 모이나요? 새로운 노년시대를 만드는 데 관심있는 분들이 참여합니다. 이름과 달리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3. 어떤 활동을 하나요? 모범적 복지관과 요양원 답사를 함께 했고, 주로 늙음 죽음 돌봄에 관해 책을 함께 읽어왔습니다.   2017년에는 각자 자신의 인생에서 소중한 물건으로 <나의 인생사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4. 모임 자랑을 한다면? 노년서클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참 반갑고 즐거워요. 여기서 같이 공부하면서 아이디어와 힘을 얻어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탁구모임과 노인문화원을 만들었구요. 노년서클 구성원들의 지지와 응원이 컸죠. - 정0원(노년서클 회원) 새로운 노년을 위해 함께 공부하며 연민으로 다가가는 인생 선후배서클, 인생의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따뜻한 배움터입니다. - 회원들    5. 문의 soodong1962@gmail.com 노년배움서클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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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노마드를 소개합니다

  도시의 노마드를 소개합니다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의 춤워크숍에서 만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춤서클입니다. 누구에게나 춤 출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움직이고 춤출 수 있어야 사랑도, 혁명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리공연, 춤축제, 세월호 광화문 광장과 촛불집회 등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춤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운 관계망을 만들고자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1. 어떤 사람들의 모임인가요?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도시의 노마드’ 춤수업을 함께 한 시민으로 이루어진 시민 춤서클입니다. 30대에서 70대까지 나이, 직업,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춤을 춥니다.    2. 이름에 담긴 뜻이 궁금합니다. <도시의 노마드>는 춤으로 도시를 유랑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3. 단체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도시의 노마드>는 2014년 서울문화재단 주최 서울무도회에 현대무용가 최보결(춤의 학교, 보결댄스라이프 대표) 예술가의 안무와 지도로 참가한 계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민주주의와 평화, 치유와 위로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는, 우리의 삶과 이웃을 사랑하고 연대하는 춤을 추고 있습니다. 매월 1회 정기 모임과 공연 등을 위한 비정기 워크샵, 그리고 번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4. 가장 보람 있고 즐거웠던 경험은 언제였나요? 2016-17년 촛불집회에서 매주 거리 공연을 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돌고 함께 춤을 추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또 함께 한다는 기쁨을 나눴더랬습니다.    5. 공연을 요청하거나 함께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도시의 노마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omadincity - 문의 sarah.hyenjookim@gmail.com (도시의 노마드 김현주)   활동 영상들      2016 서울무도회 공연 2016 달의 이면 at 광화문 촛불집회 2016 평화의 춤  at 광화문 촛불집회 Dance! In the rain_The Nelken Line The Nelkin Line_ Seoul   관련 글 후기_발달장애 작가들과 함께 한 느티나무 <춤서클 도시의 노마드> 공연을 마치고 후기_도시의 노마드 <마술치마의 춤>을 아세요?     도시의 노마드 활동 일지   2014년 9월 서울댄스프로젝트 서울무도회 선유도 공연 ‘마술치마의 춤’ 출연   2015년 9월 서울댄스프로젝트 서울무도회 선유도에서 공연 ‘달의아들’ 출연  11월 광화문세월호광장에서 세월호 촛불문화제 공연 출연   2016년 4월 전교조 세월호 워크숍에서 공연 출연  6월 부암동 지킴이 공청회 사전행사에서 공연 출연   7월 춤다방 주최 및 공연 출연  7월 고성 창무국제 춤 페스티벌에서 공연 출연 9월 선유도 서울무도회 공연 9월 참여연대 창립기념행사 공연 출연  2016-17년 촛불시위 거리 공연(프레스센터앞 4회/효자동 2회/언론노조 촛불문화제 1회)   2017년 3월 3.1 광화문 블랙텐트 공연 출연  3월 9-10 탄핵 기념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공연   4월 4.3 제주 4.3 문화예술축전 공연 출연  6월 서울광장 6.10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 공연 출연   7월 7.15 문호리 리버마켓 정은혜 ‘천명의 얼굴전’ 기념 공연 출연 8월 8.19 최보결의 춤의 학교 프로젝트 ‘풀다’에서 공연 출연  9월 인천 주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공연 출연 10월 10.8 서울거리예술축제 청계천 공연 출연   2018년 1월 가나아트센터 황재형 화백 ‘십만개의 머리카락’ 전시 축하 공연 3월 고궁박물관 피나바우쉬재단 넬켄라인 영상 공모 참여 4월 광화문 제주4.3 70주년 퍼포먼스 참가  4월 서울역 및 서울로 피나바우쉬재단 넬켄라인 영상 공모 참여 5월 모다페 시민참여 무대 ‘나도 댄서다’ 달의 아들 (최보결 안무) 공연 출연 및 고향의봄 공연 7월 철원노동당사 2018 DMZ 평화순례 종전문화제 댄싱피스 출연 8월 양양 여름 해변 퍼포먼스 영상 ’우리 그저 서성거렸을 뿐’ 상영회 8월 서대문형무소 평화 함께 가는 길 평화의 춤 공연 객원 출연 (*최보결의 춤의 학교 공연의 객원 출연-이하 객원 출연) 10월 월정사 금강연 4대강 시원제 객원 출연 11월 감정노동힐링문화예술전 회복의 춤 객원 출연   2019년 3월 부여 춤 엠티_발달장애작가 전시 주제 워크샵 5월 경기양평폐공장에서 ‘2019 발달장애작가들의 폐공장 전시’ 오프닝 공연 및 ‘니얼굴’ 영화 출연   6월 6.29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10주년 기념 옥상파티 개최    9월 홍성 이응노의 집 공공미술 프로젝트'홍천마을, 아는 사람들 이야기' 축하공연 9월 월정사 한강생명시원제 2019 공연 10월 서초동 검찰개혁 춤시위 서클댄스 참여 11월 제주 고동우 작가 '누구냐옹' 전시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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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시민연극단을 소개합니다

  느티나무 시민연극단을 소개합니다   1. 느티나무 시민연극단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화두가 되었던 ‘기억’. 아카데미느티나무는 기억을 주제로 교육연극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 <느티나무 시민연극단>을 만들어 인권연극제에 참여했고, 그것이 느티나무 시민연극단의 출발입니다.    2. 시민연극단원이 되려면? 아카데미느티나무 시민연극 워크숍과 시민연극단 정기공연 과정에 참여한 후 원하시는 분은 시민연극단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3. 어떤 활동을 하나요? 1) 현실에서 겪게 되는 개인의 고민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의 이야기로 연 1회 정기 공연을 합니다. 2) 월 1회 정기모임을 합니다. 희곡읽기, 공연관람, 대본회의, 엠티 등.    4. 모임 자랑을 한다면? 2019년 12월에 배우 16명이 참가하여 제 5회 정기공연 <그녀가 사라졌다>를 진행하고, 2020년 11월 입체 낭독극 《도시별곡》과 《나성을 지켜라》 두 편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대본은 느티나무 시민배우들이 풀어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단원이 직접 집필했고요. 5년전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습니다. 그 외에도 자랑할 게 너무 많아요.     5. 중요 활동내용 - 2015. 11. 7 ~ 11.8 제2회 인권연극제 참여작 ‘기억을 기억하라’ 혜화당소극장 공연 - 2016. 11. 5 ~ 11. 6 인권연극제 이어가기 ‘인생은 아름다워’ 성북마을극장 공연 - 2017. 12. 9 인권연극제 이어가기 '지금은 너밖엔 아무것도 없지만' 성북마을극장 공연 - 2018. 11. 17 ‘청聽’ 대학로 아뮤즈소극장 공연    - 2019. 12.7 ~ 8 인권연극제 ‘그녀가 사라졌다’ 성북마을극장 공연   - 2020. 11. 21 '도시별곡' & '나성을 지켜라'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홀 공연- 2022. 5. 29 '따로, 또 같이 : 함께 한 시간' 성북마을극장 공연  6. 활동을 보고 싶다면?        공연북_연극 <도시별곡> & <나성을 지켜라> 후기_연극 <그녀가 사라졌다> 관람 후 후기_시민연극 - 타인의 마음으로 나를 찾는 일   7.문의 citizenonstage@gmail.com(느티나무시민연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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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답사모임 굴렁쇠를 소개합니다

  역사답사모임 굴렁쇠를 소개합니다.   1. 어떤 사람들이 모이나요? 느티나무 초기에 <역사교과서 읽기> <한국 근현대사> 등 역사강좌가 많았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역사교과서 왜곡과 국정교과서 추진 등 역사 이슈가 뜨거웠기 때문입니다. 당시 강화도, 철원 등 역사답사를 경험했던 시민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월 1회 모임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답사를 좋아하는 아카데미느티나무 참가자들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 어떤 역사답사인가요? <굴렁쇠>의 답사에는 전문강사가 없습니다. 매년 초 연간계획을 세워 답사장소를 정하고 구성원들이 그 일정을 분담합니다. 자신이 맡은 답사는 미리 공부하고 준비합니다. 회장도 따로 없습니다. 단톡방에서 소통하며 실행합니다.    3. 그동안 어디를 답사했나요? 서울 명동성당 등 가까운 곳부터 제주 4.3 평화공원, 군산과 목포의 근대유적지, 부산 비석마을,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고택, 제암리 학살현장 등 먼 곳까지 다녀왔습니다.  여름 겨울엔 역사박물관으로. 박제된 역사지식이 아닌 역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서대문 형무소 2월)북촌 갑신정변의 현장 3월)석파정 세검정 4월)제암리 5월)진도 벽파지 6월)선정릉 봉은사 7월)강화전쟁박물관 8월)청계천박물관 9월)한양도성 11월)성균관 12월)남영동 대공분실2019년 1월)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전 2월)성북동 길상사 3월)독립기념관 4월)사직동 오솔길걷기투어 5월)청계천 전태일기념관 6월)강화 소창길, 조양방직 7월)도성박물관, 봉제역사관, 백남준기념관 8월)서울숲 수도박물관 9월)제암리 3.1운동 만세길, 매향리 10월)남산-남영동 올레길 11월)서울역사박물관 유니크 영화제 12월)청와대  2020년 3월)민주올레길(인쇄박물관) 4월)용산기지주변 지역워킹 투어 5월)민주올레길 6월)경주 11월) 이민사박물관 답사 등 부정기 답사 진행. 2020년은 코로나 확산 및  5인이상 집합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매월 정기 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코로나 단계가 완화되는 달에 답사를 했습니다2021년 코로나 시국이 지속되어 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12월에 국립현대미술관 탐방2022년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피해자 추모 및 평화를 염원하며 피해우크라이나 대사관 앞 평화촛불집회 벙개 진행4월 중남미 문화원, 5월 행주산성, 6월  현충원 답사, 7월  박열 기념관 탐방, 가을 시즌에 용산박물관 예정2021년 딜쿠샤(Dilkusha) 가옥 답사   4. 2023년에는 어디를 답사하나요? 1월 이회영 기념관(명동), 2월 용산역사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3월 몽촌토성 4월 온달산성 5월 수원화성투어 6월 을지로, 명동 답사 9월 겸제정선 미술관 10월 11월 아카데미느티나무 답사 참여5. 왜 ‘굴렁쇠’인가요? “역사는 굴러간다”에서 착안했던 것같습니다.    6. 모임 자랑을 한다면? 관심사 같은 친구들과 생생한 역사공부를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것 사이에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음을 통렬하게 깨달았어요. 실례로 굴렁쇠 친구들과 제주 4.3 평화기념관에 가서 많은 무덤들과 시신도 못찾은 이들의 명패 앞에 섰을 때, 우리가 풀지 못한 역사의 무게가 고스란히 어깨에 내려앉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산의 비석마을에서도 무덤 위에 집을 지어야 했던 피난민들의 삶이 너무도 생생하고 뼈아프게 다가왔죠.  앞으로 역사의 현장에 작은 표지석을 세우는 시민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어요. 답사를 다니며 아무런 표지도 없는 곳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 박0아(굴렁쇠 회원)   7.  문의 : 굴렁쇠 kimymw@outloo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