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배움터

다양한 교육 소식, 아카데미느티나무에 하는 제안, 서로배움을 응원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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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건축과 객체』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지은이그레이엄 하먼 Graham Harman, 1968~미합중국 아이오와 출신의 철학자이며 현재 로스앤젤레스 소재 남가주 건축대학교(SCI-Arc) 철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9년에 시카고의 드폴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2000년부터 최근까지 카이로 소재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현대 철학의 사변적 실재론 운동을 선도한 핵심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이데거와 라투르를 기반으로 하여 객체의 형이상학에 관해 연구함으로써 발전시킨 객체지향존재론(OOO) 덕분에 『아트 리뷰』에 의해 세계 예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존재론 분야 파올로 보찌(Paolo Bozzi) 상의 2022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주요 저서『도구-존재 : 하이데거와 객체의 형이상학』(Tool-Being : Heidegger and the Metaphysics of Objects, 2002)『네트워크의 군주 : 브뤼노 라투르와 객체지향 철학』(Prince of Networks : Bruno Latour and Metaphysics, 2009; 갈무리, 2019)『쿼드러플 오브젝트』(The Quadruple Object, 2011; 현실문화, 2019)『기이한 실재론 : 러브크래프트와 철학』(Weird Realism : Lovecraft and Philosophy, 2012)『브뤼노 라투르 : 정치적인 것을 다시 회집하기』(Bruno Latour : Reassembling the Political, 2014; 갈무리, 2021)『비유물론 : 객체와 사회 이론』(Immaterialism : Objects and Social Theory, 2016 ; 갈무리, 2020)『실재론의 부상』(The Rise of Realism, 마누엘 데란다와 공저, 2017 ; 갈무리, 근간)『객체지향 존재론 : 새로운 만물 이론』(Object-Oriented Ontology : A New Theory of Everything, 2018)『사변적 실재론 입문』(Speculative Realism : An Introduction, 2018; 갈무리, 2023)『예술과 객체』(Art and Objects, 2020; 갈무리, 2022)『객체지향 건축은 존재하는가』(Is There an Object-Oriented Architecture, 2020)『건축과 객체』(Architecture and Objects, 2022 ; 갈무리, 2023)『반시대적 객체 : 객체지향 철학과 고고학』(Objects Untimely : Object-Oriented Philosophy and Archaeology, 크리스 위트모어와 공저, 2023 ; 갈무리, 근간)옮긴이김효진 Kim Hyojin, 1962~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인류세 기후변화와 세계관의 변천사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네트워크의 군주』, 『생명의 그물 속 자본주의』, 『객체들의 민주주의』, 『예술과 객체』, 『질 들뢰즈의 사변적 실재론』, 『에일리언 현상학』 등이 있다.  구입처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지역서점[서울]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산책자[광주]  책과생활[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부천]  경인문고[제주]  제주풀무질  메일링 신청하기 https://bit.ly/3GtPb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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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그 역사를 보존해 주세요>

https://url.kr/vde4j7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그 역사를 보존해 주세요>키오스크 대신 사람이 직접 티켓을 발권하고,고화질 포스터가 아닌 손그림 간판을 걸고,여전히 거대한 영사기를 사용하는 극장이 있습니다.우리나라에 몇 남지 않은 단관극장이자 향토극장인광주극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형용할 수 없는감동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일제강점기였던 1935년에 개관해 올해로 88년째광주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동구 충장로를 지키는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 광주극장의 이야기인데요.광주극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항상 무언가를 지켜왔습니다.일제의 감시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예술문화를 지켰고,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는 계엄군이 겨누는 매서운 총구를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주었죠.2003년부터 광주극장은 예술영화전용관의 길을 걸으며지금은 대한민국 영화산업과 영화인들의 꿈을 지키고 있습니다.이토록 한결 같이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지키며향토극장의 명맥을 잇고 있는 광주극장이지만,공간이 가진 가치만으로 관객들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광주극장은 관객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분들이 영화를 문화로써 즐기고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더 많은 관객분과 더 오래, 더 가까이 할 수 있는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광주극장을 살릴 방법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광주극장의 재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라도이제는 우리가 광주극장을 지켜야 할 차례입니다.광주동구청은 광주극장이 시민들의 공간으로더욱 오래 보존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기금사업으로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광주 동구 광주극장 고향사랑기부제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액 30% 답례품 제공https://url.kr/vde4j7위 링크를 통해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고향사랑기부제 #광주동구 #지정기부 #광주극장 #향토극장 #기부 #위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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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소년 인문학] 초등 토론, 중등 철학, 고등 과학(온·오프라인 개강 9/3)

※ 더 자세한 소개를 홈페이지를 http://nada.jinbo.net/weekend 살펴보시기 바랍니다!초등 토론나도 말 좀 하자!★ 빼앗긴 생각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어린이들의 반격분야  토론 10강진행  오프라인 대면강좌, 온라인 실시간강좌참가자  12~13세기간  2023년 9월 3일~11월 26일시간  오프라인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 온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오리엔테이션  오프라인 2023년 9월 3일 오전 10시                        온라인 2023년 9월 3일 오후 12시 30분신청 https://forms.gle/FUu6w4UmGAqSdLDm7  어른들은 우리의 삶에 관심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어디에 가야 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걸 배워야 하는지 관심을 기울이고 이런저런 말을 보태고 의견을 내곤 해요. 하지만 어린이의 삶을 이야기하는 순간에 당사자인 우리의 의견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는 않아요.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얼마나 있을까요? 또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은요? 아마 결정할 수 있는 것보단 없는 게 더 많을 거예요.    내 의견을 하나 보태보려는 순간 “너희는 어리니까 잘 모르잖아”라는 어른들의 말에 입이 막혀버리는 일을 겪어본 적 있지 않나요? 어쩌면 우리는 일상에서 말할 권리를 빼앗겨 버렸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우리 삶에 대한 결정에 의견을 낼 수도 없을 거예요. 이런 중요한 일에 입 다물고 있으라고요? 우리라고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우리의 입을 막고 있던 손을 잠시 떼어두고, 당사자인 우리가 직접 토론 한 번 해 봐요!1강_ 어린이 출입금지 : 노키즈존, 어린이에 대한 차별일까?2강_ 존댓말 학교 : 반말하는 건 예의 없는 행동일까?3강_ <체인소맨>이 재밌는 이유 : 잔인한 만화, 어린이가 봐도 괜찮을까?4강_ 넌 머리가 왜 그렇게 길어? : 남자아이? 여자아이?5강_ 분리수거 한 번에 100원 : 초등학생 용돈, 얼마나 줘야 할까?6강_ 말 안 들을 거면 집에서 나가! : 우리 집의 주인은 누구인가?7강_ 선생님을 우리가 뽑는다면 : 호랑이 선생님 vs 천사 선생님8강_ 학교 안 갈래! : 학교에 가야 하는 이유는 뭘까?9강_ 어린이를 국회로 : 어린이도 정치해도 될까?10강_ 나중에 어른이 되면? 지금 어린이인 채로!  중등 철학레디 플레이어 원 : 놀이가 된 인문학★ 천덕꾸러기 놀이, 세계를 이해하는 교과서가 되다분야  철학 10강진행  오프라인 대면강좌, 온라인 실시간강좌참가자  14~16세기간  2023년 9월 3일~11월 26일시간  오프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온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오리엔테이션  오프라인 2023년 9월 3일 오후 12시 30분                        온라인 2023년 9월 3일 오후 3시신청 https://forms.gle/FUu6w4UmGAqSdLDm7  사람들은 인문학 하면 으레 책상에 앉아 머릿속에 이론과 지식을 집어넣는 광경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마냥 어렵거나 설사 어느 정도 쉽게 가공되었다 할지라도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우기 힘듭니다. 나다의 인문학 강좌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의 표정에서도 즐거움에 대한 기대보다는 이런 걱정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는 시작과 함께 그 걱정을 많이 덜어내는 것 같지만요!)   하지만 꼭 이런 방식으로만 인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문학이 우리가 사는 이 세계를 이해하는 과정이자 공부라면 그것은 놀이를 통해서도 혹은 그 놀이를 분석하는 것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인문학 공부 안에 약간의 놀이를 접목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모든 놀이의 규칙과 재미에는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 세계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고, 우리가 놀이에 흠뻑 빠져 즐기는 것 자체가 세상을 체득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즉, 노는 것 자체가 또 그 놀이를 분석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인문학 공부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 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말 열심히(?) 놀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가을 나다에서 준비한 놀이를 함께 해보도록 할까요.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놀이 속에 숨겨진 그 무엇에 한 발 더 다가서 있을 테니까요. 머리로만 이해하는 인문학이 아닌 직접 뛰어들어 어느샌가 몸으로 익히는 인문학, 우리가 평소에 좋아하던 놀이를 통해 다가가는 인문학이라니.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어서 와요, 함께 놀면서 떠들어 봅시다!1강_ 놀이하는 인간 : 사람은 왜 노는 걸까까?2강_ 마피아 게임 : 당신은 운명을 믿으시나요?3강_ 랜덤박스 : 0.1%의 확률에 매혹된 이유4강_ 진실게임 : 진실과 거짓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5강_ 왕좌의 게임 : 그 자리에는 무엇이 있길래6강_ 응답하라 1972 : 게임은 어떻게 주류문화가 되었나7강_ 내 삶을 부탁해 : 게임, 리얼리티에 다가서다8강_ "Help me!"에서 여전사까지 : 여성 캐릭터의 역사9강_ 사랑보다 달콤한 유혹 : 게임의 유해성에 관한 끝장토론10강_ 낯선 감각으로의 초대 : 메시지와 재미의 사이에서  고등 과학무너져가는 필연의 왕국★ 인과의 사슬에 묶여있는 세상에 딴지를 거는 과학 이야기분야  과학 10강진행  오프라인 대면강좌참가자  17~19세기간  2023년 9월 3일~11월 26일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오리엔테이션  2023년 9월 3일 오후 3시신청 https://forms.gle/FUu6w4UmGAqSdLDm7  인류역사상 과학이 지금처럼 일상화된 시대가 있었을까요.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건들, 그들이 사고방식들, 기타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현상…, 우리가 과학이라는 인과의 사슬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왕국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일상화된 것은 정확히는 과학이 아니라 과학기술일지도 모릅니다. 과학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사고하며, 그 분석과 사고마저 논쟁하고 비판하는 것이고, 그렇게 또 하나의 장벽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그 과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저 더 현란하고 편리하고 거대한 기술이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인간이 가진 불완전함을 극복해 줄 것으로 믿었던 과학은 도리어 인간의 숨통을 조이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별에서 일어나는 각종 전염병, 기후 참사 등 수많은 불길한 징조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듯이 말입니다. 심지어 그것을 극복하려는 시도들마저 이윤추구의 원리에 잡아먹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다에서 준비한 이번 강좌는 이런 과학에 대한 무비판적인 일상에 딴지를 걸어봅니다. 과학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쫀쫀하게 살펴보며 실험하고, 의미를 파악하고, 때로는 그 수상쩍은(?) 의도를 함께 꿰뚫어 보고자 합니다. 물론 그 대상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알고 있던, 그렇게 교육받아 왔던 것들도 포함됩니다. 그 길이 어떤 길이 궁금하시다면 같이 한 번 떠나볼까요. 과학이라는 인류의 바람에 몸을 싣고서 말이에요.1강_ 시간과 공간의 방에서 : 상대성 이론2강_ 그러나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 불확정성의 원리3강_ 인과의 사슬에 딴지를 걸다 : 패러다임4강_ 모두 죽음을 향해 가는 중 : 엔트로피5강_ 가짜 예언자 : 과학적 통계의 허구6강_ 챗GPT 사용법 : 어쩌면 가장 쓸모없는 기술 AI7강_ 존재의 이유는 무엇인가 : 진화와 유전자8강_ 당신은 신을 믿으시나요 : 과학자와 절대자9강_ 화성으로 갈 거니깐?? : 과학과 환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10강_ 오래된 미래,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정원  모둠별 10명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28-3 동네책방 개똥이네 책놀이터(마포구청역 5분 거리)신청  02-324-0148, https://forms.gle/FUu6w4UmGAqSdLDm7, QR코드강좌후원금  2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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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무브먼트 세미나

<2023년도 8월 구르지예프 무브먼트 세미나>​자신의 조화로운 치유자신의 조화로운 성장자신의 조화로운 사용을 통한 앎 ​"우리는 차가 고장나면 수리를 합니다. 고장난 차를 타고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핸드폰을 사면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탑재되어 있는 기능에 대해서 모르면 우리의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매번 업데이트 혹은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더 발전된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입니다. ​차, 핸드폰, 컴퓨터가 아니라 그것이 '나'라면 어떨까요? 우리는 우리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있나요?​구르지예프 무브먼트는 자기를 공부하고 몸-감정-생각을 수리 혹은 개발하여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지식Knowledge은 시작점이 무엇이든 적절하고 완전한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것은 인간이며, 모든 인간 중에서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인간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 다. 자신에 대한 연구부터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는 말을 기억하십시오. " _ G.I. 구르지예프​> 무브먼트란 무엇인가요?​"무브먼트(The Movements) 혹은 신성무(Sacred Dances)라고 부르는 이 춤은 극동지역(티벳, 인도, 수피교 등)에서 유래한, ‘자기 공부’, ‘명상’, ‘내/외적 관찰’을 위한 일련의 동작들입니다. 이 춤들은 아르메니아 출신인 구르지예프에 의해 처음으로 서양에 전해졌습니다. 구르지예프는 온갖 어려움을 헤쳐가며 극동의 외딴 수도원, 사원, 스승들을 찾아다녔고 20세기 전반에 이 고대 지식을 서양으로 가져왔습니다.​무브먼트는 일반적인 의미의 춤이나 흔히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의 춤, 문화예술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과는 다릅니다. 동작들은 매우 정교하게 구조화되고 계산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일상 수준보다 높은 수준의 주의력을 요구합니다. 동작을 배우는 동안 춤을 배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브먼트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무브먼트를 통해 자신의 성격적 패턴, 몸-감정-정신의 습관과 의식을 연구해갈 수 있습니다.​각 무브먼트에는 다양한 감정의 상태들 사이에서 댄서를 움직이게 하는 특별히 제작된 음악이 있습니다. 이 음악의 리듬과 멜로디는 우리의 ‘자기-기억’Self-remembering과 진정한 ‘본질’Essence을 찾는 과정을 도와줍니다. 따라서,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이 동작들은 환경에 의해 학습되고 만들어진 가면 아래에 있는 우리의 진정한 모습, 다양한 삶의 촉발 요인에 대한 우리의 반응방식, 삶의 기계적인 각본을 따르지 않았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브먼트는 <제 4의 길>의 큰 가르침 중 핵심적인 일부입니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이 세미나는 음악, 춤, 리듬, 움직임을 통해 자신을 탐험해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세미나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언제든 '자기연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춤을 많이 춰보았든 춤을 전혀 춰본적이 없든 상관없습니다. 구르지예프에 대해서 알든 모르든 관계없습니다. 그래서 이 세미나는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모두란 배움의 과정에서 있는 성장을 위한 내적 마찰들을 기꺼이 받아드릴 분들을 뜻합니다."​> 안내자 : 김유동​- 구르지예프 무브먼트 안내자 -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 - 브레스워크 촉진자​"단전은 빵빵하게,하트는 충만하게,머리는 명료하게. 분열되고 산만한,자기 역할을 못하는,겉에서 맴도는몸-감정-정신을 뒤흔들고 오늘도 다시 한번 지금, 여기." ​"무브먼트는 우리에게 삶 속에 존재하는 방법과 현존을 경험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에서 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끊임없는 조건화된 기계적 반응 대신, 더 높은 의식적인 힘에서부터 오는 행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현존으로 삶을 살아가는 개념을 실천하는 방식입니다. 개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힘을 가져오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무브먼트를 통해서 우리 안의 모든 힘들이 서로 연결될 때, 새로운 힘이 생산됩니다.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특성과 힘 그리고 일상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힘은 지성과 진정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가진 내 마음의 더 높은 영역에서 옵니다. 나는 이 영역과 연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전적으로 명료하게 볼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입니다. 나는 나 자신을 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을 봅니다. 나는 반응 없이 명료하게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나로 봅니다." _잔느 드 짤즈만​자세히 살펴보기 https://harmoniousgrowth.modoo.at/?link=augx72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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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문두스』 김종영 지음

지은이김종영 Kim Jongyoung과학기술학자이자 사회학자. 경희대학교 교수.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과학기술사회학 분야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학연구』 편집위원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서울교육발전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서울신문』과 『교수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학회 부회장과 국가교육위원회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있었다. 지식과 권력 3부작인 『지배받는 지배자 : 미국 유학과 한국 엘리트의 탄생』(한국사회학회 올해의 저서상,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 2015), 『지민의 탄생 : 지식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지성의 도전』(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2017), 『하이브리드 한의학 : 근대, 권력, 창조』(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2019)를 출간했다. 그 이후 교육개혁에 대한 빗발치는 사회적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2021, EBS 다큐멘터리 방영)를 출판했다. 18년 전 황우석 사태와 황빠 현상을 연구하다 ‘21세기 파우스트’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 구입처 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 지역서점 [서울]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산책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제주]  제주풀무질  메일링 신청하기  https://bit.ly/3GtPb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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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움직임 명상 세미나>

아카데미느티나무를 방문하는 여러분께 <소마 움직임 명상 세미나> 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 강사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연기를 하면서 자아탐색, 치유, 명상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21살 인도에서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명상과 요가를 공부했어요. 이후, 한국에 와서는 각종 치유 분야 (가족세우기 / 사이코 드라마 / 댄스 테라피 등)를 공부하고 함께 연극도 병행했어요. 그러다 알렉산더 테크닉(몸-마음의 연결과 재교육)을 만나고 2016년 3년 교사과정을 마치고 알렉산더 테크닉 교사로서도 활동하고 있어요.  지금은 알렉산더 테크닉, 소매틱 무브먼트 교육, 소매틱 심리치료, 구르지예프 무브먼트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안내하고 있어요.  소마 움직임 명상? 소마란, 생명으로서의 우리 몸을 이야기해요. 남들과 비교해서 우위가 있거나멋지게 보이기 위해서 꼭 무언가를 해야하거나 귀찮지만 계속해서 끌고 다녀야하는 몸뚱이가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하고 우주의 신비와 내적 지혜를 모두 내포하고 있는 생명의 현상이에요. 움직임, 오래된 인류의 조상들은 움직이면서 뇌를 발달시켜 왔어요.생존의 감각으로서의 움직임은 인간을 적응하고 발달하는 존재로 만들어왔어요.뇌과학자들은 움직임을 우리 뇌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나 최첨단 시대를 사는 현대인은 '움직임'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렸어요. 명상,명상은 자각을 이야기해요. 문을 계속 미는데도 안 열릴 땐 더 강하게 미는 것도 방법이지만,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관찰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럼 어쩌면 문에 "당기시오."라고 써있는 것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소마 + 움직임 + 명상,몸, 움직임, 춤, 음악, 리듬, 엑서사이즈, 놀이 등을 통해서 우리 내면으로 떠나는 여행이에요.현대인에게 필요한 요소와 관점으로 이 3가지가 만나서 재밌고 깊이 있는 세미나가 될거에요.  그 여정에서 이번에는 "주의력"을 다루고 함께 공부하고 개발해가요. 나 자신과 연결하고, 자기 조율 능력을 길러가고, 나 자신과 함께 머무는 힘을 키워가요.대상,소마, 움직임, 명상 ...이런 말들이 무서운 말들이 아니에요.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을 조금 다르게 표현했을 뿐이에요. 그래서 누구나 웰컴이에요. 자기를 만나고 서로를 만나는 자리에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요. 모든 것은 자발적이에요. 자격도 우위도 없어요. 조화로운 성장 연구소,조화로운 성장 연구소는 우리 모두의 조화로운 성장과 치유를 지지하고 함께하는 단체에요. 성장과 치유가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성장과 치유가 유기적일 수 있도록, 성장과 치유가 전체적일 수 있도록,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함께 만나가는 단체에요. <조화로운 성장 연구소> 홈페이지 <소마 움직임 명상 세미나> 안내 및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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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 기본법 제정」토론회

「학생 인권 기본법 제정」토론회“학생(아동) 인권 기본법을 제정하자!”1. 추진 배경 및 개최 목적◦ 학생의 존엄과 가치가 학교 교육과정에 보장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비롯한 6곳의 시도 교육청에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중이지만 선출된 교육감의 성향에 따라 혹은 각 지방의회의 상황에 따라 조례가 흔들리고 학생 인권 정책이 널뛰기하는 현실임.◦ 박주민의원이 2021년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여론을 확산시킨 바 있고, 이제 더 나아가 학생 인권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려 함.◦ 학생(아동)인권 기본법 제정안은 ‘반인권적인 학칙 개정 기준 제시(체벌·두발규제·종교강요·강제자율보충학습 같은 기본적이고도 고질적인 학생 인권침해 행위는 명시적으로 금지), 각 시ㆍ도 교육청에 학생 인권침해 시정 기구 설치(학생인권움브즈만 운영), 학생인권조례 제정 책임을 지우는 법적 근거 마련, 학생회 법제화,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 보장, 학교 구성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권 교육 의무화’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자 함. 아울러 학생뿐만이 아니라 학교 밖 아동·청소년이 아동국제협약에 따라 배우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고 자존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정부의 의무를 명시하고자 함.◦ 국회가 국제인권규약과 헌법이 명시한 원칙대로 ‘학생(아동·청소년) 인권 기본법’을 제정하여 지역적 요인에 따른 혼란과 학교 안팎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꿈을 꿀 권리, 행복할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표현의 자유, 존중받을 권리, 뛰어놀 권리, 교육복지에 관한 권리, 양심과 종교를 선택할 권리, 부모와 함께 살 권리, 이름을 가질 권리, 정부의 보호를 받을 권리’ 등 아동·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자 함.2. 행사개요◦ 학생 인권 기본법 제정 토론회◦ 일시·장소 : 2023년 7월 4일(화) 10: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주최 :- 시민단체 : 인권연대,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 전국행동- 정당 : 민주당 법률위원회- 국회의원 : 강민정, 김남국, 김영배, 류호정, 민형배, 박주민, 양정숙, 용혜인, 윤미향, 윤영덕, 이동주, 장경태, 정성호- 교육청 : 서울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참석자(현재까지) : 이재명 민주당 대표(영상), 조희연교육감, 강민정의원, 박주민의원, 양정숙의원, 류호정의원(검토중), 시민단체 등◦ 주관 : 인권연대, 강민정국회의원, 박주민국회의원◦ 문의 : 인권연대 사무국(02-749-9004, 010-2526-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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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온라인 커뮤니티, 영혼들의 사회』 박현수 지음

지은이박현수 Park Hyun Soo, 1987~10대 시절 내내 온라인에서 살면서 과연 학교에 다니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다. 학부는 졸업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압력을 못 이겨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를 졸업했다. 이 시기에 일베 드립이 ‘동네 초딩’에 의해 생산되는 온라인의 담론적, 실천적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껴 학부 내내 전공은 뒷전으로 하고 온라인이 무엇이며 이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재생산되는지를 탐구하는 데 몰두했다. 공부를 이어가고자 시도하였지만 온라인 세계에 대한 경험을 거의 갖고 있지 않은 메이저 지식인들이 ‘나는 온라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에 실망하여 독립 연구자로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그 유저 다중들의 세계를 탐구하는 장기적 과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디시인사이드의 유튜브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 운영자 모임에 참여했다. 점점 다수의 채널 운영자들이 정치유튜버의 길을 선택하면서 갤러리 내의 좌·우파 갈등의 시련을 피하기가 어려웠다. 이 시기 갤러리에 몰려든 좌우파 성향의 열성적 유튜브 구독자들로부터 때로는 우파로, 때로는 좌파로 몰렸으나 온라인을 통한 정치 참여가 커뮤니티 활동의 목적이 아니었던 까닭에 온라인상의 좌·우파 담론이나 온라인을 통해 정치권에 진출하고자 하는 좌우 유튜버들의 온라인 실천방식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인터넷 시대 공동체가 어떤 양상, 어떤 양식으로 존재하고 운동하는지를 탐구하는 일에 집중했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현재적 결산이자 미래 활동을 위한 중간 점검으로서 지금까지의 온라인 커뮤니티 집단 실천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지금 그 실천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진지한 참여적 성찰의 산물이다. 구입처 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 지역서점 [서울]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산책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제주]  제주풀무질    메일링 신청하기  https://bit.ly/3GtPb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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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브릿지(Bridge) 총서 발간 임박!

◆ 에라스무스에서 브릿지(Bridge) 총서 발간 임박!◆◆ 브릿지 총서의 첫 두 권을 받아보시려면 6월 25일까지 후원자로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다양한 철학 개념에 대해 매우 기초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 스탠퍼드 철학백과사전(SEP)의 항목과 최근 주목할만한 내용을 담은 서양철학 논문들을 선별하고 번역하여 후원자들에게 격월로 두 권씩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기존 후원자 중 '브릿지 총서'도 함께 받아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후원금을 5천원 이상 증액해주십시오. 기존 혜택만 받으시고자 한다면 지금의 후원액을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신규 후원자는 반드시 월 1만 5천원 이상 약정해주셔야 합니다. (1만 5천원은 인쇄비와 배송료 인상을 고려했을 때, 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입니다.)​ <브릿지 총서>의 첫 두 권은 7월 중순에 발송되며, 이후 격월간으로 발행됩니다. 6월 25일까지 후원 신청해주시는 분들에 한해 7월 발간하는 <브릿지 총서>를 보내드립니다. 이전 기억을 돌아보면 일시를 착각하여 총서를 받으시지 못했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미리 신청하셔서 <에마뉘엘 레비나스>와 <페미니스트 종교철학>을 모두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브릿지 총서> 발간 후 각 주제에 대한 해설 강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후원자들은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기타 에라스무스에 대한 다른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erasmus.modoo.at--------------------------------------------------------------------------후원신청은 다음의 후원링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후원시 후원금액 1만 5천원(또는 그 이상)을 직접 입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에라스무스 지정후원하기 (mrm.or.kr)C:\Users\refor\Downloads\브릿지_총서_웹포스터 최종.jpghttps://online.mrm.or.kr/5ijI9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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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소년 인문학] 초등 인권, 중등 철학, 고등 문화인류학(개강 6/11)

※ 더 자세한 소개는 교육공동체 나다 홈페이지(http://nada.jinbo.net)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등 인권고민하는 자람이★ 어린이의 일상에서 찾은 인권에 대한 질문과 토론 분야  인권 10강참가자  12~13세기간  2023년 6월 11일~8월 27일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   오리엔테이션  2023년 6월 11일 오전 10시 신청 https://forms.gle/D4GxH73mia9GpiyR6   학교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인권”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라는 뜻의 "인권". 하지만 아직 이 단어가 낯설게 여겨지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그 이유는 이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기 때문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린이라고 불리는 우리는 어떨까요. 혹시 자신의 인권을 이야기하고 지켜낼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나요? 안타깝게도 세상에는 이 질문에 대해 ‘예’보다는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어린이들이 훨씬 많아요.    여기 우리들의 인권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각자가 보내고 있는 평범한 일상이에요. 그 속에 숨어있는 인권에 대한 질문들로 이번에도 신나게 수다를 떨어봐요. 질문을 찾아내기는 어렵지 않지만, 찾아내고 나면 우리의 삶은 그전에는 몰랐던 "자유"를 만나게 될 거예요. 1강_ 이유 있는 차별2강_ 요즘 어린 것들은3강_ 자람이의 사생활4강_ 텅 빈 놀이터5강_ 이상한 학급회의6강_ 고릴라 이야기7강_ 너 여자 맞아?8강_ 장애 만드는 세상9강_ 가난하게 태어난 아이10강_ 빵점이 뭐가 나빠   중등 철학이 땅에서 청소년으로 사는 법★ 답답한 청소년의 일상에서 비상구를 찾다 분야  철학 10강진행  오프라인 대면강좌, 온라인 실시간강좌참가자  14~16세기간  2023년 6월 11일~8월 27일시간  오프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온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오리엔테이션  오프라인 2023년 6월 11일 오후 12시 30분                   온라인 2023년 6월 11일 오후 3시 신청 https://forms.gle/D4GxH73mia9GpiyR6   오늘 아침 당신은 어떤 옷을 입고 현관문 바깥을 나섰나요?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14살 이후로 가장 많이 입게 되는 옷은 매우 높은 확률로 ‘교복’일 겁니다. 내 살갗에 가장 가깝게 닿는 옷부터가 이미 내 선택일 수 없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이 땅 청소년들의 처지와 닮아있습니다. 아이들은 어쩌다 교복을 입게 된 걸까요? 옷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교복’이 상징하는 10대가 떠맡은 어떤 ‘역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회는 개개인이 집단에 걸맞은 특정한 주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청소년이라는 역할은 여러분 각자의 욕구가 아닌 사회의 요구사항에 따라 세심하게 맞춤 제작된 옷과 같습니다. 마치 교복처럼 말이죠. 유치원을 졸업한 어린이가 초, 중, 고를 교육과정을 거쳐 청소년이 되어간다는 건 사회가 정해준 옷을 강제로 입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청소년으로 사는 일이 때때로 외롭고 괴롭고 갑갑했다면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 겁니다. 이미 만들어진 틀에 억지로 내 몸을 욱여넣어야만 하는 하루하루가 편안할 수만은 없었을 테니까요.    흔히들 10대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합니다. 나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나를 ‘청소년’으로 만들어 내는 힘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키는 대로 무작정 따라가는 삶에서 일단 벗어나야 내가 원하는 나는 무엇인지를 고민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냥 원래 그런 청소년이 아닌, 자기 인생을 살고 싶은 10대들과 함께 청소년으로 자란다는 것의 숨겨진 의미들을 찾아보려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강좌에서는 청소년기를 둘러싼 사회의 이모저모를 이론적으로 분석 해보고, 10대를 주인공으로 한 성장영화를 통해 앞서 배운 이론을 직접 적용하고 이해해 보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기존의 뻔한 성장법에 익숙해지기보단,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 좀 더 새로운 성장의 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1강_ 청소년의 탄생 : 10대는 어떻게 청소년이 되었을까2강_ 너 사춘기니? : 미성숙을 만드는 주문3강_ 그런 교육 필요 없어 : 나를 길들이는 장치들4강_ 급식충들의 오지는 세계 : 청소년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5강_ 권리와 책임의 경계에서 : '청소년인권법'과 '소년법'을 둘러싼 논쟁들6강_ 『완득이』 : 꼰대들을 대하는 방법7강_ 『파수꾼』 : 소통을 가로막는 폭력의 정체 파악하기8강_ 『주노』 : 감당할 수 없는 크기의 일을 만났을 때9강_ 『걷기왕』 : 열심히 살고 싶지 않다면10강_ 『억셉티드』 : 온전히 나를 위한 공부를 하는 법   고등 문화인류학누가 문화의 발자국을 보았나★ 낯설고도 익숙한 풍경들이 들려주는 문화의 수수께끼 분야  문화인류학 5강참가자  17~19세기간  2023년 6월 11일~7월 9일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오리엔테이션  2023년 6월 11일 오후 3시 신청 https://forms.gle/D4GxH73mia9GpiyR6   사람들은 지구 전역에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방법이 가장 우월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집스레 예전에 살던 방식을 고수하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의 방식을 기꺼이 버리고 다른 집단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가까이 붙어 사는 두 집단의 사람들이 서로를 미워해 싸우고 죽이는 일도 일어납니다.   지구라는 거대한 땅덩어리 이곳저곳에 흩어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이곳에 사는 우리의 모습을 닮아있기도 하고 또 무척 다르기도 합니다. 때로 다른 이들의 삶에서 우리의 과거나 미래를 발견하기도 하고, 그들의 삶에서 우리가 살면서 놓치고 살아가는 허점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문화’라고 불리는 인간의 삶의 거대한 표현을 우리는 겉만 보고 신기해하거나 부분만 보고 섣불리 오해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른 문화들의 낯섦을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의 수수께끼로 받아안을 때, 그 수수께끼를 ‘두껍게’ 읽어내는 연습이, 우리가 발 담그고 있는 문화 역시 낯설게 바라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가 두꺼워지는 경험을 가능하게 해 줄 것입니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 이유는 명확합니다. 우리의 문화가 우리를, 그리고 나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강_ 소와 돼지에 관한 진실2강_ 존 프럼을 기다리며3강_ 너에겐 선물을 나에겐 영광을4강_ 결혼의 경제학5강_ 청소년 문화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고찰   정원  모둠별 10명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28-3 동네책방 개똥이네 책놀이터(마포구청역 5분 거리)신청  02-324-0148, QR코드강좌후원금  초등/중등 20만원, 고등 1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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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모집] 내가 듣고 싶어 기획하는 강의

[내듣기강]은?<내가 듣고싶어 기획하는 강의>는 제목처럼 '내가 듣고 싶은 강의를 내가 열어본다.' 라는 단순한 문장에서 출발했습니다. 학습의 다양한 범위와 변주 안에서 내가 듣고 싶은 주제나 아젠다를 발굴해보고, 그에 맞는 강의를 기획하여 나를 포함한 청(소)년 들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주제와 형식은 열려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듣고 싶었던 강의를 듣지 못했던 많은 분들의 많은 참여와 연대가 함께 하기를! [내듣기강]에 참여하면?팀당 150만원에 해당하는 강의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 지원 (강사 섭외비, 하자워크룸 사용, 홍보물 제작비, 재료비)*현금지원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팀당 강의기획에 필요한 강의와 멘토링, 전문가의 피드백 세션 (강사, 자문 등 인적 네트워크 연결)강의기획에 필요한 공간지원 (회의실 및 강의를 진행할 공간 지원)강의기획에 필요한 재료 지원강의기획에 필요한 운영매뉴얼 제공우리의 과정을 기록한 소책자 [내듣기강]은 이런 것을 해요.주제와 아젠다를 발굴하여,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학습이 이루어집니다.내가 기획한 강의를 대중들에게 오픈하게 됩니다!- 강의는 하자센터의 다양한 공간 중 한 곳을 선택해서 진행합니다.공통강의 세션- 주제발굴 워크숍, 강의기획 일머리 초급과정전문가 피드백 세션- 강의계획서, 제안서 작성시 필요한 피드백을 받습니다.팀별 모임 세션- 맞춤형 멘토링 : 강사 미팅, 홍보, 강의운영, 소책자 제작 등을 진행합니다활동기간 : 2023년 5월 20일 ~ 2023년 9월 2일 (강의 운영은 8월 30일까지)참여대상아래의 문장 중 하나라도 나의 고민과 닿아있다면? 신청해보세요.내가 듣고 싶은 강의를 직접 기획해보고 싶거나,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어떻게든 학습하겠다는 의지가 활활,이런 내용은 나만 알고 있기는 아까워 주변과 함께 듣고 싶은,이미 하고 있는 활동과 관련해 전문가를 모셔서 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듣고 싶은 강의는 매번 마감. 그런 강의를 내가 기획해서 운영해보고 싶은,+동시에! 만 16세 ~ 24세, 2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그룹 모집일정서류접수 : 4월 14일(금) ~ 5월 1일(월)상호인터뷰 대상자 발표 : 5월 6일(토) 오후 개별연락상호인터뷰 : 5월 9일 (화) ~ 5월 11일(목) (zoom온라인 인터뷰)최종결과 발표 : 5월 13일(토) 오후 5시 문자 및 하자넷 게시모임시작 (오리엔테이션 및 공통강의1)  : 5월 20일(토)활동기간 : 5월 20일(토) ~ 9월 2일(토)강의 진행 및 운영기간 : 8월 8일(화) ~ 8월 30(수)신청방법 : https://haja.net/nowonhaja/3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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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소년 인문학] 초등 경제 "초딩, 경제를 논하다"(개강 4/16)

※ 더 자세한 소개는 나다의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초딩, 경제를 논하다 ★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 경제를 알면 돈이 왜 안 모이는지 보인다! 분야  경제 5강 진행  오프라인 대면 강좌, 온라인 실시간 강좌 참가자  12~13세기간  2023년 4월 16일~5월 28일시간  오프라인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   온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오리엔테이션   오프라인 2023년 4월 16일 오전 10시 온라인 2023년 4월 16일 오후 12시 45분 신청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 참고사항   ※ 온라인 반은 전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반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혹시 버스 기사나 아파트 경비원을 장래 희망으로 가진 분 있나요? 싫다고요? 멋있지 않다고요? 그런데, 경비업체 사장은 좋다고요? 아차, 깜빡했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우리의 시선은 높은 빌딩과 멋진 차, 그리고 여유롭게 정원에 앉아 화려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을 향하지요. 당장 지금 내 짝이 가지고 있는 최신형 스마트폰에 눈동자를 요리조리 굴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갖고 싶고 하고 싶은 모든 것이 돈이면 채워지는 지금, 부자를 꿈꾸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어쩌면 사람들은 돈이면 다 되는 더러운 세상을 욕하면서도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돈을 원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여기서 문제는 돈이란 것이 쉽게 벌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땅을 아무리 파도 10원 한 장 나오지 않는다는 어른들 말씀을 떠올려 봐요. 부자가 되는 방법이 그렇게 간단했다면 재테크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이미 다 부자가 되어있게요? 하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우리 한 번 살펴보도록 해요. 과연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1강_ 부루마블 제왕이 되어봅시다! : 게임으로 연습하는 부자 되기! 2강_ 이상한 경매 :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3강_ 학 공장에서 생긴 일 : 사장과 사원의 끝장토론! 4강_ 옷핀공장의 비밀 : 자본주의가 뭐야? 5강_ 쓰고 또 써라! 그러면 행복해질지니 정원  모둠별 10명장소  마포구 망원동 479-28번지, 교육공동체 나다(마포구청역 7분 거리)신청  02-324-0148, 010-2026-7133,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강좌후원금  1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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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소년 인문학] 고등 철학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자유"(개강 4/29)

※ 더 자세한 소개는 나다의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자유 ★ 조금 더 자유롭기 위해서 우선 알아야 할 자유, 그리고 평등 분야  철학 5강 진행  오프라인 대면 강좌 참가자  17~19세기간  2023년 4월 29일~5월 27일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오리엔테이션  2023년 4월 29일 오후 12시 30분 신청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 참고사항   ※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일 것만 같습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상품처럼 성적으로만 품질을 결정받는 그런 세상에서 자유는 오히려 불량품의 조건인 것처럼 보입니다. ‘나중에 더 자유롭게 살려면 지금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자유보다 먼저 학생으로서 책임(공부)을 다해라.’. 이런 충고들 속에 자유는 청소년의 인생에서 미뤄지고 지워집니다. 심지어 어떤 어른은 맘껏 공부할 수 있는 그때가 가장 자유로운 시기라고 말합니다. 정말 자유라는 가치는 시험 성적의 가치보다 못한 것일까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그 자유가 정말 우리가 원하는 자유일까요?  자유롭기 위해서, 자유를 향해 질문을 던져봅니다. 자유란 도대체 무엇인가요? 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자유롭다고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진정 자유로워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자유에 대해 질문을 할 자유도 없이 살아온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1강_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가? 2강_ 죄와 벌 : 근대철학의 자유 논쟁 3강_ 모두의 이기심을 자유롭게 하라 : 자유주의의 함정 4강_ 천국에는 자유가 없다 : 자유와 평등의 딜레마 5강_ 자유로부터의 도피 : 자유와 복종의 갈림길에서 정원  모둠별 10명장소  마포구 망원동 479-28번지, 교육공동체 나다(마포구청역 7분 거리)신청  02-324-0148, 010-9229-6491, https://forms.gle/v462ZhMoArzAwkCj8강좌후원금  1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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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신지영·김정연·김예나·문현 옮김

지은이실비아 페데리치 Silvia Federici, 1942~페미니스트 저술가이며 교사이자 투사이다.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시에서 태어나 1967년 미국 버팔로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미국 뉴욕 호프스트라 대학교, 나이지리아의 포트하커트 대학 등 전 세계 여러 대학에서 가르쳤다. 1972년 ‘가사노동 임금 캠페인’을 출범시킨 <국제 페미니스트 콜렉티브>의 창립 멤버였고, 1990년대에는 조지 카펜치스와 함께 <아프리카 학문의 자유위원회>를 창립했다. 1990년대에 <급진 철학 연합>의 동료들과 함께 미국의 사형제 반대운동에 참여했고 <미드나잇 노츠 콜렉티브>의 멤버로 활동했다. 『캘리번과 마녀 : 여성, 신체, 그리고 시초축적』 (갈무리, 2011), 『혁명의 영점 : 가사노동, 재생산, 여성주의 투쟁』(갈무리, 2013),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갈무리, 2023), Re-enchanting the World (2018), Beyond the Periphery of the Skin (2019), Patriarchy of the Wage (2021) 등 저서가 있고 그 밖에 여러 논문과 편저서가 있다. 자세한 이력은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176~184쪽을 참고하라.  옮긴이신지영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교수. 한국·동아시아 마이너리티 코뮌의 형성·변화를 1945년 전후 기록/문학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면서, 현재의 난민·장애·비인간 존재의 곁/뒤에 설 수 있는 글쓰기를 꿈꾼다. 저서로는 『不부/在재의 시대』(2012), 『마이너리티 코뮌』(2016), 『난민, 난민화되는 삶』(2020, 공저), Pandemic Solidarity (2020, 공저), 『動物のまなざしのもとで』(2022, 공저) 등이 있다.  김정연 출판활동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다중지성의 정원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공역서로 『대테러전쟁 주식회사』(2016)가 있다.  김예나 영국에서 문화산업으로 석사학위, 한국에서 대중문화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인간을 포함한 다른 존재들과 어떻게 공존할지를 쓴다.  문현 다같이 건강하게 먹고사는 길을 고민하는 연구자.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생명정치와 발전경제를 공부하고 있다. 구입처  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  지역서점 [서울]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산책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제주]  제주풀무질  메일링 신청하기  https://bit.ly/3GtPbQm...